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와 영감

'탐구와 영감' 검색결과 (318건)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가 들려주는 적절한 폰트 사용법

잠시 눈을 들어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모양새도 구성도 참 다양한 많은 글자를 접하게 됩니다. 수많은 글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디자이너들은 수천, 수만가지가 넘는 망망대해와 같은 폰트의 바다에서 가장 적합한 폰트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가장 적절한 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조건들이 있을까요?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작가를 통해 그 비법을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소개 글 (바로 가기)▶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이용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좋은 폰트는 정의를 내리는 것에서..

“왼손이 한일을 오른발도 알게하라”, 기업의 CSR(사회공헌)활동

사실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공헌활동)은 근래에 들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사회적 투자로 인식되어 선택보다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거나 또한 더 나은 캠페인을 위한 고민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죠. 이전에 비해 기업들의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 영향력 또한 증대됨에 따라 이런 기업에 대한 사회의 요구도 덩달아 증가되기 때문이죠. 해외의 경우 사회책임투자(SRI) 펀드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하니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이란 생각이 더 확실해지네요. 기업의 CSR활동이 만드는 긍정적 시너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출처: 유한킴벌리 유투브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30년간 진행되었던 ..

간송미술관 속 우리 미술 들여다 보기

혜화동에서 성북초등학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막다른 곳에 희고 낮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는 빗장을 꼭꼭 걸어 잠그다가 봄과 가을에만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 미술관인 간송미술관입니다. 우리 미술의 보고,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은 창립자 간송 전형필이 1938년 사재를 털어 모아 만든 ‘보화각(나라의 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유지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우리 회화뿐 아니라 서예, 도자기, 불상, 각종 공예작품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해요. 그 만큼 어떤 곳보다 소중한 유물을 많이 소장하고 있죠. 특히 우리 언어나 한글에 관한 자료 역시 매우 광범위하게 소장하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 / 출처: 네이버캐스트 - 테마로 보는 미술 그런 ..

각국의 도시별 개성이 반영된 앱솔루트 보틀디자인

다들 ‘앱솔루트(Absolut Vodka)’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가장 먼저 독창적인 광고 이미지가 떠오르실 겁니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위트 넘치는 앱솔루트 광고를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앱솔루트는 기발한 광고뿐만 아니라 여러 아트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보틀(bottle)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앱솔루트 보틀 디자인을 도시별로 소개해 드릴께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마케팅 앱솔루트는 창립 100년만에 세계 시장으로 진출했는데요. 처음부터 그렇게 사랑받는 보드카는 아니었다고 해요. 독특한 광고 효과로 인해 점차적으로 보드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니 정말 마케팅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일례인 듯 합니..

공간사옥의 의미있는 변신, 아라리오 뮤지엄 방문기

몇 해 전 큰 히트를 쳤던 ‘신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나요? 극 중에서 장동건은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남자로 나왔는데요. 그가 근무했던 그 사무실이 바로 ‘공간(空間)’ 사옥입니다. 건축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공간’ 사옥은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장소로, 대학생들은 시간 내서 답사도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더라군요. 한국 건축의 상징, 공간사옥 제가 대학생 시절, 저의 학교가 대학로 근처에 있어서 버스타고 지나갈 때마다 공간사옥을 지나쳤었는데요, 검은 벽돌에 담쟁이 넝쿨이 빼곡히 둘러쌓은 건물을 보면서 ‘저 곳은 무엇일까’ 저런 곳에서 일하면 무슨 기분일까 매일 상상해 보곤 했었답니다. 공간 사옥 /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 곳은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폰트 디자이너의 뮤즈, 그래픽 디자이너 제시카 히시(Jessica Hische)

사진 출처: 제시카 히시 공식 홈페이지 제시카 히시(Jessica Hische)는 티파니와 웨스 앤더슨의 영화 작업에도 참여할 만큼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입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래퍼이자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그녀는 재미삼아 시간이 날 때마다 만들고 싶은 글자(A~Z중 한자)를 꾸준히 작업해 올리기 시작한 데일리 드롭캡 시리즈로 유명해졌습니다. 장식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심플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작업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디자이너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인 제시카 히시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 제시카 히시(Jessica Hische)의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려한 레터링, 드롭 캡스(Drop-Caps)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은 드롭 캡스(Drop-C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