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0.

홍대 거리에서 만나는 'TS오픈마켓' 맛보기




가을의 빛깔을 가득 머금은 홍대 거리, 홍대는 요즘 거리 곳곳마다 ‘오픈마켓’ 혹은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에서도 한글날을 기점으로 3일간 ‘TS오픈마켓’을 개최하는데요, 가을의 단풍만큼이나 다채로운 12가지 디자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한글날 오픈한 ‘TS오픈마켓’의 현장을 맛보기로 살짝 공개할게요. ^^



TS오픈마켓

일시: 2014년 10월 9일(목), 11일(토), 12일(일) / 12:00 ~ 18:00

장소: 윤디자인연구소 주차장 일대

자세한 소개(바로가기)


 




‘TS오픈마켓’은 합정에 위치한 윤디자인연구소 건물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오픈마켓 상점들이 위치한 모습 보이시죠~? 이번 주말, 홍대나 합정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셀러들의 모습이에요. 평소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디자인 서적부터, 노트, 그림, 에코백 등 개성있으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더라고요. 길 앞을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TS오픈마켓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직접 구매하신 분들도 계시구요. 글로벌(?)한 홍대답게 종종 외국인들도 한글로 만든 작품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윤디자인연구소의 부스입니다. 이곳에서는 타입&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TheT>를 최근 발간한 3호와 과월호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예쁜 곰인형천연비누를 판매하고 있어요. 한켠에는 ‘한글 초성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사진제공: 'TS서포터즈' 조은(성신여대)


참,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는 ‘TS서포터즈’가 도우미로 참여해서 ‘TS오픈마켓’을 함께 돕고 있어요. 조만간 서포터즈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윤톡톡에서 더 자세한 TS오픈마켓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그럼 우리 주말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