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네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미래 디자이너가 제작한 「말랑슬라임」(🔗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동글동글 손글씨 느낌의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말랑슬라임」에 관해 세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폰트뒤풀이를 해보았습니다. 글. 이정은사진. 김지연, 이정은 말랑슬라임÷(김미래+이정은+김지연) @카페 ..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세 번째로 나눈 타입은 송우빈 디자이너가 제작한 「목린」(🔗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고전적 인상을 가진 「목린」에 관해 네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신나게 뒷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정은사진. 이예형, 김미래 목린÷(송우빈+이정은+이예형+김미래) @카..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디자인 콘텐츠 플랫폼 ‘폰코(font.co.kr)’가 달라졌습니다. 변화와 진화 사이, 폰코는 더 자유롭고 또 편리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넉넉하게 다양한 혜택을 가득 채워 고객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폰코,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금 소개합니다. 더 자유롭게 폰트를 사용하도록 확장된 라이선스 기존 폰코에는 영상 제외 라이선스 상품 ‘윤멤버십 STARTER’가 존재했는데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상품 구성이 변경되면서 모든 라이선스로 이용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단, 임베딩은 별도 구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고객은 재구매할 필요 없이 모든 라이선스로 자동으로 변경되니, 이제 영상 작업에도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업과 개인으로 나뉜 직관적인 상품 구성 폰코의 구독형..
달마다 새로운 폰트가 업데이트되어 날마다 쓰는 재미가 있는 윤멤버십 톡톡! 9월에는 네임펜으로 쓴 듯한 자유로운 손글씨 폰트 「어반노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제 매월 정기결제로 더욱 부담 없는 윤멤버십 톡톡으로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톡톡 남겨보세요. 네임펜으로 쓴 듯한 손글씨 폰트 「어반노트」 어반노트는 동글동글 네임펜으로 쓴 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귀엽고 자유로운 손글씨 폰트입니다. 꾹 눌러 쓰고, 흘려 쓰고, 마음 가는 대로 쓴 다양한 쓰기 방식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볼수록 편안하고 매력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어반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펜의 질감인 것 같아요. 흘림, 뭉침, 떨어짐이 그대로 살아있는 디테일이란…! 또한 비교적 장체라서 쭉 뻗은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또박또박 또렷..
강하다는 것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힘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단한 근육만큼 굳건한 정신력,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처럼 보이지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힘이죠. 신체와 정신을 모두 단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고 고된 노력과 숱한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마치 하나의 서체를 만들어가는 과정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을 모두 단련한 끝에 완성한 서체에 ‘초월’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에너지-퍼포먼스-진화의 서체, 「초월」 초월체는 터질 듯한 에너지를 꾹꾹 눌러 담아 견고히 빚어진 자신감으로 압도하는 서체입니다. 촘촘하게 짜인 구조와 형태, 능숙한 기술로 완성한 초월체는 한계를 뛰어넘은 뛰어남으로 시선을 장악합니다...
디자이너의 생활, 생각, 취향 모음집 [디자이너 북마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북마크는 ‘최애 폰트’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수많은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최애 폰트는 무엇인가요?” 디자이너의 최애 폰트 🖤 윤고딕 350 서체 디자이너 안나 윤고딕 300시리즈 중에서도 350을 가장 좋아한다. 이유는 조형성에서 완벽해서. 그리고 장체보다는 평체를 좋아하는 개인 취향 살짝. PT 자료를 제작할 때 본문과 제목 어느 것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군더더기 없는 조형이라 여기저기에 쓰기 좋은 폰트이다. 🖤 Futura 웹 디자이너 바바라 기울기랑 웨이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폰트! 영문이 필요한 어느 곳에든지 찰떡같이 어울리는 폰트라 가장 많이 애용합니다! ↳ 그래픽 디자이너 하리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