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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팝업 전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농심×윤디자인그룹 공동기획)

지금 윤디자인그룹 사옥(마포구 독막로9길 13)에서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디자인 행사가 한창입니다. 농심과 윤디자인그룹이 공동 기획한 팝업 전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가 바로 그것! 농심의 신제품인 ‘파스타랑’ 볼로네제 맛과 버섯크림 맛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시식 행사이자, 윤디자인그룹 TDC(TypeDesignCenter)가 개발한 농심 안성탕면 한글 서체(무료 다운로드)를 소개하는 타이포 브랜딩 전시라 할 수 있는데요. 11월 16일(수요일)부터 27일(일요일)까지 열흘 동안 활짝 열려 있을 이번 전시. 아직 못 가신 분들이라면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시지요. ✻ 자, 여기까지가 1층 시식존입니다. 이제 지하 2층 전시장으로 내려가볼까요? 아, 물론 전시를 먼저 관람하신 뒤에 시식존으로 오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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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윤디자인그룹 2023년 달력] 제작기

30여 년간 양질의 종이를 연구하고 유통해 온 삼원특수지(samwonpaper), 그리고 윤디자인그룹이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삼원특수지의 신제품 종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지류(紙類)를 활용하여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이 2023년 캘린더와 견본집(페이퍼 샘플북)을 제작하는 것이죠. 삼원특수지의 “종이,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협업물이 여러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기를 바랍니다. 1990년 설립된 삼원특수지는 3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자타공인 ‘종이 전문가 집단’입니다. 국내 종이 업계에서 최초로 FSC® CoC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기도 하죠. FSC®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부여하는 인증 마크예요. FSC® 인증..

한국어의 아름다움이 널리 퍼지기를! 윤디자인그룹, 세종학당재단의 한글서체 「세종학당체」 개발

지난 3월, 윤디자인그룹은 세종학당재단 그리고 한컴그룹과 함께 한글 서체를 개발하여 한국어 보급에 나서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힘써온 세종학당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학당체」를 만들기로 한 것인데요, 더 나아가 이렇게 개발한 서체를 한컴오피스에 탑재하여 국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그리고 드디어 「세종학당체」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 [윤디자인그룹&세종학당재단&한컴그룹 업무협약 소식] 자세히 보러 가기 한글로 쓰며 한국어로 쓰이며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세종학당체」 「세종학당체」는 총 2종으로 ‘세종학당 제목체’와 ‘세종학당 본문체’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 한글을 널리 알려온 세종학당체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죠. ..

타이포 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이 ‘빌런’을 자처하는 이유

폰트를 완전히 다르게 즐기기 위해 읽고 쓰는 도구 너머의 폰트 신세계를 위해 디지털 환경이 아닌 디지털 ‘시대’의 폰트를 위해 레터빌런—Letter Villain이 되기로 작정한 엉뚱상상의 이야기 엉 뚱 상 상 : 레 터 빌 런 의 침 공 『타이포그래피 서울』(TS) 시리즈 [엉뚱상상: 레터빌런의 침공]은 타이포 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폰트 디자인 팀 ‘레터빌런’ 디자이너들의 글자-생각과 글자-작업을 기록해 나가는 연재물입니다. 레터빌런 팀은 이름처럼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을 자처하는데요. 글자 디자이너의 머릿속에 표준 또는 규범으로 잠재된 관념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 표명이죠. — [엉뚱상상: 레터빌런의 침공]이라는 시리즈는, 그저 형태가 특이한 한글 폰트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아니다. 1세대·2세대 ..

[인터뷰 시리즈: 글자-마음 보기집] #10 ‘교생 선생님’이었던 그녀, 폰트 디자이너 문하나

[꼴]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글자(typeface)는 주로 ‘꼴’에 관하여 이야기됩니다. 글자가 품평의 대상이 될 때 그 근거는 대개 꼴의 완성도입니다. 인격이 피지컬과 멘탈의 총합으로 구성되듯, 어쩌면 글자도 그러한 겉과 안의 본연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람의 신체와 글자꼴(글자의 모양)이 조응한다면, 사람의 멘탈에 해당하는 글자의 요소는 무얼까, 또 상상하다가 이렇게 답을 내리기로 합니다. 글자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태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윤디자인 M』은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의 산출물에만 주목했던 것 같습니다. 글자의 꼴, 그래픽의 꼴, 타이포그래피의 꼴 등등. 문득 이러한 디자인 작업들의 좀더 깊은 측면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

[인터뷰 시리즈: 글자-마음 보기집] #9 ‘2년차 폰트 디자이너’ 김미래의 미래

[꼴]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글자(typeface)는 주로 ‘꼴’에 관하여 이야기됩니다. 글자가 품평의 대상이 될 때 그 근거는 대개 꼴의 완성도입니다. 인격이 피지컬과 멘탈의 총합으로 구성되듯, 어쩌면 글자도 그러한 겉과 안의 본연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람의 신체와 글자꼴(글자의 모양)이 조응한다면, 사람의 멘탈에 해당하는 글자의 요소는 무얼까, 또 상상하다가 이렇게 답을 내리기로 합니다. 글자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태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윤디자인 M』은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의 산출물에만 주목했던 것 같습니다. 글자의 꼴, 그래픽의 꼴, 타이포그래피의 꼴 등등. 문득 이러한 디자인 작업들의 좀더 깊은 측면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

윤디자인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스토리(ft. 전지적 담당자 시점)

윤디자인그룹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습니다. 구조, 기능, 외관, 관리 체계 등이 전면 개편되었어요. 한마디로 도메인 빼고 다 바뀌었습니다. 새단장 이후 윤디자인그룹의 ‘세 가지’가 더욱 선명하게 사이트에 새겨졌습니다. 첫째, 타이포 브랜딩(typo-branding)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둘째, 1989년 설립 이래 30여 년간 축적해 온 글자와 타이포그래피(type & typography) 전문성. 셋째, 윤디자인그룹 사람들. 우리 홈페이지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라는 단발성 결과 보고보다는, 여러 실무자들에게 두고두고 참고가 될 만한 ‘과정의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우리 자랑 말고 모두에게 이로운 기록을 남긴다, 라는 것은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회장의 오랜 경영 철학이기도 합니다.* * 편석훈 회..

윤디자인그룹 [서체 프리존 캠페인]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학교/단체를 소개합니다!

지난 6월, 윤디자인그룹은 디자인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서체 프리존 캠페인]을 소개하며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서체 프리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된 학교/단체가 늘어났어요. 그 협약 소식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서체 프리존 캠페인]이란? 윤디자인그룹 서체를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과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발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 자세히 보러 가기 윤디자인그룹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 윤멤버십 크리에이터(윤디자인그룹 서체 574종)를 무상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BK21 디자인 사업단은 윤디자인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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