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윤800', 지식재산처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 수상! 서체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 제시

 

폰트 디자인 전문기업 윤디자인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디자인의 혁신적인 폰트 '윤800'이 지식재산처(구 특허청)가 주관한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및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에서 영예의 지식재산처상인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글 글자체 디자인 부문 첫 수상, '윤800'이 인정받은 특별한 가치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대회에 처음 신설된 '한글 글자체 디자인 부문'의 첫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평가하는 첫 공식 대회에서 '윤800'이 선정됨으로써, 윤디자인은 한글 서체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여 그 위상을 더했습니다.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된 이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시상식만 진행하던 과거와 달리 글자체 전시, 한글체험,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된 종합 문화 행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말과 한글의 문화적·재산적 가치를 되새기고, 우수한 한글 상표와 서체 디자인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 수상작 전시 현장

 

 

 

고전과 현대를 아우른 본문용 서체의 정수, '윤800'

 

 

윤디자인의 '윤800'은 고딕과 명조의 구조적 특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본문용 서체로 탄생했습니다. 한글의 전통적인 조형미는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구현해 냈습니다.

 

획의 굵기 대비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시각적 안정감과 가독성을 높이고, 곡선의 유연함과 직선의 날카로움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설계 덕분에 인쇄 환경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 모두에서 일관되고 편안한 시각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문의 본문에서도 피로감 없이 읽힐 수 있는 고품질 텍스트 환경을 구현하여, 본문용 서체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습니다.

 

윤디자인 조성민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윤디자인이 추구해온 '글꼴을 통한 브랜드 경험 디자인'의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한글이 가진 미적 가능성과 디지털 시대의 폰트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영감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수상작 '윤800',  폰코에서 만나보세요!

 

수상작 '윤800'은 윤디자인이 운영하는 폰트 플랫폼 '폰코(font.co.kr)'를 통해 '윤콜렉션 Bold'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윤디자인은 앞으로도 폰코를 중심으로 한글 폰트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넓히고, 한글의 문화적, 재산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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