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

'엉뚱상상' 검색결과 (302건)

독특한 제목용 서체, 일본 디자이너 코킨(Kokin)의 'K_이슬' 출시

붓글씨의 감성과 현대적인 표정이 공존하는 글자. 윤디자인연구소는 일본 디자이너 코킨(Kokin)이 개발한 제목용 신서체 'K_이슬(K_iseul)'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K_이슬'은 원작자인 코킨이 한 자 한 자 일러스트로 작업한 파일을 변환하여 제작한 서체인데요, 한글, 영문, 한자, 일본어, 특수문자가 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준답니다. 특히 한글의 ‘ㅊ, ㅎ’의 꼭지 부분과 영문 소문자 ‘i, j’, 한자의 물 수(水)변에 들어있는 동그란 점은 마치 이슬방울이 톡톡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 서체의 이름을 'K_이슬’이라고 붙였어요. 일본 디자이너 코킨과 그가 디자인한 ‘K_이슬’ 꽉 찬 네모틀 형태의 감성적인 제..

진솔한 우리네 감정,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5인의 <5色> 展

2014년 11월 1일(토)~11월 7일(금)까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5인의 展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1964년 국내 최초로 창설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수의 유명 순수예술 사진가를 비롯한 광고사진가, 이론가, 국내의 유력 방송사와 신문사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을 다수 배출해 왔지요. 이번에 전시를 여는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 또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동기로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각자의 개성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냈답니다. 展은 이들 5명의 삶을 둘러싼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색으로 담아낸 사진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법한 감정들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풀어낸 ..

[세미나] 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디자이너가 묻는 디자이너의 이야기. 오는 10월 3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편에 이어 9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랍니다. [좌] 초대 작가 이재민 [우] 진행자 강구룡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상하이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1: 국제 ..

[세미나] 더티&강쇼: 제8회 문장현 ‘000의 간섭’

디자인과 그 주변에 관한 모든 이야기. 오는 9월 26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예쁜 손글씨 구매하면 노숙인을 돕는다? 착한 폰트 ‘Homeless Fonts’

출처: 플리커 homelessfonts Arrels(CC BY-NC) 혹시 라는 잡지를 들어보셨나요? 지하철역이나 그 외 다른 지역에서 한 번쯤은 만나보셨을 듯한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잡지입니다. 이처럼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가 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는데요. 스페인에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는 ‘착한 폰트’가 있다고 해요. 노숙인의 희망, ‘homelessfonts’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vimeo_homelessfonts Arrels 노숙인의 손글씨를 본따 만든 서체, ‘Homeless Fonts’ 출처: 플리커 homelessfonts Arrels(CC BY-NC) ‘homelessfonts’는 노숙인의 손글씨를 본 따 만든 폰트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1,400명의..

[세미나] 더티&강쇼: 제7회 조현열의 선택의 순간

디자인에 관한 리얼리티 토크쇼. 오는 8월 22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7회 조현열의 선택의 순간이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 6회 북 디자이너 김다희 편에 이어 이번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이에요. [좌] 초대 작가 조현열 [우] 진행자 강구룡 조현열은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2010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헤이조(Hey Joe)를 운영하면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