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석이 코앞이네요. 이 맘 때쯤이면 평소 찾아 뵙지 못한 분들에게 선물을 보내느라 우체국을 이용할 일이 많아지곤 하는데요, 우체국은 이처럼 우편 발송 업무를 주로 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답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편창구부터 이색적인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 그리고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몰까지 다양하게 우체국을 활용하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참, 저는 우체국 직원이 아니랍니다.ㅎㅎ) 시간이 없을 때 편리하게 우편물 보내기, 무인우편창구 우편물을 보내야 하는데 우체국에 사람이 너무 많다거나, 공휴일밖에 시간이 안 나는 경우 무인우편창구를 이용해 보세요. 무인우편창구는 공공장소나 우체국 내부 혹은 365코너에 비치되어 있으며, 국내우편, ..
출처: 플리커 rhodesj (CC BY) 해외 어학연수가 붐을 이뤘던 시기가 있었죠. 어학연수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너도 나도 적은 비용으로 해외로의 유학(?)을 꿈꾸곤 했답니다. 해외로 어학연수만 다녀오면 당연히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화려한 해외경력과 다양한 국적의 친구가 생기는 줄 알았죠. 하지만 몇 년 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호주로 당차게 어학연수를 떠났던 친구가 1년 만에 돌아와 영어점수를 위해 학원을 다니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아니얏!!!) 타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이나 인생경험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것은 강추해요! 하지만 단지 영어 때문이라면 개인적으로 해외연수는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리 주변만 돌아봐도 과거에 비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와 방법..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우리의 안방을 웃고 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펼쳐가는 ‘무한도전’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로고 속 글자는 어떤 폰트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한글 최초 모음 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던 ‘율려’폰트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율려폰트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아트율려’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폰트를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 ‘아트율려’ 사용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폰트의 예술적 활용! ‘아트 율려' 폰트를 소개합니다 다시보는 ‘아트율려’ 스타일 누구나 폰트만으로도 예술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아트율려’ 폰트! 어떤 문구를 써도 특별해 보이도록 설계한 아트율려는 특유의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
지금 만약 당신의 주머니에 5,000원짜리 지폐 한 장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이 5,000원으로 무엇인가를 한다고 하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저렴한 밥 한끼? 아니면 커피 한잔? 5,000원은 우리 주머니에서 너무나도 쉽사리 빠져나가 버리는 돈인데요, 이런 5,000원을 보다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자신의 소비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착한 소비’로 이왕 쓰는 돈이라면 나만 즐겁기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도 함께 좋아지기 위하여 쓰는 것이 돈을 보다 더 가치 있게 쓰는 방법 중에 하나에요. 그래서 오늘은 당신에게 가치 있게 돈을 쓸 수 있는 (이하 빅이슈) 잡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
크롬북은 나올 때마다 이슈가 됩니다. 그런데 이번엔 크롬북이란 존재가 MS에게 위협적이었나 봅니다. 크롬북을 견제하기 위해서 올 연말 HP에서 윈도우를 탑재한 199달러짜리 노트북을 내놓는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니 말입니다. 2010년 처음 크롬북 프로토타입이 나왔을 때는 그저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았습니다. 실은 어디서 이런 물건이 나왔는지, 모두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실제 제품은 완성도가 떨어져서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물건이란 인식은 제대로 주었죠. 크롬북이란 무엇인가~? 혹시 크롬북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크롬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있는 운영체제인 Chrome OS를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컴퓨터로써, HDD를 버리고 SSD를 채택하여 부팅시간 ..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과 마주합니다. 수강신청에서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 할 지 말지, 심지어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선택까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을 통해 펼쳐지는 인생의 그림은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러고 보면 디자이너가 만들어내는 디자인도 꼭 우리의 인생을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가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드러나는 결과물이 달라지니 말이죠. 지난 8월 22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작가를 통해 디자인에 있어 ‘선택’에 관해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7회 조현열의 선택의 순간 소개 글 (바로 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인터뷰 (바로 가기)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