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윤디자인' 검색결과 (741건)

고객센터 Y양이 말하는 이급비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따르르르릉-“안녕하세요, 윤디자인입니다!”“….”“여보세요?”“당신이 윤폰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미모의(!)Y?”“앗! 나의 진짜 별명(!)을 알고 계시다니, 당신은 누..누구시죠?““후후후~ 제대로 찾았군. 당장 회사에서 윤폰트를 써야하는 제작물이 있다. 도대체 작업을 무슨 폰트로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당신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들었다.”“어디서 제 소문을 듣고 오셨는지 몰라도… ‘미모의 Y 양’을 알고 계신걸 보니 그냥 보내드릴 수는 없군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폰트는 바로 OOO, OOO과 OOO……” - 미모의(?) 고객센터 Y양의 천기누설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무슨 폰트를 쓰고 있을까? - ‘http://www.OOOO.com(홈페이지 링크를 알려주면서) 여기..

‘표정에세이’, 사물의 희로애락을 사진에 담다

모든 생물 그리고 사물에는 감정과 표정이 있다는 것, 알고 있나요?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의 추상적 주제를 얼굴 위 표정으로 그려내는데 탁월한 인간의 능력은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놀라운 능력입니다. 명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연기가 허구의 감정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제의 감정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죠. 반면에 발연기는 극의 상황에 몰입하고자 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짜증과 악플을 유도하죠. 이런 인간의 다양한 표정만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사물과 조형물들도 표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사물의 표정 [위] 키다리 아저씨 / [아래] 물 품 곰 물론 의도치 않은 우연성에 기여해 사람의 얼굴을 닮게끔 보여지는 것이겠지만, 단순한 눈 코 입의 형태에 따른 얼굴이라고 보기엔 제각각 표정이 ..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인턴 체험기

한동안 인턴이 뜸했던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이하TDC)에 올해는 무려 3명의 인턴이 다녀갔답니다. 기존의 인턴→입사의 수순이 아닌 학생 신분으로 두 달의 방학기간 동안 인턴 생활을 거쳤는데요, 모처럼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 젊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저희들에게도 모처럼 자극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명의 인턴에게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의 인턴 체험기를 들어봤습니다. 타이포디자인센터 인턴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박권웅: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권웅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타이포그라피 소학회 과 한글 타이포그라피 대학생 연합회 에서 기획도 함께 맡고 있어요. 박영남: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sadi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체디자이너로부터 듣는 에릭슨엘지 전용서체 이야기

하나의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은 수 많은 고민을 하면서 시안을 만들고, 그 중에서 결정되는 디자인에 따라 디자이너가 최종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작품 에는 디자이너의 보이지 않는 무수한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디자이너의 고민과 정성이 담긴 에릭슨엘지 전용서체인 ‘iPECS’서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체디자이너에게 듣는 에릭슨엘지 전용서체 먼저 에릭슨엘지 전용서체를 디자인한 서체디자이너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아리따운 디자이너들이 많은데요, 지금 소개할 디자이너 또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디자이너랍니다. 에릭슨 엘지 ’iPECS’서체 디자이너 이혜임 Q) 본인 소개를 해주시겠어요?A) 안녕하세요 이혜임입니다...

시(詩)가 있는 민박, 지리산 둘레길 ‘창원마을’로 떠나보자

지리산이 버티고 선 경상남도 함양에, 시(詩) 잘 쓰는 형이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한 학년 선배였던 형으로서, 졸업 후 도시에서 얼마간 회사 생활(출판사)을 하다가, 무슨 계기였는지 어느 날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부모님이 계신 고향 함양으로 아주 내려가버린 인물입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한 번쯤은 지나가게 되는 창원마을이라는 곳에, 이 형의 집이 놓여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이따금 묵어가는 민박집이기도 해서, 저 역시 나그네 흉내를 내며 종종 놀러 가곤 합니다. 그래봤자 일 년에 한두 번 겨우 다녀오는 식이지요. 그런데 그 한두 번이, 나머지 364일쯤을 (도시에서) 살아내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줍니다. 나만의 보물 장소를 남들에게 공개해버리는 것 같아 저어되기도 합니다만, 많은 사람이 ..

[세미나] 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디자이너가 묻는 디자이너의 이야기. 오는 10월 3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편에 이어 9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랍니다. [좌] 초대 작가 이재민 [우] 진행자 강구룡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상하이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1: 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