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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그룹×이상현 아티스트폰트 2종 「Yoon 이상현 위로붓」, 「Yoon 이상현 다짐펜」 출시

위로와 다짐의 글자 이것은 단지 폰트지만, 그저 폰트만은 아닙니다. 위로와 다짐의 글자로 여러분께 전하고픈 마음입니다. 윤디자인그룹과 캘리그래퍼 이상현 작가가 함께 만든 아티스트폰트 2종 「Yoon 이상현 위로붓」 그리고 「Yoon 이상현 다짐펜」을 출시합니다. 윤디자인그룹과 이상현 작가는 약 20년간 함께 여러 글자를 만들어왔습니다. 2001년 그를 비롯한 일곱 작가의 붓글씨체 패키지 『필 서체』 이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전용서체 개발을 함께해왔죠. 그리고 이번에 또 한번 이상현 작가와 함께 아티스트폰트 2종을 개발하였고,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에 열린 이상현 작가의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당첨자 보기✨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Yoon 이상현 위로붓」 안정감..

폰트콜렉션 <모아모아>, 당신의 메시지에 감정을 섞어드립니다

단어의 의미는, 주어진 언어-놀이 안에서 그 단어들이 사용될 때, 가장 잘 이해된다._철학자 비트겐슈타인_탁양현 저 에서 재인용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철학자가 저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이라··· 철학 전공자들도 어려워 한다는 마왕(?) 같은 철학자. 감히 일반인이 범접할 수야 있겠습니까만, 왠지 저 말은 글자를 활용한 디자인 혹은 브랜딩과도 퍽 맥락이 닿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더듬더듬, 얄팍얄팍, 마왕의 철학적 에피그램을 해석해보고자 합니다(굳이 왜 비트겐슈타인을 ‘마왕’에 비유했느냐 물으신다면, 뮤지션 신해철이 2000년도에 결성한 전설의 밴드 이름도 비트겐슈타인이라 그렇다고 구태여 답을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언어-놀이? 무슨 소리인가요. 어린이들을 위한 ‘글자놀이’와 비슷한..

2500여 명의 사용자에게 응답하다! 윤디자인그룹의 ‘네이버 앱 글꼴’ 이야기

스마트폰용 네이버 앱은 ‘글꼴 변경’을 지원합니다. 네이버 앱 메인 화면, 기사 페이지 등에 특정 글꼴을 적용시켜주는 기능이죠. ‘네이버 앱 글꼴’ 목록에는 네이버에서 무료 배포하는 나눔글꼴(나눔고딕·나눔바른고딕·나눔바른펜·나눔스퀘어)을 비롯해 다양한 폰트들이 등록돼 있습니다. 그중에는 물론, 윤디자인그룹(이하 윤디자인)의 폰트도 있죠. 윤디자인이 네이버 앱에 제공하는 글꼴은 총 10종입니다. 거북상회·교양있는글씨·아이고배야·윤굴림·블랙핏·여고시절·연꽃·윤명조·즐거운생활·햇살2인데요. 윤디자인이 보유한 서체 800여 종 가운데 단 10종만이 선별된 셈이죠. 이러한 엄선 과정은 ‘네이버 앱 사용자 의견’ 게시판에 등록된 수많은 내용, 그러니까 2,500여 명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글..

‘붓을 잡은 연기자’ 이상현의 캘리그라피 20주년 기념전, 그리고 윤디자인그룹의 아티스트폰트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은 두 가지 호칭으로 불립니다. ‘캘리그래퍼’와 ‘붓을 잡은 연기자’인데요. 연기자···? 붓을 잡은 캘리그래퍼를 연기자로 받아들이려면 어떤 사유가 필요한 걸까요. 우선 국어사전을 펼쳐 ‘연기’를 찾아보겠습니다. ‘배우가 맡은 인물의 행동이나 성격을 창조하여 표현함’이라고 하네요. 영영사전의 ‘acting’은 이렇습니다. ‘the performance of a part or role in a drama’. 두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연기의 요소는 ‘창조’와 ‘표현’과 ‘퍼포먼스(performance)’입니다. 캘리그래퍼의 예능[藝能, 재주와 기능(技能)을 아울러 이르는 말]과도 일치하죠. 그렇습니다. 이상현은 ‘연기자’가 맞습니다. 한국의 1세대 캘리그래퍼인 그가 ‘연기’를 해온 지..

마포자모 x 윤디자인, ‘직업으로서의 서체 디자이너’를 이야기하다

서체 디자이너 선후배가 서체 디자인 회사에서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질문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서체 디자이너 선후배가 서체 디자인 회사에서 만나면··· 역시나, 서체 디자인 이야기를 합니다. 10월 18일 윤디자인그룹(이하 윤디자인) 사옥에 모인 서체 디자인 팀 ‘마포자모’의 아홉 멤버들, 그리고 14년차 ‘업계 선배’는 그랬습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 라는 에세이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소설가’를 ‘직업’으로 바라보고, 이 시선에 기반한 저자만의 직무 노하우와 애로 사항 등을 담담히 술회한 책이죠. 란 책이 한 권쯤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포자모가 윤디자인을 방문했던 날 말이죠. 글·사진 _ 기획콘텐츠팀 임재훈 서체 디자인은 '딱딱'하다? 아니, '똑똑'하다! ..

누구나 메로나, 누구나 빙그레 메로나체! 윤디자인그룹X빙그레 네 번째 글꼴

누구나 메로나 오래전, 멜론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고급 열대 과일로, 멜론을 맛본다는 것은 참으로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멜론을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에 접목시켜 만든 멜론맛 아이스크림,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메로나입니다. 1992년 출시 당시부터 메로나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전 세계인도 좋아하는 국가대표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메로나. 그런 메로나로 우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을 만들었습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쓸수록 세상은 빙그레 :) 빙그레는 순 한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한글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그래서 한글 글꼴이 부족하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