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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저작권부터 제작과정까지, ‘폰코 스토리’ 활용백서

통합 폰트스토어 font.co.kr에서는 폰트 판매뿐 아니라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백 종의 한글 폰트와 2만여 종에 가까운 영문을 비롯한 다국어 폰트 상품을 둘러보다가 문득 폰트에 관한 호기심이 생긴다면 ‘Fonco Story(폰코 스토리)’ (‘폰코’는 font.co.kr의 닉네임이랍니다.)에 들려 폰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잠시 엿보는 건 어떨까요? ‘폰코 스토리’에는 중요한 공지사항이나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그럼 카테고리별로 간단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Font.co.kr에서 폰코 스토리를 찾는 방법 ‘폰코 스토리’ 메인 메뉴 / 출처: font.co.kr ‘폰코 스토리’는 보시다시피 사이트 메인 메뉴의 가장 오른편에 있는..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자연의 풍경, 조인증 사진 개인전 <시간의 얼굴>

2014년 5월 12일(월)~22일(목)까지 조인증의 첫 사진 개인전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바람 소리를 담은 이미지, 즉물주의적 성향의 자연물 그리고 낭만주의적 신비에 대한 동경과 비밀스러움이 담긴 웅장한 숲 등을 모티브로 자연을 ‘빛(photos(그리스어): 빛)’으로 기록하는 그는 사실 자연 속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 속의 다양한 변화가 순간 포착에 의해 영원히 남겨지는 것. 유럽의 철학자 네테스하임의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고, 살아있어 움직인다.”는 논리는 움직임과 삶에 근거한 변화에 대한 강조이지요. 이 변화는 곧 발전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삶과 존재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를 마치 시각적으로 구성하듯, 조인증은 시간과 자연을 은유(metapho..

윤디자인연구소, 제목용 서체 스테디셀러 '머리정체' 업그레이드 버전 '머리정체2' 출시

윤디자인연구소는 5월 9일(금) 제목용 서체의 스테디셀러 '머리정체' 업그레이드 버전 '머리정체2'를 출시했습니다. 1988년 매킨토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한정적이었던 디지털 서체 시장에서 1990년 초 4가지 굵기로 제작돼 제목용 서체의 큰 반향을 이끈 '머리정체'가 2014년 디지털 시대 흐름을 반영한 '머리정체2'로 업그레이드된 것인데요, Basic 4종(굵기로 구분), Special 4종(스타일로 구분), 총 8종으로 구성한 이번 '머리정체2'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 특징이랍니다. 특히 윤디자인연구소 내부 디자이너와 전문가 패널 의견을 반영한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 제목용 서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5월 9일(금)부터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폰코(www.font...

타인의 작품 당당하게 훔치기! 텐콜렉션(Ten Collection) 프로젝트

타인의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 실력을 향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다 보면 ‘도대체 이러한 효과는 어떻게 만들어낸 걸까?’, ‘이 부분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라는 의문이 들게 마련이죠. 혼자서 머리를 골똘히 싸매고 고민하다가 그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직접 물어봤으면 하는 생각도 수 없이도 들곤 하셨죠?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확 날려버릴 수 있도록 100층 이상의 레이어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무료로 공개, 배포하는 포토리아(Fotolia)의 텐콜렉션(Ten Collection)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텐콜렉션(TEN Collection): 포토그래피&그래픽 디자인 노하우 무료 교육 기회 텐콜렉션은 포토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무료 디지털 아트 교육 프로젝..

어느 직장인의 고상한 취미생활, 캘리그래피

“어? 병호야, 나도 너처럼 글씨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면 공부, 대인관계면 대인관계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하던 전교 학생회장 친구가 건넨 이 한 마디는 내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 자신이 되었어요. 어느 것 하나 특별할 것 없던 저는 글씨를 쓸 때만큼은 칭찬을 받았어요. “병호야, 나 이 글 좀 써줘.”, “글씨체가 참 예쁘다.”, “이 책에 제 이름 좀 써주세요.” 캘리그래피는 제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머릿속이 복잡할 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글쓴이의 생각과 성향도 담아주는 캘리그래피 룸메이트에게 선물한 캘리그래피 2011년, 베트남 소수 민족 지역에 방문했을 때 선물한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는 글씨체도 중요하지만,..

야매요리 신드롬,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의 전성시대!

출처: O’live TV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바닐라 빈과 넛맥을 준비해주세요. 요즘 집에 이런 재료들 없는 시청자 분들 없으시잖아요~ 그쵸? 오호호호~” 이름도 생소한 요리 재료들을 줄줄이 열거하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임을 강조하며 진행되는 요리 프로그램들- 그동안 많이 식상하셨죠? 네, 저도 정말 많이 식상했어요. 제가 워낙 요리 프로그램 덕후인지라 어릴 때부터 지상파에서 방송했던 요리 프로그램을 섭렵했더랍니다. EBS 가 그 시작이 되었죠. 야 원래 아이들이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 구하기 쉬운 재료가 주로 등장했지만, 유명 요리연구가나 셰프가 등장하는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어찌나 그리 처음 들어본 재료들이 줄줄이 나왔던가요. 본인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