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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아름다움을 쓰다, 캘리그래피 연합전 <2013 古字展(고자전)>

한자와 한글의 다양한 서체를 통해 그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작품화한 전시 이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바로 가기)에서 열리고 있어요. ‘고자전’이라는 이름에서 풉~ 하고 웃음이 터지거나 오타일 수 있다고 깜짝 놀랄 사람이 있겠지만, 이를 한자로 풀어보면 ‘古(옛 고)’ 자에 ‘字(글자 자)’ 자를 써서 ‘옛 글자를 전시하다.’는 의미가 있지요. 한자라는 글자가 풍기는 어렵고 무거운 느낌을 전시 이름으로 먼저 재치 있게 다가가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한자는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아니 그 이후, 아니 지금까지도 한글과 함께 여전히 곳곳에서 쓰이고 있어요. 우리가 쓰는 글자의 일부로서 한자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전통서예와 캘리그래피(현대서예)를 주 작업으로 서울, 경기지역에서 활발하게..

윤명조 700 출시! 디지털 스크린에 적합한 폰트의 조건은?

스마트고딕 '윤고딕700'의 출시에 이어 윤디자인연구소의 '윤명조700' 시리즈를 많은 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완성했습니다. 너무나 기다려온 윤명조 700 시리즈! 윤톡톡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만 살짝 공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눈 크게 뜨시고!! 그럼, 서체 디자이너가 전하는 윤명조700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스마트한 세상, 윤명조 700이어야만 하는 이유? “스마트한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폰트는?”“스마트한 폰트는 모든 미디어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윤명조700! 인쇄물은 물론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윤명조700을 제작하기 위한 고민은 아마도 위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과연 윤명조700의 어떤 점이 스마트한 환경에 적합할까요? 그 질문에 대한 해..

스마트 워치 3파전! 삼성 vs 소니 vs 애플 비교

영화 '턱시도'(출처: 네이버 영화) 공중전화에서 걸어 다니며 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으로 발전하더니, 통화와 인터넷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말 그대로 '스마트'한 스마트폰까지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 인터넷, 카메라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워치가 출시했어요.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스마트 기기인 스마트 워치는 활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가 나오기 전만 해도 스마트 폰과 태블릿이 잠자던 모바일 운영체제(플랫폼)의 시장 경쟁을 불러일으켰었지요. 현재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ndroid OS)와 애플 운영체제(iOS)로 양분된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이 두 제품 군을 탑재한 스마트 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고요..

[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5편 츤데레편

*'츤데레'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일명! ‘표현은 서툴지만, 마음씨는 착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번 달 작가의 말:신경 안 쓰는 척 다~ 신경 써 주시는 상사분들~ 압니다~ Y양도 알아요~ ㅎㅎ 모두가 즐거웠던 윤디자인연구소 가을 야유회의 추억을~ 이렇게 마칩니다. ^^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지배하는 알고리즘, 엣지랭크

출처: 플리커 Duncan Hull (CC BY) 여러분은 페이스북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제가 맡은 업무가 SNS 대행 운영 업무이기 때문에 하루 중 잠을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계속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페이스북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꼭 업무 때문이 아니어도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친구들의 소식은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뉴스피드라는 공간 안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나의 페이스북 친구가 올린 콘텐츠와 내가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의 콘텐츠를 한번에 모아 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은 대부분 이 뉴스피드라는 공간에서 나와 관계가 있는 페이스북 친구와 페이지의 모든 소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

내가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물론 실행 파일 하나만으로도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좀 더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실행 파일 하나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의 설치와 기본 설정을 도와주는 인스톨실드(InstallShield)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대학생 시절에는 이런 설치 프로그램에 대해서 공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대학 수업에서는 소스 코드 수준에서 과제를 제출하기 때문에 완성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까지 공부하는 학생은 드물었거든요. 하지만(삭제) 이런 설치 프로그램은 직접 정성 들여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