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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검색결과 (153건)

서체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오버워치 게임 전용서체 ‘코버워치’ 제작 스토리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인 ‘오버워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해요. 출시한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5년 동안 PC방 점유율을 석권했던 타 게임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했답니다. 오버워치 게임 전용서체 중 한글서체인 ‘코버워치’ 디자이너로서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 ‘코버워치’가 탄생하기 전까지 정말 많은 테스트와 수많은 검수 과정, 그리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 작업이 마무리되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오버워치를 ‘애정’하시는 많은 분을 위해 그간의 폰트제작 스토리를 살짝 소개할까 합니다. 서체 제작 전 자료 수집과 시안 스케치 시안 레터링 이미지 코버워치는 영문폰트 ‘BigNoodleTitling’을 기반으로 제작한 오버워치의 한글..

히트다 히트!! 2016년 여름! 멤버십 고객이 원하는 HOT한 이벤트

* 업그레이드 서체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 일괄 제공 됩니다. * 상품으로 제공되는 윤멤버십 WHITE는 양도가 불가 합니다. * 비방이나 욕설, 주제 외의 질문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디자인그룹의 온라인 스토어 ‘폰코(font.co.kr)’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벌써 다섯 번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이번 이벤트를 잠깐 소개하자면 ‘폰코(font.co.kr)’에서 현재 판매 중인 스테디셀러 캘리그래피 폰트, ‘필 2.0’ 패키지에 포함된 국향, 너울, 단군, 만월, 송침, 야화, 유려, 청빈, 춘풍 총10개의 폰트 중 윤멤버십에 추가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서체 1개 골라서 그 이유와 함께 아이디, 댓글을 달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가장 많은..

폰트 디자이너의 '영어 공부 클라스' 추천 도서 <타이포그래피의 원리>로 시작하자!

한글만큼이나 어쩌면 더 자주 접하는 영문 타이포그래피.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하나둘 찾다보면 방대한 자료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료가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은 필자처럼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사람)에겐 크나큰 벽이기도 하지요.ㅜㅜ 타이포그래피 관련 전문용어도 익숙하지 않은데, 심지어 모든 문장이 영어로 되어있다면? 그저 막막하기만 해요. 영어와 친해지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잖아요. 필자가 속한 타이포디자인센터 내에서는 라틴 알파벳과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체 디자인의 풋내기인 저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폰트 디자이너들의 영어 스터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본서를 교재로 삼자, 초•..

‘대칭’의 미학, 한글과 영어의 글줄사이

짝짓기 시기에 거의 모든 수컷 새들은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펼쳐 힘과 우람함을 자랑합니다. 구애를 받는 암컷은 직관적으로 수컷의 양 날개가 대칭인지를 살펴보는데요.(그림 1)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서 낯선 이성과 처음 대면했을 때, 그 사람의 외형 혹은 신체적 특징을 제일 먼저 관찰하지 않던가요? 외모의 호감을 좌우하는 요소는 ‘대칭성’입니다. 미남, 미녀일수록 안면 대칭이 안정적이죠. ‘안면 비대칭 교정술’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외모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같은 기능을 가진 물건이면 비대칭보다는 대칭의 형태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까요. 즉, 새처럼 인간에게도 본능적으로 ‘대칭’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심리가 ..

꿀도 이제 스틱으로 먹자! ‘꼬뜨미엘’ 꿀 정보

2015년 6월 윤디자인그룹에서 국내 양봉 농가와의 협업으로 ‘달달한’ 상품군을 런칭했답니다. 이름 하여 ‘꼬뜨미엘 스틱꿀’! 꼬뜨미엘은 뭐고, 스틱꿀은 또 뭐람? 생소하실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해드릴게요. 꼬뜨미엘(Cotemiel)은 ‘달콤한 언덕’을 뜻하는 프랑스어랍니다. 이름에서부터 벌써 달콤함이 배어나지 않나요? 스틱꿀은 말 그대로 스틱 형태의 꿀! 직장인들의 다정한 친구(?)인 스틱커피를 떠올리시면 된답니다. 꿀단지에서 한 숟갈씩 떠 먹는 게 아니라, 스틱을 짜서 간편히 꿀을 섭취할 수 있는 방식이죠. 이것이 바로 꼬뜨미엘 스틱꿀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꼬뜨미엘 3종(밤꽃·아카시아·야생화) 세트 국내 양봉 농가의 1등급 꿀만을 담았습니다 꿀 하면 이런 생각이 납니다. 보약이나 영..

윤디자인 패밀리 ‘에이아트’의 도전기

㈜윤디자인그룹의 가족회사(관계사)인 ㈜에이아트(Aart)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임직원 평균 연령 27.6세로, 젊고 패기 넘치는 그들은 2013년 설립 이래 지난 4년간 한 가지 목표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디자이너들과 예술가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자!” 에이아트의 출발은 이랬습니다. 2007년 아이폰 탄생 후 전화기에서 인터넷이 되는 신기한(?)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이라는 형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IT 기술이 스며들 때였지요. 출처: www.gsmreviews.net 당시 미대 졸업 후 광고대행사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전국 연합 광고인 커뮤니티 FORAD(포애드)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던 장종화 현 에이아트 대표는 대한민국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