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 충전 프로젝트! "운동은 밥이다."를 외치며 생활 스포츠로 신 나는 한판 대결을 통해 웃음으로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 무명 배우에서 단숨에 ‘초레이 하’로 거듭난 배우 조달환은 탁구 하나로 서커스를 보는듯한 묘기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되었지요. 또한, 조달환은 지난 8월 KBS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난독증이란, 소아 혹은 성인이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지만,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조달환은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
아주 풋풋했던 대학 새내기 시절, 디자인 수업 과제를 할 때마다 제게는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떤 폰트를 가지고 디자인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는데요. 주제와 디자인에 꼭 맞는 폰트 선정은 늘 고민이 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여기에는 윤고딕이지!’라는 생각으로 폰트를 고르던 저에게 또 다른 난관이 있었어요. ‘윤고딕300 시리즈를 쓸 것인가, 500 시리즈를 쓸 것인가!’ 이때만 해도 윤고딕시리즈의 각 번호대가 가진 특징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몰랐으니,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윤고딕시리즈의 번호대와 굵기 별 종수가 많아 가끔 헷갈리기도 했고, 왜 윤고딕400은 없을까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죠. 단순히 ‘좋아 보여서’ 또는 ‘늘 쓰던 윤..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한글 폰트는 과연 무엇일까요? 단언컨대 윤고딕이 아닐까 싶어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이라 이런 말씀 드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ㅎㅎ) 영문 폰트에 헬베티카가 있다면, 한글 폰트에는 윤고딕이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죠. 이렇게 윤고딕은 출시 이후 계속해서 윤디자인연구소의 베스트셀러 서체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윤고딕 100 시리즈부터 500 시리즈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윤고딕으로 쓰여진 글씨를 흔히 발견할 수 있죠. 그런데 윤고딕의 새로운 시리즈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윤고딕700 시리즈인데요. 작년 가을에 출시되어 이미 많은 분들께서 윤고딕700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을 테지만, 윤톡톡 블로그에..
폰트 디자인의 세계적인 권위자, 세계적인 폰트 회사 독일 모노타입사의 동양인 최초 타입 디렉터, 세계적인 서체 디자인 공모전에서 2번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폰트 디자이너. 누구를 설명하는데 이렇게도 ‘세계적인’이라는 말이 자주 들어가냐고요? 바로 독일에서 로마자 디자인을 하는 일본 디자이너, 독일 모노타입 폰트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小林 章, Kobayashi Akira)’입니다. 이 세계적인 폰트 디렉터가 한국에서 첫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디자이너라면 혹~할만한 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5일(목),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HLMC 대강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세미나 개최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어머! 이건 가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서 작업을 하고 있는 보고서의 달인 A사원. 오늘따라 문서 작업이 잘 풀리지 않는지 보고서 레이아웃을 이리 저리 바꿔보고, 이미지도 넣어보지만 계속 반복해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네요. ‘이건 아니야.. 흑! 나의 문서 편집 능력은 여기까지인가.. 보고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질 않잖아!!’ 좌절감에 몸부림을 치고 있을 그때, 그녀의 머릿속을 스친 바로 그 생각! ‘음.. 폰트를 한번 바꿔볼까?’ 역시, 보고서의 달인 A사원! 폰트를 바꾸니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보고서 내용에 A사원은 흡족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캬! 그래, 이거면 되겠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윤디자인연구소 스테디셀러 폰트 ‘윤고딕’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한글 폰트는 찾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많이 늘고 있지만..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 한 달에 한번 업로드 할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 박과장은 그때가 돌아올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것 같은 고뇌에 빠집니다.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담긴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과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오는 포스트 마감 날짜 때문이죠! 박과장이 이번 달에 써야 할 포스트 주제는 얼마 전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윤폰트북’ 어플 소개랍니다. 본인이 개발한 어플이기에, 일단 아무 망설임 없이, 아무 거리낌 없이 편하게 자리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 현재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약 500여 종의 서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서체를 어플로… 잠시 타이핑을 멈추고,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보는 우리의 박과장. 곧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칩니다. “으악! 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