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 하나둘 준비할 것들이 생기죠.명절 이벤트를 준비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랜만에 만날 가족을 떠올리기도 하고요. 디자인도 마찬가지예요. 추석 이벤트 상세페이지나 명절 특집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글씨가 필요해집니다. 한국적인 멋은 살리면서도 너무 옛스럽지는 않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명절의 분위기를 담고 싶다면 붓글씨 폰트가 잘 어울립니다.한 획 한 획 살아 있는 붓의 결만으로도 평범한 문구에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데요.이번 추석 디자인에 활용하기 좋은 캘리그라피 & 붓글씨 폰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글씨 하나 바꿨을 뿐인데 추석 느낌 물씬! 🌝 1. 영월 (무료폰트) 정갈하면서도 힘 있는 필치가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서체입니다.예스러..
들어가며🔗하이파이브가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서체가 출시되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푸는 🔗‘타입나누기’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가지 마세요…)그동안 여러 서체를 만들었지만, 처음 만들었던 서체를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고, 만들면서 했던 고민도 지금과는 달랐으니까요. 무엇보다 작업을 마치고 나서는 이 글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여기저기서 발견한 하이파이브의 흔적을 한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글. 사진. 김지연 하이파이브는 그동안 어떻게 쓰였을까요?하이파이브가 출시되고 나서는 온라인 서점 신간 목록을 자주 들여다봤습니다. 표지를 하나하나 보면서..
윤콜렉션 Thin과 Bold에 싱글폰트 15종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숫자와 아이콘부터 이탤릭과 고딕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폰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빅빅 넘버스 🔗 톡톡 튀는 숫자 표현으로 가격, 날짜, 순위, 수치 등을 강조하는 디자인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 📈PPT나 포스터, 프로모션 배너의 숫자를 더욱 눈에 띄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위트 아이콘 🔗 재치 있는 아이콘을 활용해 SNS 콘텐츠, 카드뉴스, 썸네일 등다양한 디자인에 생동감과 직관성을 더하기 좋습니다. 💡 ✨ 짧은 문구와 함께 배치하면 메시지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글자와브랜딩 이탤릭 🔗 감각적인 기울임이 돋보이는 이탤릭 폰트로 썸네일이나 포스터, 브랜드 콘텐츠의 타이틀에 색다른 분위..
텍스트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서체가 있다면 어떨까요? 「Yoon 팅글」은 팽팽하게 감긴 스프링의 탄성에서 영감을 받은 장체 폰트입니다. 길게 뻗은 비례와 탄력 있는 곡선이 어우러져, 보는 순간 경쾌한 리듬감을 전합니다. 장체 특유의 시원한 비례에 탄력 있는 획의 흐름이 더해져,평범한 문장도 더욱 발랄하고 인상적으로 표현해 줍니다.또한 스프링이 튀어 오르는 듯한 움직임은 제목과 포인트 문구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으고,콘텐츠에 생기 있는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팅글은 썸네일처럼 첫인상이 중요한 디자인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통통 튀는 리듬감으로 콘텐츠에 활기를 더하고, 짧은 한마디도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해 줍니다.평범한 문장도 기분 좋게 튀어오르게 만드는 서체.「Yoon 팅글」과 함께 콘텐츠에 통통 튀는 에..
오늘도 썸네일 만들고 카드뉴스 기획하느라 도파민 터질 새도 없이 고군분투 중이신 여러분 👀화면 띄워놓고 "아, 폰트 뭐 쓰지?" 하면서 스크롤만 수십 번 내린 경험, 솔직히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 "텍스트가 너무 밋밋해서 눈에 안 띄네..." 싶을 때가 바로 '질감'과 '볼륨감'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그래서 오늘은 마치 왁뿌볼처럼 콕 찔러보고 싶게 통통하고 말랑한 폰트부터, 텍스처가 살아있어 뺘작뺘작한 폰트까지! 8월의 트렌드 폰트 10종을 싹 모아왔어요. ✨왁뿌볼 감성 취향 저격당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추천 폰트들도 분명 마음에 드실 테니 레퍼런스 폴더에 쏙! 저장해 두세요! 뺘작말랑! 시선을 사로잡는 8월의 폰트!#말랑말랑 #귀여움 #왁뿌볼 #볼륨감 #텍스처 #픽셀폰트 1. Yoon 뀨..
식물과 공간을 다루는 바이오필리아 디자인 그룹 ‘마초의사춘기’. 상반된 두 단어가 나란히 놓인 이름처럼, 이번 전용서체 프로젝트도 서로 다른 두 성격의 서체를 하나의 브랜드 안에 담아내는 일이었습니다. 굵고 힘 있는 제목용 ‘마초의사춘기체’와, 차분히 정보를 전하는 본문용 ‘마초의일상체’. 두 벌의 서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프로젝트를 이끈 김지연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Q. 제목용 ‘마초의사춘기체’와 본문용 ‘마초의일상체’로 나눈 이원화 구조는 기획 초기부터 염두에 두었나요?A. 제가 처음부터 계획한 건 아니었어요. 킥오프 미팅 때 마초의사춘기 측에서 이미 이원화 구조로 기획을 가져오셨고, 스펙을 논의한 뒤 최종적으로 제목용과 본문용 한 벌씩 제작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마초의사춘기’라는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