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르릉-“안녕하세요, 윤디자인입니다!”“….”“여보세요?”“당신이 윤폰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미모의(!)Y?”“앗! 나의 진짜 별명(!)을 알고 계시다니, 당신은 누..누구시죠?““후후후~ 제대로 찾았군. 당장 회사에서 윤폰트를 써야하는 제작물이 있다. 도대체 작업을 무슨 폰트로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당신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들었다.”“어디서 제 소문을 듣고 오셨는지 몰라도… ‘미모의 Y 양’을 알고 계신걸 보니 그냥 보내드릴 수는 없군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폰트는 바로 OOO, OOO과 OOO……” - 미모의(?) 고객센터 Y양의 천기누설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무슨 폰트를 쓰고 있을까? - ‘http://www.OOOO.com(홈페이지 링크를 알려주면서) 여기..
하나의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은 수 많은 고민을 하면서 시안을 만들고, 그 중에서 결정되는 디자인에 따라 디자이너가 최종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작품 에는 디자이너의 보이지 않는 무수한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디자이너의 고민과 정성이 담긴 에릭슨엘지 전용서체인 ‘iPECS’서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체디자이너에게 듣는 에릭슨엘지 전용서체 먼저 에릭슨엘지 전용서체를 디자인한 서체디자이너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아리따운 디자이너들이 많은데요, 지금 소개할 디자이너 또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디자이너랍니다. 에릭슨 엘지 ’iPECS’서체 디자이너 이혜임 Q) 본인 소개를 해주시겠어요?A) 안녕하세요 이혜임입니다...
빨갛고, 파랗고떼구르, 딩굴딩굴와장창, 퍽퍽 글자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상, 소리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글자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DeGraeve.com 이 사이트는 이미지를 Text형식으로 바꿔줍니다. 재미난 점은 컬러값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이미지의 주소(URL)을 넣고 ASCIIFY 버튼을 누르시면 이미지를 글자로 표현해 줍니다. ▶ DeGraeve.com (바로가기) 윤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의 이미지 사용 / 출처: degraeve.com 만들어진 그림 / 출처: degraeve.com theuniversaltypeface.com 범용적인 필체를 찾기 위한 사이트로 성별, 나이, 사용한 손, 나라 별로..
여러분은 ‘운형자’를 아시나요? 운영자의 동생일까요? 아니면 운씨 성을 가진 형자씨일까요? ㅎㅎ 아쉽게도 땡.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운형자란 여러 가지 곡선으로 되어있는 판 모양의 곡선용 자로써, 쉽게 말하면 구름 모양을 닮은 자를 말합니다. 저도 나름 디지털 세대이기 때문에, 운형자를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는데요, 이 운형자는 레터링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여기서 잠깐, 레터링의 정의를 알아봅시다~!! 손으로 직접 쓰거나 잘라 붙이는 등 여러 수단을 통해 글자꼴을 디자인하는 일. 의도적으로 글자의 형태를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일상의 쓰기와 다르다. 글자 그리기, 글자 표현이라고도 한다. 출처: ,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저 운형자 / 출처: 네이버 학생백과사전 요새는 디지털 도구가 상당히 발전..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제3회 한글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글잔치는 오랜시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아 온 본문용 서체 ‘윤고딕과 윤명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콘셉트로 전시를 마련했는데요, 이름하여 ‘윤고딕∙윤명조 해부학’!!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TDC)의 폰트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각자 바쁜 업무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전시를 준비했는데요, 그 중 저는 ‘윤서체 히스토리팀’의 팀원으로 전시 작업에 참여했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글잔치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아주 뿌듯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윤명조 해부학’을 살짝 둘러볼까요~?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윤명조 해부학’전시일시: 2014년 10월 7일(화) ~ 10월 30일..
한글날을 맞아 2014년 10월 7일(화)~10월 30일(목)까지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제3회 한글잔치 전시를 열어요. 지난 2012년 한글날에 열렸던 제1회 한글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한글잔치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글날 즈음에 시작한답니다. 이번 행사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이포디자인센터 폰트 디자이너들이 모여 오랜 시간 준비하고 정성을 들여 기획한 전시입니다. 윤 본문서체 히스토리 / 윤700 들여다보기 / 작업자의 방 / 윤25th 4개 챕터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윤’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윤본문용 서체를 자세히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물이에요. 또한, ‘왜 윤서체는 다른가’, ‘무엇이 과학적인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해볼 기회이자, 매일같이 보지만 무심코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