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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쯤 갖고 싶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지우개 달린 연필, 구부러지는 빨대, 짜장면과 짬뽕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그릇 등은 우리가 흔히 쓰는 아이디어 제품이지요. 오랫동안 써 와서 그런지 원래부터 그렇게 나온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이것들은 엄연히 원제품보다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이랍니다. 아이디어(Idea).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에 대한 구상, 고안, 생각, 착상이라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기발한 생각, 혹은 상상을 하시나요?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하신 적 있으시죠? 위에 소개한 제품들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생활 속 불편했던 것을 편리하게 만들어 낸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요리를 더욱 즐겁게~ 주방용 아이디어 제품 출처: [좌] www.aimedia.co.jp..

[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4편 점심 도시락편

이번 달 작가의 말: 이게 바로 남녀의 관점 차이일까요?ㅎㅎ 점심 도시락 까먹으면서 나누는 수다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여러분은 꿀 같은 점심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깊어가는 가을에 딱! 가을에 듣고 보면 좋을 음반&드라마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덥다! 더워!”를 연발하며 언제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렸던 것 같은데, 벌써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못해 추운 가을이 왔네요. 아, 가을이 왔다기보다는 더 깊어가고 있군요. 계절이 바뀌는 것만 보면 어찌나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을 제대로 타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손발이 시려올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요즘, 마음까지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담뿍 느껴지는 가을은 우울해야 제맛이라지만, 차갑게 식은 감성은 옳지 않아요. 깊어가는 가을에 우울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잔뜩 느낄 수 있..

‘아파트’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웹툰 원작 영화의 진화

인터넷상의 재미있는 읽을거리 중 하나에 불과했던 아이템, 웹툰!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웹툰의 검증된 인기와 탄탄한 스토리를 다른 콘텐츠로 전환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식의 사례가 생겨나고 있어요. 이런 방법을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OSMU)라고 해서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게임 캐릭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소의 투자 비용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의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06년 7월, 1세대 웹툰 작가인 강풀의 ‘아파트’가 영화로 만들어지고 그 후에 수많은 작가의 활동으로 웹툰의 종류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2005년 당시 한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만화는 총 12개 작품이었지만 현재..

‘IT’와 ‘구름’의 상관관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하여

최근 몇 년간 IT와 관련해서 ‘클라우드(CLOUD)’라는 용어를 어렵지 않게 들으실 수 있었지요. 영어 단어로만 해석하자면 ‘구름’인데요, 단어적 해석만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IT분야에서는 과거부터 네트워크 환경을 도식으로 표현할 때 구름 모양을 사용해왔답니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징을 비교해 보았을 때, 그 구름 속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형태이기에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방식 3가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서비스 내용과 방식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읽는 글 → 보는 글’ 블로그 원고 편집 방법론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Anton Chekhov)는 말했습니다. “만일 이야기 속에 권총이 나온다면, 그것은 발사되어야만 한다.”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에 등장하는 소품들은 저마다 ‘존재의 목적’을 가져야 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드라마적 기능을 작품 안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우리의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놓고 본다면, ‘글’이라는 소품은 과연 어떻게 기능하고 있을까요? 정보 전달, 기록, 미의 추구, 감정의 배설, 계몽, 선도…. 대략 이러할 텐데요, 이 같은 글의 목적이 달성되려면 당연히 읽혀야 합니다. 설명문, 논설문, 기사, 시, 소설, 일기, 편지 등을 막론하고, 글이라면 우선 읽혀야 합니다.(일기는 예외가 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온라인 매체에서의 글은 조금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