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 검색결과 (59건)

'디자인, 일과 삶의 경계 그리고 접근방식', 더티&강쇼 시즌2: 제2회 ‘슬기와민’ 최성민 교수

더욱 강력해진 디자인 토크쇼 시즌2!! 지난 5월 22일(금) 오후 7시,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는 시즌2의 두 번째 시간이 있었는데요, 말이 필요 없는 디자인 듀오 ‘슬기와민’의 최성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슬기와민은 디자인에 있어서 일과 삶의 경계를 구분 짓고 있진 않지만, 접근 방식에 있어서는 매우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살짝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윤태민, 김태범 ▶ [세미나] 시즌 2: 제2회 ‘슬기와 민’ 편 소개 글 (바로 가기)▶ 슬기와 민 타이포그래피 서울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진행자 강구룡, [우] 강연자 최성민 교수 뜨거웠던 강연에 대한 열기 이번 강연의 열기는 유독 뜨거웠습니다. 평소 외부 강연을 잘 하지 않는 ‘슬기..

여심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에어프랑스의 광고

미국으로의 여행길에 인천공항에서 제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사실 눈에 띄는 자리는 아니었는데, 현란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절로 이목을 집중시키더라고요. 특히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디자인의 광고였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론칭한 에어프랑스(Airfrance) 항공사의 감각적인 새로운 광고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어프랑스의 새로운 캠페인, ‘Air France, France is in the air’ 에어프랑스는 지난 4월 2일, 12개 국가에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에어프랑스의 2015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고안되었는데요, 에어프랑스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비쥬얼을 공개함과 동시에 온..

시대의 거울, 공익광고 디자인의 역사

여러분은 공익광고라고 했을 때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공익광고는 현재 사회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되었던 1981년도와 현재 2015년도의 공익광고를 본다면 상당히 큰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겨난 이유로 공익광고는 다른 일반적인 상품광고와는 달리 한 시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시대의 거울! 이라고 불리는 공익광고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된 1980년대 1980년대 방송 공익광고 / 출처: 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격적인 공익광고가 시작되었던 1980년대에는 정치적으로는 매우 혼잡했지만 경제적으로..

[세미나후기] 더티&강쇼 시즌2 :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의 ‘일상을 관찰하며 얻는 디자이너의 영감’

지난 한 해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던 세미나 가 더욱 강력해진 디자인 토크쇼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20일(금) 오후 7시,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 그 첫 테이프를 끊었는데요, S/O Project의 조현 대표를 통해 일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 소개 글 (바로 가기) ▶ S/O Project 조현 대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조현 대표, [우] 진행자 강구룡 강연, 토크쇼, 전시가 어우러진 시즌2 이번 시즌2에서는 강연, 토크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들..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가 들려주는 적절한 폰트 사용법

잠시 눈을 들어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모양새도 구성도 참 다양한 많은 글자를 접하게 됩니다. 수많은 글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디자이너들은 수천, 수만가지가 넘는 망망대해와 같은 폰트의 바다에서 가장 적합한 폰트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가장 적절한 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조건들이 있을까요?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작가를 통해 그 비법을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소개 글 (바로 가기)▶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이용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좋은 폰트는 정의를 내리는 것에서..

<The Typography> 리뷰 3편: 미디어에서 타이포그래피의 활용

밴드 음악에서 베이스 기타는 여간해서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실은 밴드의 기본 중의 기본인 것과 같이, 우리가 들은 음악에는 분명히 베이스가 있고, 베이시스트가 존재하죠. 타이포그래피 또한 그렇습니다. 방송, 신문, 잡지 등 활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미디어 분야에서 타이포그래피, 그 중에서도 서체 활용은 몹시 중요한 기본인데요, 그렇다면 신문과 잡지, 방송 그리고 최근의 뉴미디어까지 폰트는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되어 왔을까요~? ‘Typography 쓰기’ 장에서는 미디어에서의 타이포그래피 활용 사례를 담았습니다. ▶ 리뷰 1편: 타이포그래피를 말하다 (바로 가기)▶ 리뷰 2편: 타이포그래퍼가 말하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바로 가기) 뉴스가 복잡해질수록 폰트도 ‘배달’의 짐을 진다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