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폰트

'윤폰트' 검색결과 (205건)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 - 박과장과 ‘윤폰트북’ 어플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 한 달에 한번 업로드 할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 박과장은 그때가 돌아올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것 같은 고뇌에 빠집니다.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담긴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과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오는 포스트 마감 날짜 때문이죠! 박과장이 이번 달에 써야 할 포스트 주제는 얼마 전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윤폰트북’ 어플 소개랍니다. 본인이 개발한 어플이기에, 일단 아무 망설임 없이, 아무 거리낌 없이 편하게 자리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 현재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약 500여 종의 서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서체를 어플로… 잠시 타이핑을 멈추고,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보는 우리의 박과장. 곧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칩니다. “으악! 글이 ..

'Smart, Trendy, Creative' 신한카드의 새로운 얼굴 신한세빛체를 소개합니다!

“생활패턴이 바뀌었다고 카드를 바꾸는 일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요즘 TV를 보다 보면 한번쯤 들어봤을 광고 카피인데요. 바로 신한카드의 TV CF 카피입니다. 이 광고를 보신 분이라면, 광고 속에서 등장하는 서체도 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평소 서체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저게 무슨 폰트지? 새로 나온 폰트인가?’하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체임을 눈치 채셨다면, 굉장한 눈썰미를 가진 분이시겠군요. 네, 맞아요. TV CF에 등장하는 서체는 바로 신한카드와 윤디자인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신한카드의 기업 전용서체랍니다. 신한카드의 새로운 변신 신한카드는 지난 7월 4일 전용서체 도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

궁체의 현대적 해석! 이새봄 글꼴 발표 전시 ‘새봄의 흐름’

무더위 속 마른 장마가 계속되더니, 이번 주는 내내 비가 내렸어요. 무더위를 생각하면 비 오는 것이 다행인데, 비에 젖어 눅눅해진 일상을 마주하자니 해가 그리워져요. 장맛비처럼 오락가락한 날들의 연속이네요. 참, 이번 달 중순이면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죠. 아찔하도록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으로, 휴가 기분 내기 딱 좋은 바다로, 초록의 기운이 가득 담긴 휴양림으로, 이도 저도 아니면 집에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수박 먹으며 독서를 해도 좋겠네요. 여러분의 7월 휴가 계획은 어떠한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의 7월은 활자 디자이너 이새봄의 ‘새봄체’ 글꼴 발표 전시회로 채워져 있답니다. ‘새봄의 흐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수요일 문을 연 전시. 지금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함께 알아보러..

윤디자인연구소+캐릭터 폰트=귀요미! 윤디자인연구소의 캐릭터 폰트들!

캐릭터 좋아하시나요?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세요?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에서부터 재미있는 표정을 가진 엽기 캐릭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는 우리 주변 어디서든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죠. 그 수많은 캐릭터들 중 본인과 닮은 캐릭터를 골라본다면,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푸근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곰돌이 푸 스타일이랍니다. 5살 이후로는 마른 적이 별로 없고,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 보다는 편안하고 푸근한 매력이 있는 곰돌이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곰돌이 푸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시청하던 어린이는 아니였지만, 오히려 어른이 되어서 곰돌이 푸만의 귀여운 모습에 잊어가던 동심을 떠올리며 행복해하곤 한답니다. 캐릭터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 ..

응답하라, 복고여! 복고폰트가 유행하는 이유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최첨담 테크놀로지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요즘, 우리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죠. 최첨단과 복고가 어우러지는 시대, 어찌 보면 뭔가 아이러니한 게 아닐까 싶지만,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그리 이상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복고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되짚어볼까요? 복고(復古)는 회복할 ‘복’에 옛 ‘고’를 써서 과거의 모양, 정치, 사상, 제도, 풍습 따위로 돌아간다는 뜻인데요. 과거 유행했던 문화나 상품이 다시 유행하는 것을 말하죠. 요즘 들어 사회, 드라마, 음악, 영화, 음식, 패션, 디자인,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복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지난 날들에 대한 추억과 향수, 복고의 유행 질문에 대한 답..

글씨 하나만 봐도, “아!” – 윤디자인연구소가 개발한 전용서체 이야기

우리는 매일 글자와 마주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곳곳에 붙어있는 광고판에서도, 무료로 나눠 받을 수 있는 무가지에서도, 출근 후 사무실 모니터 속에서도, 내 몸처럼 늘 함께하는 스마트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글자를 보게 되는데요. 그 글자들 속에서 다양한 서체 디자인도 함께 접하게 됩니다. 다양한 느낌을 가진 특징 있는 서체들이 많지만, 글씨 하나로 그 글씨가 무슨 폰트로 적혀있는 건지 한 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죠.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더욱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한글자만 봐도 “아! 그 회사 광고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폰트들이 있는데요.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용서체’ 이야기입니다.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