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6..

타이포그래피 세계의 실현을 위한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 출간



동아시아의 근현대 활자인쇄사를 중심으로 연구 대상과 방법을 새로운 서체 이론 연구와 서체 개발 등으로 확대한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인 일본 쓰쿠바기술대학교 종합디자인학과 교수인 류현국과 일본 사토타이포그래피연구소 소장 고미야마 히로시는 동아시아 3국의 활자인쇄사가 인접한 역사적·지리적·문화적 환경, 타이포그래피 연구의 기초라는 기존의 학문 계열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2006년부터 이 책의 기획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원고 유출 문제로 인해 새로운 기획과 재편성으로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죠.

 

1장. 명조체 금속활자의 개발과 발전 그리고 종언 중에서



문자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대정신의 조형화에 있고, 지식의 형상화에도 있습니다. 인쇄 서체의 설계는 그것에 영향을 끼치고 중요한 기둥을 구축하는 작업입니다. 이 책은 근대 신식 서양 인쇄문물을 받아들인 한국·중국·일본의 동아시아 문화·기술·정신을 유지하는 타이포그래피의 근간이 됩니다. 그리고 서체 디자이너, 디자인 이론가 등 한국·중국·일본의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16명 연구자의 해설과 논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함으로써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의 연구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중요한 실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을 통한 4가지 연구 성과

진정한 타이포그래피의 목적
진정한 타이포그래피의 목적은 인쇄물의 읽기 쉬움이나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서체, 자면의 크기, 행과 행의 간격, 활자와 활자의 간격, 인쇄 지면상 활자가 차지하는 영역의 배치‧구성 등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2장. 유럽인이 개발한 사각·분합·절충 방식에 의한 한글 활자의 탄생과 그 의미 중에서



타이포그래피 세계의 실현을 위한 초석

이 책에 발표한 한국·중국·일본의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16명 연구자의 해설과 논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타이포그래피 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의 연구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중요한 실천 자료

이 책은 활자인쇄사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을 새로운 서체 이론 연구와 서체 개발 등의 연구 실천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의 전망을 자국의 역사, 기본 원리, 그 본질에 두고 인쇄 활자문화사의 전개 가능성을 탐구한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타이포그래피의 연구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중요한 실천 자료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3장. 한글 금속활자의 원형과 계보 중에서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의 공통 문제 인식과 지식의 공유와 해결

이 책을 통해 한국·중국·일본의 타이포그래퍼들은 타이포그래피 세계의 실현을 위한 공통 문제의 인식으로 지식의 공유와 해결을 목표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때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뚜렷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장. 중국 폰트 업계의 발전 현황 및 문제점 중에서



지금까지 폭넓게 알려지지 않은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최신 연구, 개발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는 이 책을 통해 활자 서체와 나아가서는 타이포그래피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깊은 관찰과 분석으로 진전되어감에 따라 애정이 뒷받침된 서체 비평의 목소리가 커지기를 기대합니다.


문자는 그 나라의 문화·기술·사상을 상징합니다. 그렇기에 문자의 배경에 있는 세계로 향한 진격에 이해와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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