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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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이경복 개인전 ‘Collected Identity’

어떤 사람을 알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외형적인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 사람이 착용한 옷이나 액세서리, 가방, 볼펜 등의 소품으로 그 취향을 파악할 수 있죠. 하지만 그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라고 말하긴 어려워요. 하지만 그의 방안 물건을 살펴본다면 그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윤디자인 갤러리뚱 전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한 달 만에 소개해드리는 전시 소식인 만큼, 재미난 이야기 거리를 가득 담아 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드는데요. 단언컨대 여러분 모두 흥미 있게 지켜볼 독특한 전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오는 8월 17일 토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2주간 윤디자인 갤러리뚱에서 열리는 서양화가 이경복 개인전 ‘Collected Identity(수집된 정..

[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2편 - 워킹맘

일 < 소주 = 아들? No~ No!! 소주 < 일 = 아들!열심히 일하랴, 집에 돌아가서는 아이 돌보랴, 하루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전국의 모든 워킹맘들! 파이팅이에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의 내일도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윤디자인연구소는 전국의 모든 워킹맘들을 응원합니다♥

모노타입사 폰트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 초청 세미나 ‘폰트의 종류는 많은데 어떤 폰트를 쓰는 게 좋을까?'

폰트 디자인의 세계적인 권위자, 세계적인 폰트 회사 독일 모노타입사의 동양인 최초 타입 디렉터, 세계적인 서체 디자인 공모전에서 2번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폰트 디자이너. 누구를 설명하는데 이렇게도 ‘세계적인’이라는 말이 자주 들어가냐고요? 바로 독일에서 로마자 디자인을 하는 일본 디자이너, 독일 모노타입 폰트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小林 章, Kobayashi Akira)’입니다. 이 세계적인 폰트 디렉터가 한국에서 첫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디자이너라면 혹~할만한 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5일(목),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HLMC 대강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세미나 개최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어머! 이건 가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

아직도 금속활자로 책을 찍어내는 곳이 있다? 활판공방 견학기!

윤디자인연구소에서 폰트 디자인을 맡고 있는 타이포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무엇을 하며 업무 시간을 보낼까요? 매일 앉아서 보던 글자만 또 들여다보며 폰트를 만들고 있지 않겠냐고요? NO! 그렇지 않아요! 섬세하고 디테일한 글자를 디자인하는 타이포디자인센터의 폰트 디자이너들은 시대를 보다 더 앞서가는 윤디자인연구소만의 윤서체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도 끊임없이 폰트 관련 전시나 세미나를 비롯한 다방면의 공부거리를 찾아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렇게 공부할 것들을 찾아 헤매던 중,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유일의 활판공방! 얼마 전 수십 명이 넘는 타이포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이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활판공방으로 모두 출동했어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과 많은 업무 중에 한 템포 천천히 쉬어가는 시간을 바..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 벌의 폰트를 만드는 프로세스 대공개!

‘폰트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누가 알려주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갖고 있는 분들 있으시죠? 직접 폰트를 만들어보지는 못하더라도,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제작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윤톡톡이 준비한 특집 포스트! 한 벌의 폰트가 만들어지는 프로세스를 아주 자세히, 낱낱이 밝혀드릴게요. 아마 이 포스트를 다 읽을 때쯤이면, ‘아하!’하고 무릎을 탁 치며 그동안 묵혀둔 고민이 해결된 속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사용자 환경과 폰트 제작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폰트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왔는데요. 작업 초반의 과정은 완성형(‘한’, ‘글’처럼 완성된 글자 하나하나를 제작하는 것..

영화의 느낌을 살려주는 폰트, 장르별로 살펴보는 영화 타이틀 로고 열전!

천만 관객을 목표로 제작된 많은 영화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가 1,400만 명에 가까운 관객 수 동원으로 현재까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3D 입체영상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재미있는 스토리의 영향이 클 거예요. 우리나라 영화 역시 여기에 뒤지지 않고, 한국적인 감성이 잘 스며든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로 좋은 성과를 내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쿼터제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던 한국 영화의 힘은 강했어요. 1999년 5,820,000명의 관객 기록을 세운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를 전환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