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 검색결과 (59건)

손쉽게 무한도전 로고를 꾸미는 방법, ‘아트율려’ 사용 후기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우리의 안방을 웃고 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펼쳐가는 ‘무한도전’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로고 속 글자는 어떤 폰트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한글 최초 모음 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던 ‘율려’폰트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율려폰트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아트율려’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폰트를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 ‘아트율려’ 사용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폰트의 예술적 활용! ‘아트 율려' 폰트를 소개합니다 다시보는 ‘아트율려’ 스타일 누구나 폰트만으로도 예술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아트율려’ 폰트! 어떤 문구를 써도 특별해 보이도록 설계한 아트율려는 특유의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디자인, 선택의 모든 순간>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과 마주합니다. 수강신청에서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 할 지 말지, 심지어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선택까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을 통해 펼쳐지는 인생의 그림은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러고 보면 디자이너가 만들어내는 디자인도 꼭 우리의 인생을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가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드러나는 결과물이 달라지니 말이죠. 지난 8월 22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작가를 통해 디자인에 있어 ‘선택’에 관해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7회 조현열의 선택의 순간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디자인 본질에 대한 돌직구, <철학자의 디자인 공부>

내부자나 관계자보다 제삼자의 시각이 요긴할 때가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요. 무언가를 기획하거나 창작하는 일을 하다 보면, 시나브로 ‘나’와 ‘우리’의 틀에 갇혀 맥락을 놓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나’나 ‘우리’의 일(업무)과 무관한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죠. 그래서 어느 소설가는 원고를 탈고한 뒤, 출판사 편집자가 아니라 아내에게 먼저 검수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아내가 “OK” 하고 나서야 편집자에게 최종 원고를 넘긴다는 것이죠. 그 소설가의 아내는 꽤나 공사 분명한 성격이라, 남편의 원고를 ‘아내’로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자’로서 철저히 검토해준다더군요. 기획자가 기획하고, 창작자가 창작한 결과물들은 결국 ‘수용자’를 위한 것입니다. 수용자는 기획자나 창작자와 이해관..

[세미나 후기]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무언가를 처음 볼 때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5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가 각인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소개 글 (바로 가기)▶ 북디자이너 김다희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책의 가장..

디자이너가 말하는 극적인 디자인

디자이너의 감성은 비록 보이지 않아도 인공물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입되어 생명력 있는 디자인으로 발현되어야 합니다. 좋은 디자이너는 이 과정을 위해 늘 노력하죠. 모두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은 많지도 않고, 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작품을 완성하려면 디자이너의 내면 밑바탕에 인간을 위한 생각과 태도가 깔려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Dramatic Design, 극적인 디자인을 고민하는 디자이너 출처: 플리커 David Salafia (CC BY ND) 디자이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모니터와 타블렛 앞에서 철야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미심쩍은 눈길을 보내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디자이너란, 비합리적인 기존의 상황으로부터 더욱 합리적인 변화의 여지를 발굴하고, 더 발전적인 상황으로 전..

[세미나후기] 디자이너의 글자,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우리의 일상은 늘 글자와 함께합니다.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에 글자를 자연스레 녹이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디자이너!! 이번 은 글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명의 디자이너(김기조, 노은유, 강구룡)를 통해 디자이너가 말하는 글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7월 3일(목)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의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디자이너의 글자 소개 글▶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 인터뷰▶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인터뷰▶ 타입 디자이너 노은유 인터뷰 [왼쪽부터] 김기조, 노은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