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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8편 직장인의 월급편

이번 달 작가의 말:월급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국민카드: 퍼가요~♡외환카드: 퍼가요~♡신한카드: 퍼가요~♡국민연금: 퍼가요~♡의료보험: 퍼가요~♡교통카드: 퍼가요~♡우체국보험: 퍼가요~♡집세: 퍼가요~♡올레: 퍼가요~♡월급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퍼옴-

활자체가 아닌 ‘소통’에 대한 이야기 영화 <헬베티카>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활자 상자(type case)입니다. 빼곡히 들어찬 금속활자들 틈에서, 필요한 활자들만을 쏙쏙 뽑아내는 누군가의 노련한 손도 보입니다. 지금 이곳은 활판인쇄소 내부인가 봅니다. 손가락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새카맣게 묻은 얼룩 때문인지 자잘한 주름들이 빗금처럼 선명해 보입니다. 손은 부지런히 활자를 골라내어 다른 쪽 손에 들린 문선상자(galley box)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H, e, l, v, e, t, i, c, a. 한 개의 대문자(upper case)와 여덟 개의 소문자(lower case)를 조판하여 ‘Helvetica’라는 글자(letter)를 이룹니다. 손의 주인공은 어느 나이 든 남성입니다. 활판인쇄소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문선..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 전기차 쉐어링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은데 차가 없어 망설여졌던 분들을 위해 좋은 정보 알려드릴게요. 바로 전기차 쉐어링!! 렌터카와는 개념이 많이 다르답니다! 작년 말 오래된 정든 차를 눈물로 폐차했는데요, 차가 필요할 때마다 아쉬움 속에 고민하던 중 나눠서 사용하는 전기차 대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얼른 찾아보았지요. 말로만 듣던 전기차를 써본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어릴 적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나올 이야기가 요즘엔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카쉐어링이란? 출처: 경기도 블로그(바로 가기) 카쉐어링은 얼핏 보면 차를 빌려 쓴다는 점에서 렌터카와 다를 바 없는 것 같지만, 일(하루) 단위로 이용시간이 정해진 렌터카와는 달리 카쉐어링은 시와 분까지 원하는 시간만큼만 사용할 수 있고, ..

디자이너가 직접 사용해본 ‘아이디어 노트앱’

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사는 당신!!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 일상 속에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간편하게 작업하거나 기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사용 목적과 유용성을 넘어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 노트앱’으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스케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근길에 뚝딱 만든 작업물, 그 결과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포스터 디자인 아침 출근길, 여느 때처럼 거리를 가로지르고 있었습니다. 꽃집도 보이고, 서점도 보이고, 이것저것 시각적인 요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때, 강렬하게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두고 시각적 경험에 비추어 프로의 세계가 어떤 건지, 프로 정신이 무엇인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아이디어 노트앱을 실행한 뒤 갖가..

4가지 색으로 표현하는, ‘머리정체2 Special’ 제작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머리정체2 Basic’에 이어 많은 분이 기다리셨으리라 생각하는 ‘머리정체2 Special’ 제작후기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머리정체2 Special’은 네 가지의 스타일(카카오, 네이비, 올리브, 바이올렛)로 이루어져 있고, 총 세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작자가 직접 각자의 서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정체2 Special의 기획의도와 네이밍 우선 ‘머리정체2 Special’의 기획의도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 드리면, 다양한 헤드라인 서체의 라인 구축을 위한 패밀리군의 확장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여기서 네이밍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짝 들려드리자면 스페셜군의 서체 명이 컬러별로 되어있는데, 처음에는 굵기별로 넘버링 되..

[세미나] 더티&강쇼: 제5회 이기준, 옮기기

지금 가장 살아있는 디자인 이야기. 오는 6월 1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5회 이기준, 옮기기’가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에 이어 열리는 이번 5회의 주인공은 바로 북 디자이너 이기준이랍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이기준 이기준은 음악을 편애하며,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과 잡지를 디자인한 북 디자이너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아카이브 등의 전시 관련 그래픽 작업을 했고 유유, 난다 등의 출판사와 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틈틈이 잡글을 쓰기도 하지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