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와 프로젝트

'폰트와 프로젝트' 검색결과 (342건)

[TYPE÷] 세련된 판타지 감성 「그리모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의 스몰토크

열다섯 번째로 나눈 타입은 신비한 주문과 마법의 힘을 담은 고서적, 바로 ‘그리모어(Grimoire)’입니다. 송우빈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폰트 「그리모어」는 그 이름처럼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날카로운 부리 장식은 마치 마법사의 펜촉이 획을 긋는 듯한 인상을 주고, 꽉 찬 네모틀 구조는 폰트 자체의 웅장함을 더합니다. 이번 타입나누기에서는 이 특별한 폰트를 만든 송우빈 디자이너와 함께, 「그리모어」에 얽힌 이야기를 깊이 파헤쳐보려 합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서체를 아끼는 폰트 사용자들의 질문을 직접 반영하여, 디자이너의 창작 의도부터 숨겨진 제작 비화까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모어」가 가진 화려한 주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

[TYPE÷]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말랑슬라임」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네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미래 디자이너가 제작한 「말랑슬라임」(🔗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동글동글 손글씨 느낌의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말랑슬라임」에 관해 세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폰트뒤풀이를 해보았습니다. 글. 이정은사진. 김지연, 이정은 말랑슬라임÷(김미래+이정은+김지연) @카페 ..

[TYPE÷]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고전적 인상 「목린」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세 번째로 나눈 타입은 송우빈 디자이너가 제작한 「목린」(🔗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고전적 인상을 가진 「목린」에 관해 네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신나게 뒷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정은사진. 이예형, 김미래 목린÷(송우빈+이정은+이예형+김미래) @카..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박서우체 제작 이야기

글·사진 TDC 김지연  3월, 새 학기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새 교과서와 공책을 펼쳐 이름을 또박또박 쓰던 설레는 순간이 떠오릅니다. 책에 첫 글씨를 적을 때의 두근거림처럼 손글씨는 우리에게 특별한 감정을 선물합니다. 이러한 손글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된 교보손글씨대회는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했습니다. 해마다 참여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교보손글씨대회는 올해 특히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총 44,993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무려 3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부문이 신설되어 총 34개 국가의 국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손글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으뜸상 수상자박..

[TYPE÷] 쭉쭉 늘어나는 유연한 고딕 「하이파이브」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두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지연 디자이너가 제작한 「하이파이브」(🔗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유연한 고딕을 특징으로 한 「하이파이브」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신나게 뒷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정은사진. 이정은, 박현준, 김미래, 송우빈 하이파이브÷(김지연+..

[TYPE÷] 폴리네시안 무드를 담은 「모아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열한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미래 디자이너가 제작한 「모아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폴리네시안 무드를 담뿍 담은 「모아이」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신나게 뒷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정은 사진. 이예형, 김류희, 김지연 모아이÷(김미래+이정은+이예형+김류희+김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