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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기업도, 다양한 웹 환경에서의 간단한 해법 - 워드프레스 설치 방법과 장단점 리뷰

‘워드프레스’에 대해 아는 분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분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반응형 웹 템플릿’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렇다면 또, ‘반응형 웹’이 뭐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 오늘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출처: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바로 가기) 현재 세계에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크기가 몇 가지 종류인지 아시나요? 13인치 노트북부터, 15인치, 13.3인치, 15.2인치, 17인치, 21인치 모니터, 27인치 모니터, 와이드 모니터 등등 무려 100가지가 넘는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 각각이 같은 비율로 사이즈만 달라졌다면 참 편할 텐데, 불행히도 그 비율 또한 전부 제각각입니다. 하다못해 이제는 휘어있는 디스플레이도 나오고 있는 현실..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가장 충실한 글꼴’ 빙그레 전용서체 ‘빙그레체’ 우리 함께 써요!

1970년대 정부의 낙농업 육성을 위한 우유 소비 장려 정책에 힘입어 개발된 우유 제품이 있어요. 당시 고급 과일의 대명사였던 바나나가 어린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과일이라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지요. 전 국민이 한번 씩은 먹어봤을 거로 생각하는 항아리 모양의 제품. 그 당시 독특한 형태의 용기 디자인은 고향을 떠올리게 하기 위한 발상이었다고 해요. 쥐기 힘들고 보관이 불편하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독특한 용기 모양으로 ‘단지 우유(뚱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2011년 기준 하루 평균 80만 개, 1년에 2억 5,000만 개가 팔렸지요. 가공 우유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민 한 사람당 5개를 마시는 꼴로, 무게로 환산하면 50만 톤이 넘고 12톤 트럭 4만 2,000대에 달하는 분..

570돌 한글날 맞아, 한글로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2016 희망한글나무’ 캠페인

윤디자인그룹에서는 570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7일(금)~12월 9일(금)까지 '2016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희망한글나무는 윤디자인그룹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글날이 있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한글로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해왔던 캠페인입니다. 후원자가 3,000원 이상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윤디자인그룹에서 개발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 형식으로, 이를 통해 모인 정성은 사회의 소외계층이나 한글로 뜻을 나눌 수 있는 단체에 기부하여 ‘나눔 문화’로 만들어가는 선순환 프로젝트입니다. ▶ 2016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 바로 가기(http://www.font.co.kr/2016HT/) 2016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 메인 올해의 폰트 ‘사랑해라떼체’ 한글날을 ..

2016 한글문화큰잔치, 윤디자인그룹의 ‘희망한글간판’과 함께합니다

날마다 우리는 한글을 쓰고 읽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일상은 ‘한글’이라는 문자와 결속돼 있죠. 친구들과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 회사에서 작성하는 문서, 이런저런 가입서와 신청서, SNS에 올리는 게시물, 영감을 기록하는 메모, ···. 이처럼 우리의 매일매일 가운데 한글로 이루어지지 않은 날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모든 날은 한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된 지가 올해로 570돌째입니다. 세종대왕의 반포를 기념하는 이유죠.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은 그런 날입니다. 모든 날이 희망이기를 희망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정말 이럴 수만 있다면,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 만할” 테니까요. 그래서 윤디자인그룹은 생각했습니다. ‘한글로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제12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 - 강병인글씨연구소 술통 회원전 <상상(想象)을 쓰다 >

2016년 9월 29일(목)~10월 3일(월)까지 제12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시로 2016 강병인글씨연구소 술통 '글꽃' 정기회원전이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상상(想象)을 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적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인 강병인과 ‘글꽃’ 회원들이 저마다의 상상을 글씨로 옮기는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랍니다.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글꽃'은 강병인글씨연구소 술통의 멤버들로 한글과 캘리그래피를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캘리그래피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회원전에는 35명이 참여합니다. 작가들의 단순한 생각은 공상, 망상으로 이어지며, 이 상상(想像)의 조각들은 어느새 한 송이 글씨로 피어났습니다. 또 그 상상이 과거 또는 현실이 되거나 여전히..

RPG 마니아라면 다 아는 모바일 게임 회사 ‘네시삼십삼분’ 전용서체 ‘433검방체’ 제작 스토리

서체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다 보면, 프로젝트마다 정말 다양한 제작 스토리를 갖게 됩니다. 해당 업체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담당자들의 성향에 따라서도 매번 다른 에피소드와 서체의 표정을 만들게 되지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서체 디자이너로서 작업을 하다 보면 서체 출시 이후 단편적인 모습만이 아닌 ,전체 제작 스토리와 서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하곤 합니다. 하나의 서체가 탄생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보게 되면 서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남다른 정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오늘은 윤디자인그룹에서 최근 완료한 서체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바로바로~ RPG 마니아라면 다 아는 모바일 게임 회사 ‘네시삼십삼분(4:33)’ 전용서체 ‘433검방체’입니다. 제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