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4년도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있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금과 같은 황금연휴!! 올해 달력을 보면서 빨간 날짜 체크해 보셨던 분들 손~!!! 유독 샌드위치 데이다, 뭐다 해서 쉬는 날이 많아 국내·외로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들 많이 계시죠? 그리하여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여행시리즈. 어디까지 가봤니~!? 때는 바야흐로 2011년. 직장인들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인 유럽여행의 꿈을 안고 무작정 티켓을 끊어 여행을 떠나봅니다. 아무 계획도 생각도 없이 왕복 티켓만 발권하고서는 파리 인, 체코 아웃이라는 이상한 루트를 잡아 40일간의 일정으로 무작정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리고서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서 알게 되죠. 아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구나!!! 서두가 좀 길었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소개해..
‘조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형태나 요소라는 뜻이 있습니다.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만들고 작업을 위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규칙을 만들 때 고려하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의 작업 과정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지난 5월 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4회 신덕호의 건조한 조건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초대 작가 신덕호 / [우] 진행자 강구룡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조건 에 참여하는 강연자 중에 비교적 어리고, 경험도 적..
통합 폰트스토어 font.co.kr에서는 폰트 판매뿐 아니라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백 종의 한글 폰트와 2만여 종에 가까운 영문을 비롯한 다국어 폰트 상품을 둘러보다가 문득 폰트에 관한 호기심이 생긴다면 ‘Fonco Story(폰코 스토리)’ (‘폰코’는 font.co.kr의 닉네임이랍니다.)에 들려 폰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잠시 엿보는 건 어떨까요? ‘폰코 스토리’에는 중요한 공지사항이나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그럼 카테고리별로 간단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Font.co.kr에서 폰코 스토리를 찾는 방법 ‘폰코 스토리’ 메인 메뉴 / 출처: font.co.kr ‘폰코 스토리’는 보시다시피 사이트 메인 메뉴의 가장 오른편에 있는..
2014년 5월 12일(월)~22일(목)까지 조인증의 첫 사진 개인전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바람 소리를 담은 이미지, 즉물주의적 성향의 자연물 그리고 낭만주의적 신비에 대한 동경과 비밀스러움이 담긴 웅장한 숲 등을 모티브로 자연을 ‘빛(photos(그리스어): 빛)’으로 기록하는 그는 사실 자연 속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 속의 다양한 변화가 순간 포착에 의해 영원히 남겨지는 것. 유럽의 철학자 네테스하임의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고, 살아있어 움직인다.”는 논리는 움직임과 삶에 근거한 변화에 대한 강조이지요. 이 변화는 곧 발전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삶과 존재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를 마치 시각적으로 구성하듯, 조인증은 시간과 자연을 은유(metapho..
윤디자인연구소는 5월 9일(금) 제목용 서체의 스테디셀러 '머리정체' 업그레이드 버전 '머리정체2'를 출시했습니다. 1988년 매킨토시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한정적이었던 디지털 서체 시장에서 1990년 초 4가지 굵기로 제작돼 제목용 서체의 큰 반향을 이끈 '머리정체'가 2014년 디지털 시대 흐름을 반영한 '머리정체2'로 업그레이드된 것인데요, Basic 4종(굵기로 구분), Special 4종(스타일로 구분), 총 8종으로 구성한 이번 '머리정체2'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 특징이랍니다. 특히 윤디자인연구소 내부 디자이너와 전문가 패널 의견을 반영한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 제목용 서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5월 9일(금)부터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폰코(www.font...
타인의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 실력을 향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다 보면 ‘도대체 이러한 효과는 어떻게 만들어낸 걸까?’, ‘이 부분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라는 의문이 들게 마련이죠. 혼자서 머리를 골똘히 싸매고 고민하다가 그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직접 물어봤으면 하는 생각도 수 없이도 들곤 하셨죠?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확 날려버릴 수 있도록 100층 이상의 레이어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무료로 공개, 배포하는 포토리아(Fotolia)의 텐콜렉션(Ten Collection)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텐콜렉션(TEN Collection): 포토그래피&그래픽 디자인 노하우 무료 교육 기회 텐콜렉션은 포토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무료 디지털 아트 교육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