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지 않으면 여름인지 겨울인지 계절을 알 수 없는 실내의 삭막한 사무실. 여름에도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에어컨 바람 때문에 긴 팔 카디건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대부분의 사무실은 환기와 청소도 집에서와같이 할 수 없는 게 현실이죠. 온종일 바라만 봐야 하는 컴퓨터에 하루가 다르게 시력도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서 수분 미스트 한 통을 뿌려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럴 때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처방은 바로 식물을 키워보는 건데요, “나는 식물만 키우면 몇 달도 못 가서 다 죽어버려요.”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도 키우기 쉬운 아이들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아이들이라면 ‘Brown thumb(식물을 잘 죽이는 사람)’도 ‘Green thumb(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로 탈바꿈하실 수 있어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열었던 '이번 여름, 어디로 떠나볼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뽑힌 곳은 바로 C!! 제주도였네요~ 2위는 D 전주지역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바다가 있는 휴양지 대신 조용한 휴가를 원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그 밖에도 3위 B 선재도는 특색있는 곳이라 많이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아쉽게도 전주에 단 1표 차이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여름 휴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 모두모두 시원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 Ctrl+F를 누르신 후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더 빨리 찾으실 수 있어요!* 모든 상품은 기프트콘으로 발송됩니다. 김성훈 이문순 안은애 전은주 이은화 영영이 정유권 정유진 2na 이대성 현승엽 ku..
“Y씨, 내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으니 자료 좀 준비하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여러분이 주로 사용하는 툴은 무엇인가요? 아마 많은 분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계실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워포인트보다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이 프레지(Prezi)가 아닐까 해요. 프레지는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하여 생각하는 바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도구인데요. 기존에는 테마나 한글 서체 사용 등에 제약이 있어 어려움이 따랐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5종의 한글 서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서체들도 포함돼 있는데요, 그렇다면 프레지가 선택한 폰트는 무엇일까요? 프레지가 선택한 폰트, 서울한강체와 서울남산체 ..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 등에 멋진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을 때! 그 밖에 저작권 때문에 이미지 사용하기가 망설여 지시는 분들! 그런 분들께 로그인 없이 사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 사이트와 저작권 걱정 없는 라이선스 확인 설명서를 처방해 드립니다~! 무료 이미지 사이트 10선 1. www.morguefile.com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모그파일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Free photos를 클릭해봅니다. 이미지를 선택한 후 'Read the license summary'를 클릭하면 상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저작권표시가 있습니다! 와우! ▶링크: http://www.morguefile.com/ 출처: www.morguefile.com 2. pi..
"행님, 여름 휴가 가셔야죠! 행님 얼굴 좀 보십쇼~ 흘러내리겠어요. 잠깐 주말에 가서 쉬었다 오십시다!" 이 한마디에 올해도 작년에 이어 청평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청평과의 질긴 인연, 작년까지인 줄 알았는데 올해도 계속이군요. 청평을 가는 이유는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수상레저를 조금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에요. 게다가 요즘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거나 펜션과 연결된 곳에 예약하면 반값에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는 기분 제대로 낼 겸, 기차의 낭만은 없어졌지만, 용산에서 출발하는 ITX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아, 정말 왜 없애버렸을까요? 추억의 경춘선을요. 여튼 출발합니다! :) 기차 분위기도 좀 내 보려고요. 뭐가 필요할까요? 맞습니다. 맥주가 빠..
무언가를 처음 볼 때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5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가 각인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소개 글 (바로 가기)▶ 북디자이너 김다희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책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