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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4: 독일 로텐부르크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독일의 꽃이라 불리는 ‘로맨틱가도’ (The Romantic Road)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로텐부르크(Rothenburg)입니다. 로맨틱가도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있는 뷔르츠부르크(Würzburg)로부터 퓌센(Füssen)이르는 약 360㎞에 위치하며, 원래는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이어지는 길이었기 때문에 ‘로맨티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로맨틱가도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로맨틱가도 (The Romantic Road) 참고하기 로텐부르크를 가는 방법 1. Europa Bus를 타고 (바로가기) - ..

Futur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Verlag 서체이야기

오늘날에도 푸투라(Futura)는 가장 인기있는 산세리프 글꼴 가운데 하나입니다. 푸투라는 아드리안 프루티거의 아브니르(Avenir)같은 기하학적인 산세리프 서체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푸투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체 벌라크(Verlag)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벌라크의 기반인 푸투라 살펴보기 벌라크를 소개하기 전, 먼저 푸투라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푸투라의 탄생은 20세기 모던 디자인 운동, 그 중에서도 독일의 디자인학교 바우하우스와 관계가 깊습니다. 바우하우스의 타이포그래픽 공방 교수였던 헤르베르트 바이어(Herbert Bayer, 1900~1985)는 유니버셜(Universal)이라는 서체를 디자인했는데요, 이 실험적인 서체가 푸투라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답니다. Univer..

타이포아트 상품을 내 손으로 쉽게 만들기, Tagxedo

출처: Tagxedo 홈페이지(바로 가기) 그래픽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타이포아트를 직접 제작해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픽 툴도 툴이겠거니와 타이포아트가 전문 디자이너에게도 쉬운 작업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겠죠. 사실 디자이너에게 타입이란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어려운 항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Tagxedo’ 사이트를 사용하면 타이포아트에 문외한인 일반인도 쉽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툴과 사용방법, 그리고 최종적으로 작업한 작품을 상품에 적용하는 것까지 손쉽게 구현할 수 있죠. 다만 영문사이트 인지라 한글은 적용되지 않는 점은 다소 안타깝네요. ▶ Tagxedo 홈페이지(바로 가기) 간단한 조작으로 나만의 타이포아트 작품 만들기 출처: Tagxedo 홈페이지(바로 ..

101 스위스 모던 포스터 콜렉션&장 베누아 레비 개인전

2014년 8월 18일(월) ~ 8월 22(금)까지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스위스 주한 대사관과 윤디자인연구소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스위스 스트리트 포스터 디자인의 2세대 리더인 장 베누아 레비(Jean-Benoit Levy)의 개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스위스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표작을 총망라한 전시와 장 베누아 레비의 포스터 디자인 개인전이 함께합니다. 이 흥미롭고 의미 있는 전시는 장 베누아 레비와 산호세 주립대학 김창식 교수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답니다. 전통적으로 포스터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매개체로서 논의되어왔어요. 한 장의 종이에 글과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메시지를 극대화하지요. 하지만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현상에서 그..

[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10편 휴가 전 준비해야 할 것

이번 달 작가의 말:기승전치맥*-_-* 감사합니다.

다양한 맛의 이색삼겹살로 늦여름 이겨내기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나고 나니 어느 정도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그래도 여름 더위는 당분간 지속할 것 같아요. 올 여름, 삼계탕 한 그릇씩은 드셨나요? 전, 삼계탕 대신 조금은 특별한 삼겹살로 몸보신을 톡톡히 했는데요. 평소에 자주 먹던 삼겹살 대신, 이색적인 삼겹살로 남은 여름 더위를 물리쳐 보는 건 어떨까요? 치즈의 본고장, 임실 ‘산들미향, 치즈흑돈삼겹살’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임실에 위치한 ‘산들미향’입니다. 임실하면 뭐니뭐니해도 치즈가 유명한 곳이라 치즈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데요, 그 중 맛있는 ‘치즈흑돈삼겹살’이 있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산들미향’은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차와 네비게이션이 필수랍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건 보너스~!! 저희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