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윤디자인' 검색결과 (740건)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는 법!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정원전/출처: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캐럴이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따뜻한 집에서 케빈과 어울려 영화 를 보는 것도 좋고 멋진 크리스마스트리에 양말 하나 걸어두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도 재미일 텐데요, 그래도 역시 크리스마스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면 금상첨화지요. 매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었는데 올해 역시 기대해도 될까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장담할 수 없다면 반짝반짝~ 눈이 부신 별빛으로 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별빛 가..

서체 디자이너들이 뽑은 타이포그래피 추천도서

제 책장에 꽂혀있는 타이포그래피 관련 도서들. 다 읽었다고 생각하면 오산! >_

앤디워홀 따라잡는 실크스크린 만들기

출처: Ian Burt (CC BY 2.0) 디자인과 미술 직종에 계신 분이 아니어도 이 작품은 누구나 한번쯤 보셨을 텐데요, 바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Andy warhol)의 라는 작품입니다. 여배우의 얼굴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작가에 의해 재탄생하고 있는 팝아트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바로 이 작품의 인쇄 방법인데요, 이것을 실크 인쇄 즉, '실크스크린’이라고 합니다. 이 실크스크린 방법은 대량 생산이라는 시대적 기대를 타고 디자인이 상업화되면서 나타난, 찍어내는 형태의 새로운 인쇄 방법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수많은 디자인이 쏟아지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지만, 이처럼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작품들은 그 사이에서 더욱 눈길을 끌죠! 거..

피겨여왕 김연아를 재생시키는 증강현실 기술

출처: rockstargames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기 시작할 무렵 놀랍고 흥분되는 기술이 적용된 앱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증강현실 앱(AR: Augmented Reality)이었죠! 카메라를 통해서 보이는 세상은 현실 속 많은 정보를 담고 있었고, 내가 있는 현실이 바로 가상세계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증강현실은 TV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축구 경기 중계할 때 잔디 위에서 솟아오른 듯 입체적으로 국기를 표시할 때 쓰이고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점프 장면을 분석하거나,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야구공의 궤적을 보여줄 때도 모두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요? 좀 더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하는 기술, 증강현실 증강현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목할 유니폼 서체!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가 상대편 수비수를 제치고 달립니다. 골키퍼까지 제친 그가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살짝 공을 건드려 골을 만듭니다. 그리고 경기장 관중석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환호하는 관객에게 유니폼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세러모니로 한껏 골에 대한 기쁨을 만끽합니다. 축구장 내 관중들과 축구 경기를 시청자들의 시선이 유니폼에 쓰인 ‘RONALDO’ 라는 라틴 서체를 향합니다. 이때 디자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느끼게 될 겁니다. “어라, 서체가 작년과 다르네?” 라고요. 출처: 레알 마드리드 축구 애호가 혹은 축구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구단의 유니폼에도 참 관심이 많을 텐데요, 유니폼 디자인은 서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축구 구단의 유니폼 서체를 시즌 별로 소..

픽토그램+폰트, 쾰른 본 공항 사인 속 폰트

’공항’ 하면 여러분은 제일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제게 공항은 출국 전 기다림,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한 내 집 같은 공간이라기보다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차가운·무거운·딱딱한·진지한 느낌이 떠오릅니다. 쾰른 본 공항은 쾰른(Cologne)시와 본(Born)시 두 도시의 이름을 합친 이름인데요. 독일에서 6번째로 큰 공항인 이곳에는 2002년에 프랑스계 스위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루에디바우어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타이포그래피와 픽토그램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공항의 사인을 체계적으로 통일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공항을 이용하는 젊은 여행자들의 인증을 거쳐 350개의 픽토그램과 실루엣을 묘사하여 만들었는데요, 이 작업을 통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