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공익광고라고 했을 때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공익광고는 현재 사회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되었던 1981년도와 현재 2015년도의 공익광고를 본다면 상당히 큰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겨난 이유로 공익광고는 다른 일반적인 상품광고와는 달리 한 시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시대의 거울! 이라고 불리는 공익광고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된 1980년대 1980년대 방송 공익광고 / 출처: 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되었던 1980년대에는 정치적으로는 매우 혼잡했지만 경제적으로..
㈜윤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학교가 4월 1일 업무 제휴를 맺었습니다. 디자인학교는 온라인 중심으로 한 교육 커뮤니티로, 타이틀디자인,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디자인사 등 디자인에 관한 양질의 강의를 월 1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디자인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손쉽게 디자인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학교 홈페이지 / 출처: 디자인학교 디자인학교는? 디자인학교는 디자인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낮은 문턱,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혹은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대학 수준의 강의를 제공합니다. 이미지, 사진, 역사, 타이포그래피 등 일반적인 디자인 과목에서 한걸음 나아가 디자인 비..
안녕하세요. 윤디자인연구소의 서체디자이너 박수진입니다. 올해부터 새로운 필진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은 출시 된지 한 달도 안된 신상!! 더페이스샵(The Faceshop)의 ‘잉크립퀴드체’ 프로젝트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잉크로 물들인듯! 잉크립퀴드 CF / 출처: 더페이스샵 유투브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전용서체 기존의 전용서체개발은 기업의 전용서체 즉, 기업이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맞게 개발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잉크립퀴드체’는 기존의 전용서체와는 다르게 한가지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전용서체 개발이 이루어진 서체랍니다. 또한 기획단계부터 제품 구매자에게 해당 전용서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만든 서체랍니다. 제품의 콘셉트에 맞..
여기 두 남자가 있습니다. 폰트를 만드는 두 명의 영국 아저씨예요. ‘뮤어맥닐(Muirmcneil)’이라는 스튜디오를 함께 경영하며, 독특한 접근법으로 새로운 형태의 폰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폰트의 형태도 재미있지만, 시스템이 흥미롭습니다. 엄격한 그리드에 의한 기하학의 변주, 패밀리로의 확장성이 풍부한 서체입니다. 그들이 만든 ‘Threesix’ 폰트를 소개할게요. 뮤어맥닐을 소개합니다!! ‘뮤어맥닐’은 해미쉬 뮤어(Hamish Muir)와 폴 맥닐(Paul Mcneil)에 의해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어맥닐은 파라메트릭(Parametric) 디자인 시스템에 의한 탐험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로 폰트를 만들고 있는 것이죠. 파라메트릭..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부쩍 가벼워진 옷차림의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드디어 기다리던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도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다양한 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제주도!! 3~4월에 만나볼 수 있는 축제를 엄선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왕 벚꽃 축제 제24회 제주 왕벚꽃축제 안내지 / 출처: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짧은 시간 가장 화려하게 피고 진다는 ‘벚꽃’.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 소개해드릴 ‘제주 왕벚꽃축제’에서는 제주도 한라산과 전라남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의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냥도 아닌 왕! 벚꽃이라..
지난 한 해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던 세미나 가 더욱 강력해진 디자인 토크쇼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20일(금) 오후 7시,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 그 첫 테이프를 끊었는데요, S/O Project의 조현 대표를 통해 일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 소개 글 (바로 가기) ▶ S/O Project 조현 대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조현 대표, [우] 진행자 강구룡 강연, 토크쇼, 전시가 어우러진 시즌2 이번 시즌2에서는 강연, 토크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