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검색결과 (315건)

움직이는 글씨,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영화 오프닝 시퀀스에서, TV 광고에서, 혹은 유명하다고 소문난 유투브 영상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의미를 전하는 글씨들을 본 적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모션 그래픽이라고도 불리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가 접목된 역동적인 영상들을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자주 접해볼 수 있어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Kinetic typography)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키네틱(Kinetic)은 움직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운동의’, ‘운동에 의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타이포(글씨) 자체가 동적인 움직임을 갖는 것이라 말할 수 있죠. 그래서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Moving Text’라고도 말해요. 간단하게 줄이면, 움직이는 텍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능 대세! 무한도전의 7 멤버를 폰트로 만든다면?

매주 토요일 저녁,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드는 장수 예능!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바로 무한도전이죠~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거나 내뱉어보았을 만한 말이 있어요. “대한민국 예능은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죠. 7명의 멤버들에게서 뽑아져 나오는 수많은 캐릭터와 유행어, 기발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이유가 담겨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는 거겠죠? 여느 때처럼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 본방을 사수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한도전 전용서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자막으로 쓰는 서체 하나하나에 의미를 ..

너의 손글씨가 들려♬ 재미로 알아보는 손 글씨 성격!

어린 시절 한글을 배우면서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글씨를 써내려 갔던 기억, 모두 한번쯤은 있으시죠?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께 같은 가르침을 받아도 학생들의 손 글씨는 저마다 달랐어요. 또 성장하면서 글씨체가 변하기도 하는데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썼던 노트들을 쫙 펼쳐보면 자신의 손 글씨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저부터도 그런걸요. ^^) 세월이 흐르면서 손 글씨도 변한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기도 하면서 신기한 것 같아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남자주인공 이종석(박수하 역)의 놀라운 초능력,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

예술을 입은 책, 출판계의 거장 슈타이들을 만나다! – 슈타이들展

너무도 추웠던 겨울 날씨 탓에 ‘여름은 언제 오려나~’하며 목 빠지게 여름 기다리던 분들 많으셨죠? 그런데 벌써 장마철! 비 안 오는 마른 장마 때문에 푹푹 찌는 한낮 더위가 매일 펼쳐지고 있어요. 6월은 이미 다 지나갔고, 숨막히는 더운 날씨를 걱정해야 할 7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가 무덥거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밖으로 돌아다니기 불편하다 보니, 약속이 생기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실내에서 밥과 영화, 커피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곳을 주고 찾게 되는데요. 이런 코스도 한두 번이지 매번 그렇다면 재미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위와 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멋진 데이트&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전시회 관람하기! 오늘은 2013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수많은 전시들 중 폰트와 깊..

디자이너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는 어디일까? 디자이너의 즐겨찾기 엿보기!

아침 8시 50분, 9시 출근 10분전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업무를 바로 시작하냐고요? 아니요. 업무를 바로 시작 하기엔 세상 돌아가는 일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인터넷 뉴스 기사 제목만 쭉 읽어보면서 류현진이 오늘 몇 승을 했는지, 요새 유행하는 옷이나 메이크업은 무엇인지, 전 세계적으로는 무슨 일이 있는지 등등 스포츠에서부터 정치, 가십 기사까지 한번 쭉 훑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죠. (저 말고도 많은 직장인분들이 이럴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 그들이 일하는 모습은? 일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보통 한글문서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주로 업무에 활용하겠지만, 디자이너들은 분야에 따라 ..

폰트에 새롭게 눈을 뜨는 윤패널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 윤패널 발대식 현장

윤디자인연구소와 소비자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무엇일까요? 폰트? 윤디자인 고객센터? 에이~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소비자 그룹을 대표하는 ‘윤패널’이 무려 100명이나 있다는 사실! 이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죠?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폰트에 관심이 많은 것은 기본, 타이포 디자인 문화를 함께 고민하며 개선해나갈 소비자 지원부대가 있다는 것은 폰트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 이미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패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윤디자인연구소는 ‘윤패널’을 통해 단순히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상의 Co-work(협업)까지 바라보는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어요. 사용자 인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