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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윤톡톡 내 맘대로 어워드

12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2013년도 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훌쩍) 크리스마스다~ 송년회다~ 각종 모임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기나긴 연휴(우리 회사는 내일부터 1월 1일까지 쉰답니다~ 유후~)의 즐거움을 눈으로, 숫자로 먼저 만끽하기 위해 달력을 보니 어라! 더 이상 들출 게 없는 마지막 장이지 모예요. 그리고 올해 마지막 출근이라고 생각하니 새삼 한 해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인 일과 함께 더불어…. 도 함께 말이죠! 올 한 해 동안 윤디자인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매일매일 전달해온 블로그 윤톡톡! 폰트면 폰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심지어는 IT와 여행, 방송가 소식까지 섭렵해서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

내가 바로 영자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여러분은 페이스북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요? 지인들과 함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툴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가끔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거예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페이지’랍니다. 개인 타임라인에서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물론 개인 타임라인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개인 타임라인에서는 친구를 최대 5천 명까지만 만들 수 있어 더 많은 사람을 모으고자 할 때는 친구가 아닌 팔로우 기능을 이용해야 해요. 또한, 개인 타임라인은 사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해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모으고 그 정보..

[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6편 응답하라 2013(솔로메리크리스마스)편

이번 달 작가의 말: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이 노래가 생각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껀수를(?) 만들어~ 추운 겨울 함께 보내세~ 꼬셔줘~ 제발좀~ 애인을~ 구해줘~ 올 겨울은 따뜻하게~~~" ㅠㅠㅠ 솔로들도 커플들도! 모두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아차차 저기 저 윤디 대표 삼총사에게 관심 있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부탁ㄷ…….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담배는 마법이다 끊지 말고, 풀려나자

담배는 ‘마법’입니다. 그냥 이렇게 정의하도록 합시다. 담배갑의 경고 문구처럼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자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겔, 벤젠, 비닐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을 함유한 것이기 이전에, 담배는 그냥 마법인 겁니다.(건강에 안 좋은 것이 어디 담배뿐이겠으며,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은 담배 말고도 대도시의 대기오염 역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 그래서 우리는 담배를 ‘끊는다’는 지루한 표현 대신, 담배에서 ‘풀려난다’고 말하도록 합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내내 잠에 취해 있는 것이나, 인어공주가 목소리를 잃게 된 것이나, 왕자가 야수의 탈을 쓰고 있는 것이나, 또 다른 왕자가 개구리로 변해버린 것이나, 우리 손에 담배 한 개비가 들려 있는 것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해보..

캘리그라피 술통 작가전, <한글, 멋짓다_헌집 다오 새집 줄게>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 전문 7기 작가들이 12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전시를 개최합니다. 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부제 '헌집 다오 새집 줄게'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집에 한글 옷을 입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가 있지요. 강병인 외 10명의 작가가 쓰고 새기고 그려서 구성한 전시장은 하나의 커다란 집이 되어 특별한 쉼을 만들어 내고 그 쉼은 무한한 에너지가 되어 또 다른 창조를 낳아요. 오감을 열어 사물 또는 버려진 물성에 한글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 전시장에 놓인 자전거와 스피커, 해진 청바지는 더 이상 고유의 의미만 갖지 않습니다. 사공혜지 사공혜지의 는 한동안 타지 않고 두었던 자전거에 새롭게 칠을 하고 뒷바퀴를 시트로 덮어..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는 법!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정원전/출처: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캐럴이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따뜻한 집에서 케빈과 어울려 영화 를 보는 것도 좋고 멋진 크리스마스트리에 양말 하나 걸어두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도 재미일 텐데요, 그래도 역시 크리스마스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면 금상첨화지요. 매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었는데 올해 역시 기대해도 될까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장담할 수 없다면 반짝반짝~ 눈이 부신 별빛으로 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별빛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