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추웠던 겨울 날씨 탓에 ‘여름은 언제 오려나~’하며 목 빠지게 여름 기다리던 분들 많으셨죠? 그런데 벌써 장마철! 비 안 오는 마른 장마 때문에 푹푹 찌는 한낮 더위가 매일 펼쳐지고 있어요. 6월은 이미 다 지나갔고, 숨막히는 더운 날씨를 걱정해야 할 7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가 무덥거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밖으로 돌아다니기 불편하다 보니, 약속이 생기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실내에서 밥과 영화, 커피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곳을 주고 찾게 되는데요. 이런 코스도 한두 번이지 매번 그렇다면 재미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위와 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멋진 데이트&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전시회 관람하기! 오늘은 2013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수많은 전시들 중 폰트와 깊..
아침 8시 50분, 9시 출근 10분전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업무를 바로 시작하냐고요? 아니요. 업무를 바로 시작 하기엔 세상 돌아가는 일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인터넷 뉴스 기사 제목만 쭉 읽어보면서 류현진이 오늘 몇 승을 했는지, 요새 유행하는 옷이나 메이크업은 무엇인지, 전 세계적으로는 무슨 일이 있는지 등등 스포츠에서부터 정치, 가십 기사까지 한번 쭉 훑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죠. (저 말고도 많은 직장인분들이 이럴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 그들이 일하는 모습은? 일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보통 한글문서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주로 업무에 활용하겠지만, 디자이너들은 분야에 따라 ..
윤디자인연구소와 소비자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무엇일까요? 폰트? 윤디자인 고객센터? 에이~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소비자 그룹을 대표하는 ‘윤패널’이 무려 100명이나 있다는 사실! 이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죠?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폰트에 관심이 많은 것은 기본, 타이포 디자인 문화를 함께 고민하며 개선해나갈 소비자 지원부대가 있다는 것은 폰트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 이미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패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윤디자인연구소는 ‘윤패널’을 통해 단순히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상의 Co-work(협업)까지 바라보는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어요. 사용자 인사이..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 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울적해진 기분을 달래는 여러분만의 힐링 방법은 무엇인가요? 한적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사색에 빠져보는 것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여행 역시 힐링이 될 수 있겠죠. 멋진 예술작품들이 가득한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심오하지만 재미있는 작품 세계로 푹 빠져보는 것도 아주 좋은 힐링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차가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멋진 공간이 하나 있어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윤디자인 갤러리뚱’이랍니다. 윤디..
움직이는 글자,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아시나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란 기존의 정적, 평면적, 2차원적인 타이포그래피에서 벗어나 보다 동적이고 입체적인 3차원적 요소가 접목된 디자인, 예술의 한 분야를 뜻하는데요. 움직임이 있는 이미지가 청각적 이미지를 만나 역동적이고 메시지를 담은 글씨로 재탄생 되는 것으로, 최근에는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나 뮤직비디오, CF영역까지 넘나들며 무한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답니다. 최근 을지로에 위치한 한빛미디어 갤러리에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전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미리 전화하고 방문을 했는데도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기에 서둘려 향했답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픽전을 관람하기 앞서 한빛미디어갤러리 근처의 을지한빛거리도 간..
‘가족’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힘들고 모진 일을 겪더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그 모든 아픔을 치유할 수 있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 응원은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을 거예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따뜻하고 푸근해지는 가족이 새로 생긴다면 더욱더 든든하게 지낼 수 있겠죠? 그런데 최근 윤디자인연구소에는 100명이나 되는 든든한 새 가족이 생겼어요. 한글을 사랑하고,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며, 윤디자인연구소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윤패널’ 1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랍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 무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줄 새로운 가족, 윤패널이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