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지만, 휴가를 떠나지도 못할 만큼 바쁜 그의 일상. 프로젝트 준비에 미팅에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그의 머릿속에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 순간 태블릿PC를 꺼내 샤샤샥- 빠르게 메모합니다. 그렇게 메모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덕분에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대성공! 그는 또 하나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그의 태블릿PC 적힌 글씨, 「KeyNote」입니다. Eureka! This is 「KeyNote」 순간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을 때처럼 꾹 눌러 빠르게 쓴 글씨를 닮은 영문 폰트 KeyNote입니다. 시원한 속도감, 옆으로 뉘어 써 묵직한 인상을 주는 시작 획과 샤프한 마무리가 깔끔하면서도 에너지가 가득 느껴집니다. KeyNote는 영문 폰트로 윤멤버십 톡톡..
따끈따끈 쿠키 나왔습니다. 개성 넘치는 손글씨 폰트 콜렉션 윤멤버십 톡톡에는 매달 새로운 폰트가 업데이트됩니다. 이번 달은 바로 「내가만든쿠키」! 갓 구워 갓 맛있는 쿠키 한입으로 달콤해지는 7월입니다. 갓 구워 갓 맛있는 「내가만든쿠키」 꾸덕꾸덕하면서 바삭하고 달콤한 손글씨 폰트, 내가만든쿠키는 자연스러운 획과 뭉침, 웃고 있는 듯한 ‘ㅎ’이 특징입니다. 연필이나 펜 등 기존 쓰기 도구가 아닌 ‘물풀’이라는 새로운 도구로 쓴 글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죠. 레시피는 없고 딴 데서도 못 찾고 오직 폰코에서만! 윤멤버십 톡톡에서만 쓸 수 있는 내가만든쿠키! 매월 정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윤멤버십 톡톡은 이제 월 1,320원이라는 더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 폰코에서 자꾸만 손..
활기찬 6월, 흥이 넘치는 폰트가 윤멤버십 톡톡을 가득 채웠습니다. Updown funk you up, updown funk you up! 바로 브루노 마스의 피처링으로 유명한 마크 론슨의 곡 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문 폰트 「Updownfunk」입니다. 둠칫- 두둠칫- 리듬 타는 영문 폰트 「Updownfunk」 이 폰트를 보는 순간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될 거예요. 글자의 높낮이가 up, down 하니 흥겹고, 속공간이 좁은 b, d, g, p, q가 마치 음표처럼 악보 위를 뛰노는 것만 같거든요. 글자의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었고, 부드러운 자소가 귀여운 인상도 가지고 있어요. 마치 통통 튀는 글자들이 리듬을 타고 귓가로 날아오는 것만 같습니다. Updownfunk만이 지닌 액티브한 매력에 자꾸만 ..
3개월에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쁘고 개성 넘치는 손글씨 폰트를 마음껏, 그리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구독형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 ‘윤멤버십 톡톡’! 게다가 매달 신규 폰트가 업데이트되는데요, 윤멤버십 톡톡의 5월 폰트는 바로 「소녀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소녀이야기」 소녀이야기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손글씨처럼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자꾸만 읽어보고 싶은 폰트입니다. 자연스러운 획과 오밀조밀한 자소의 인상이 굉장히 감성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종성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귀여운 느낌도 듭니다. 글자의 여백이나 중상단으로 설정한 시각 중심선, 고정폭으로 인해 손글씨 폰트지만 읽기 편안합니다. 또한 영문에서는 소문자 ‘i’가 특징적이며, 손으로 그린 듯한 ..
서체 디자인/글/사진. 이찬솔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해갈하기 위해 시작된 이 벌써 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해 많은 분께서 책에서 읽은 감명 깊은 구절을 자신만의 손글씨로 표현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 예상된 에는 무려 9,340명이 응모하며 역대 최고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급 규모와 역대급 퀄리티의 손글씨들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위원회가 보기에도 탈락하기 아까운 손글씨가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는 으뜸상 10명을 포함해 330명과 단체 5곳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폰트로 제작할 최종 서체는 일반부문 으뜸상을 수상하신 김혜남 선생님의 손글씨가 선정되..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세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근영 디자이너가 제작한 「은혜씨 글씨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많은 이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온 미술 작가이자, 드라마 와 영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은혜씨의 손글씨 폰트 「은혜씨 글씨체」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