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검색결과 (318건)

[세미나] 더티&강쇼: 제1회 김기조의 몽상다반사

윤디자인연구소가 발행하는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전문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의 만남! 2014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1년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정기 세미나 가 매월 열립니다. ‘The T(더 티)’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오프라인 사업 브랜드이고 ‘강쇼’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했던 디자인 토크쇼 이름인데요, 이 둘이 의기투합해 를 기획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매월 강구룡이 진행하고 편집자, 디자이너, 미디어아티스트, 교육자 등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물 1명~2명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는 작가의 작품만을 보고 듣는 일방적인 강연과 달리, 초청 작가와 진행자, 그리고 관객이 만나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대화의 공간이에요. 매회 관객 수를 45명으로 제한하여..

이것도 폰트라고요? 어메이징한 ‘딩뱃폰트’의 세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멋진 패턴들! 연말이나 신년, 명절로 선물 주고받을 일이 많은 요즘, 이런 패턴으로 포장한 선물을 받는다면 한없이 기쁘겠죠? 그런데 이 패턴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있답니다. 이미지가 모두 폰트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에요! 특별하고도 편리한 이미지 폰트, 딩뱃! 이미지 출처: Laura Worthington 공식 홈페이지 http://lauraworthingtontype.com 이건 미국에서 활동하는 typeface and lettering 디자이너 Laura Worthington이 만든 'Winter Wallflowers'라는 딩뱃폰트입니다. 이쯤에서 딩뱃폰트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안그라픽스의 을 보면 딩뱃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딩뱃(Dingbat..

서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한글, 영문 낱자들의 명칭과 용어

윤톡톡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을 쓴지도 어느덧 한 해가 바뀌어 1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매달 어떤 주제로 포스팅할까 고민에 고민하던 중….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이 시점에 가장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새해의 다짐과도 같은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윤톡톡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직원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한글과 영문 낱자들의 명칭과 용어들 아주 기초적인 것들부터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전에 잠시!!! 한글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 알고 가실게요~! 한글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는 무엇일까요? 한글은 자음 19자, 모음 21자, 받침 27자를 기본으..

서체 디자이너들이 뽑은 타이포그래피 추천도서

제 책장에 꽂혀있는 타이포그래피 관련 도서들. 다 읽었다고 생각하면 오산! >_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목할 유니폼 서체!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가 상대편 수비수를 제치고 달립니다. 골키퍼까지 제친 그가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살짝 공을 건드려 골을 만듭니다. 그리고 경기장 관중석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환호하는 관객에게 유니폼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세러모니로 한껏 골에 대한 기쁨을 만끽합니다. 축구장 내 관중들과 축구 경기를 시청자들의 시선이 유니폼에 쓰인 ‘RONALDO’ 라는 라틴 서체를 향합니다. 이때 디자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끼게 될 겁니다. “어라, 서체가 작년과 다르네?” 라고요. 출처: 레알 마드리드 축구 애호가 혹은 축구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구단의 유니폼에도 참 관심이 많을 텐데요, 유니폼 디자인은 서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축구 구단의 유니폼 서체를 시즌 별로 소..

픽토그램+폰트, 쾰른 본 공항 사인 속 폰트

’공항’ 하면 여러분은 제일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제게 공항은 출국 전 기다림,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한 내 집 같은 공간이라기보다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차가운·무거운·딱딱한·진지한 느낌이 떠오릅니다. 쾰른 본 공항은 쾰른(Cologne)시와 본(Born)시 두 도시의 이름을 합친 이름인데요. 독일에서 6번째로 큰 공항인 이곳에는 2002년에 프랑스계 스위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루에디바우어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타이포그래피와 픽토그램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공항의 사인을 체계적으로 통일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공항을 이용하는 젊은 여행자들의 인증을 거쳐 350개의 픽토그램과 실루엣을 묘사하여 만들었는데요, 이 작업을 통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