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와 프로젝트

'폰트와 프로젝트' 검색결과 (317건)

플레이어를 정상으로 이끄는 힘을 품은 엔씨소프트 리니지M 전용서체 「아덴」

정상에 오른 자에게는 그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무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설령 손에 넣었다고 해도 강자만이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M의 세계, 아덴 월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의 용사에게 어울리는 ‘진명황의 집행검’은 전투를 승리로 이끕니다. 이러한 진명황의 집행검을 담은 서체, 그리고 이 검을 닮은 서체 「아덴」! 리니지M은 아덴체를 높이 들어 올리며 맹렬히 휘두릅니다. 또 한 번의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게임에 관심이 없어도 리니지를 모르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1998년 출시 이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게임이니까요. 이 바탕이 되는 아덴 대륙의 세계관은 플레이어들의 가슴속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덴 왕국을 두고 펼치는..

네임펜으로 쓴 듯한 손글씨 폰트 「어반노트」, 윤멤버십 톡톡 업데이트

달마다 새로운 폰트가 업데이트되어 날마다 쓰는 재미가 있는 윤멤버십 톡톡! 9월에는 네임펜으로 쓴 듯한 자유로운 손글씨 폰트 「어반노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제 매월 정기결제로 더욱 부담 없는 윤멤버십 톡톡으로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톡톡 남겨보세요. 네임펜으로 쓴 듯한 손글씨 폰트 「어반노트」 어반노트는 동글동글 네임펜으로 쓴 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귀엽고 자유로운 손글씨 폰트입니다. 꾹 눌러 쓰고, 흘려 쓰고, 마음 가는 대로 쓴 다양한 쓰기 방식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볼수록 편안하고 매력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어반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펜의 질감인 것 같아요. 흘림, 뭉침, 떨어짐이 그대로 살아있는 디테일이란…! 또한 비교적 장체라서 쭉 뻗은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또박또박 또렷..

[TYPE÷] 〈개항로 프로젝트〉 권순만 대표와 「개항로」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인천 개항로에서 「개항로」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에 이어, 〈개항로 프로젝트〉를 이끌며 그래픽 작업 전반을 담당하는 권순만 대표와 나눈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 정이현 사진. 문하나 개항로÷(윤디자인그룹+개항로 프로젝트) 이정은 디자이너 이창길 대표님과 함께..

터질 듯한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압도하는 폰트 「초월」 출시 & 윤멤버십 업데이트

강하다는 것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힘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단한 근육만큼 굳건한 정신력,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처럼 보이지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힘이죠. 신체와 정신을 모두 단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고 고된 노력과 숱한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마치 하나의 서체를 만들어가는 과정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을 모두 단련한 끝에 완성한 서체에 ‘초월’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에너지-퍼포먼스-진화의 서체, 「초월」 초월체는 터질 듯한 에너지를 꾹꾹 눌러 담아 견고히 빚어진 자신감으로 압도하는 서체입니다. 촘촘하게 짜인 구조와 형태, 능숙한 기술로 완성한 초월체는 한계를 뛰어넘은 뛰어남으로 시선을 장악합니다...

[TYPE÷] 인천 개항로에서 「개항로」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여덟 번째로 나눈 타입은 이정은, 이가희, 이찬솔, 김류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개항로 가로」(🔗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인천 개항로에 자리한 전원공예사 전종원 작가의 목간판 글씨를 원도로 제작한 로컬 타이포 브랜딩 「개항로」 서체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와 한 명의 에..

Z세대를 위한 차인철 작가의 디지털 굿즈! 「차인철 버터맛」 엉뚱상상 싱글 폰트 출시

Z세대가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차인철 작가. 그와 엉뚱상상의 폰트 아티스트 레터빌런이 만났습니다. 글자를 문화로 만들려는 엉뚱상상의 고삐 풀린 캠페인 ‘뚱니버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차인철 작가와 함께 맛있는 라틴 폰트를 선보인 것이죠. 자, 설명이 필요하나요? 일단 한번 맛보세요! 차인철 작가와 레터빌런의 butterrrrry한 만남, 「차인철 버터맛」 싱글 폰트 출시 차인철 버터맛은 Z세대와 소통하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차인철 작가(@inch_inch_inch)의 일러스트 텍스트와 메시지 작업물로 레터빌런이 제작한 라틴 폰트입니다. 자글자글한 질감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특히 Z세대가 좋아하는 감성이 담겨 있죠. “저에게 타이포그래피란, 그림과도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