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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타입사 폰트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 초청 세미나 ‘폰트의 종류는 많은데 어떤 폰트를 쓰는 게 좋을까?'

폰트 디자인의 세계적인 권위자, 세계적인 폰트 회사 독일 모노타입사의 동양인 최초 타입 디렉터, 세계적인 서체 디자인 공모전에서 2번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폰트 디자이너. 누구를 설명하는데 이렇게도 ‘세계적인’이라는 말이 자주 들어가냐고요? 바로 독일에서 로마자 디자인을 하는 일본 디자이너, 독일 모노타입 폰트 디렉터 ‘고바야시 아키라(小林 章, Kobayashi Akira)’입니다. 이 세계적인 폰트 디렉터가 한국에서 첫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디자이너라면 혹~할만한 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5일(목),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HLMC 대강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세미나 개최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어머! 이건 가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 벌의 폰트를 만드는 프로세스 대공개!

‘폰트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누가 알려주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갖고 있는 분들 있으시죠? 직접 폰트를 만들어보지는 못하더라도,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제작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윤톡톡이 준비한 특집 포스트! 한 벌의 폰트가 만들어지는 프로세스를 아주 자세히, 낱낱이 밝혀드릴게요. 아마 이 포스트를 다 읽을 때쯤이면, ‘아하!’하고 무릎을 탁 치며 그동안 묵혀둔 고민이 해결된 속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사용자 환경과 폰트 제작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폰트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왔는데요. 작업 초반의 과정은 완성형(‘한’, ‘글’처럼 완성된 글자 하나하나를 제작하는 것..

영화의 느낌을 살려주는 폰트, 장르별로 살펴보는 영화 타이틀 로고 열전!

천만 관객을 목표로 제작된 많은 영화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가 1,400만 명에 가까운 관객 수 동원으로 현재까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3D 입체영상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재미있는 스토리의 영향이 클 거예요. 우리나라 영화 역시 여기에 뒤지지 않고, 한국적인 감성이 잘 스며든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로 좋은 성과를 내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쿼터제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던 한국 영화의 힘은 강했어요. 1999년 5,820,000명의 관객 기록을 세운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를 전환점으로, ..

나도 폰트를 만들 수 있다! 국내외 폰트 제작 툴 둘러보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폰트를 볼 때마다, ‘저건 어떻게 만드는 거지?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폰트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의외로 생소하게 다가와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가져보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느낄 때가 많을 텐데요. 지난 윤톡톡 포스트에서 자기 자신만의 폰트를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웹사이트(바로 가기)들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 하지만 손글씨로 폰트를 만들거나, 비트맵 폰트 형식의 영문 폰트만 만들어볼 수 있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한글 폰트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전문적인 폰트 제작 툴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제가 직접..

한글 폰트의 대표 스테디셀러, 윤고딕에 대한 짧은 이야기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서 작업을 하고 있는 보고서의 달인 A사원. 오늘따라 문서 작업이 잘 풀리지 않는지 보고서 레이아웃을 이리 저리 바꿔보고, 이미지도 넣어보지만 계속 반복해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네요. ‘이건 아니야.. 흑! 나의 문서 편집 능력은 여기까지인가.. 보고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질 않잖아!!’ 좌절감에 몸부림을 치고 있을 그때, 그녀의 머릿속을 스친 바로 그 생각! ‘음.. 폰트를 한번 바꿔볼까?’ 역시, 보고서의 달인 A사원! 폰트를 바꾸니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보고서 내용에 A사원은 흡족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캬! 그래, 이거면 되겠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윤디자인연구소 스테디셀러 폰트 ‘윤고딕’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한글 폰트는 찾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많이 늘고 있지만..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 - 박과장과 ‘윤폰트북’ 어플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에 한 달에 한번 업로드 할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 박과장은 그때가 돌아올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것 같은 고뇌에 빠집니다.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담긴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과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오는 포스트 마감 날짜 때문이죠! 박과장이 이번 달에 써야 할 포스트 주제는 얼마 전 윤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윤폰트북’ 어플 소개랍니다. 본인이 개발한 어플이기에, 일단 아무 망설임 없이, 아무 거리낌 없이 편하게 자리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 현재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약 500여 종의 서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서체를 어플로… 잠시 타이핑을 멈추고,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보는 우리의 박과장. 곧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칩니다. “으악! 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