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늘 글자와 함께합니다.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에 글자를 자연스레 녹이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디자이너!! 이번 은 글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명의 디자이너(김기조, 노은유, 강구룡)를 통해 디자이너가 말하는 글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7월 3일(목)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의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디자이너의 글자 소개 글▶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 인터뷰▶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인터뷰▶ 타입 디자이너 노은유 인터뷰 [왼쪽부터] 김기조, 노은유, 강..
디자인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이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북 디자이너 김다희랍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김다희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포스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다희는 재학 당시, 한글꼴 연구회, 한울전 활동과 활자공간에서 글꼴 디자인 작업을 진행..
출처: CGV 홈페이지, 네이버 영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추울 때나 더울 때, 마땅히 할 일이 없을 때, 특히나 요즘 같이 더운 날! 여러분은 뭘 하시나요? 저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인데요. 지금부터 데이트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관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 가지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더불어 제가 본 영화 의 리뷰와 숨은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려 드리겠습니다~!! 들어는 봤나? ‘무비꼴라쥬’!! 영화 좀 본다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안다는 무비꼴라쥬! 여러분은 들어 보셨나요? 저는 얼마 전 영화를 보러 가서 알게 된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간 곳은 여의도에 IFC몰에 위치한 CGV 영화관이었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현재 CGV에서만 하는 프로그램인..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제2호가 7월 1일 출간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매거진 의 두 번째 이슈는 ‘Let’s Talk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인터뷰, 지난 5월 열린 타이포 베를린 2014의 현장 리포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크리스 로, 김두섭, 김현석 교수의 강의와 문답 등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디자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김기조의 에 전시된 작품과 +82에서 제작한 '머리정체2 '의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매거진 제2호, 윤톡톡 블로그를 통해 살펴볼까요~? 여름호 표지 ,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김기조의 작품을 통해 독자와의 대화를 시도하다 김기조의 이번 제2호의..
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습니다.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까지. 이들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의 강연자들인데요, 조금 더 흥미롭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의 강연회를 만들고자 입을 모아 오랜 시간 대화의 대화를 거듭했답니다.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뻔한 얘기, 틀에 박힌 구성은 지양하자는 게 목표였고, ‘글자’를 주제로 한 각자의 생각과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 또한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이..
출처: 플리커 DaveFayram (CC BY)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은 2012년 기준 2,092시간으로 OECD 국가 중 멕시코(2,317시간), 칠레에 이어 3번째로 많습니다. 노동시간이 짧은 독일이나 네덜란드에 비해 하루 평균 3시간을 더 일하는 셈이죠. 갑자기 억울함을 느껴봅니다. 그래도 저는 근무시간에 열심히!!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물론 나라별, 환경별, 업무별 등 무수히 다른 변수로 인해 모두가 같진 않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보다 3시간 더 일하기 싫어요. 단 5분이라도 줄여야겠습니다. 해도 해도 줄지 않을 것 같은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우리 조금만 효율적으로 살아볼까요? 책상을 정리하라 한 커뮤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