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와 영감

'탐구와 영감' 검색결과 (318건)

가장 쉽게 한자를 배우는 방법! 'Chineasy' 프로젝트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소셜펀딩 사이트 를 보다가 눈에 띄는 프로젝트가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대만 디자이너 ‘Shaolan Hsueh’가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Chineasy’는 Chinese와 easy를 합친 단어로, 누구나 쉽게 한자를 접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름을 지은 프로젝트죠. 는 재미있고 간단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서양 문화권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한자의 원리와 뜻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다음의 소개 영상을 보면 어떤 식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킥스타터에 올라온 의 소개 영상 / 출처 : kickstarter 왜 인가? 를 시작한 Shaolan은 이미 TED에서의 강연(링크)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소개했었고, 강연 영상을 본 많은 사람이 한자를 배우는 것에 관한 문의를 ..

글자 표현의 끝판왕! 한글 레터링 따라잡기

여러분은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라고 생각되시나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사물, 감정, 느낌, 생각 등 이 세상 모든 것들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폰트는 가독성을 함께 고려해야 해서 다소 표현이 한정되지만, 레터링은 좀 더 자유롭고 폭넓은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레터링의 정의를 짚고 넘어가 볼까요? 레터링(lettering)이란? 1. 문자를 그리거나 디자인하는 일. 조형적인 목적이나 가독성이 높은 새로운 문자체를 창작하는 것. 즉, 로고타이프 등을 창작하거나 쓰는 것을 말한다. 타이포그래피가 활자와 여러 가지 요소들을 이용하여 지면을 아름답고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인데 반해, 레터링은 어떤 디자인을 위한 특정 목적의 글자를 창조하는 것이..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우리 민요~ 얼씨구 좋다! <아리랑展>

제6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회원전인 이 지금~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 주제를 아리랑으로 정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올해로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1주년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아리랑'은 희로애락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민요이지요. 이런 아리랑이 세대에 거쳐 재창조되고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자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에서는 캘리그래피로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아 그 의미를 가슴에 깊이 남기고자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러 살짝 가볼까요? 어깨춤이 들썩~ 아리랑 ..

모두가 궁금했던 폰트의 모든 것, 고바야시 아키라 세미나

내가 진짜 듣고 싶었던 폰트 이야기. 지난 9월 5일(목)에 있었던 모노타입 타입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 초청 세미나 를 들은 한 마디 소감입니다. 일본인으로서 독일에 건너가 모두가 말렸던 로마자 디자인을 시작했던 사람. 독일로 건너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했던 장본인, 전설적인 폰트 디자이너 헤르만 차프의 열정을 깨웠던 사람. 오로지 폰트만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들은 하나하나 실현되었고 그 과정에서 몸소 겪었던 이야기는 이날, 한국의 디자이너들에게 깊은 영감과 도전이 되었답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는데요, 1부에서는 세미나 사전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받은 20개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는 형식이었답니다. 폰트에 관한 질문은 실무에 관련한 디테일부터 작업 환경이나 사회적 인식 등 외부 환..

초레이~하 그의 취미는 캘리그래피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 충전 프로젝트! "운동은 밥이다."를 외치며 생활 스포츠로 신 나는 한판 대결을 통해 웃음으로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 무명 배우에서 단숨에 ‘초레이 하’로 거듭난 배우 조달환은 탁구 하나로 서커스를 보는듯한 묘기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되었지요. 또한, 조달환은 지난 8월 KBS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난독증이란, 소아 혹은 성인이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지만,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조달환은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

안경을 벗고 본 세상 속으로 – 사진작가 데이비드 암스트롱

너무나도 무더웠던 여름을 견뎌내며, 서늘한 가을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을을 알려주고 있어요. 여러분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나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가을, 이 계절과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데이비드 암스트롱(David Amstrong)!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사진들로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랍니다. 데이비드 암스트롱의 사진은 영화와 그림 사이의 어떤 틈처럼 보이는데요. 예민하고 감성적인 그의 사진은 주로 친숙하고 사적인 공간에서 나오고, 그래서인지 하나의 컷이 보이기보단 비밀스러운 고백처럼 들려요. 낯선 프레임, 생경한 빛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