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CO

'FONCO' 검색결과 (48건)

MS오피스 문서에 적용된 설치형 폰트를 구독형 폰트로 변경해주는 ‘폰트 네임 해결사’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자주 사용하는 MS오피스 문서를 작업할 때 간혹 폰트 때문에 문제를 겪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작업한 문서 파일을 수정하거나 변환하려고 할 때, 적용된 폰트가 설치되어있지 않는 경우, 일일이 폰트를 변경하여 문서 전체를 손봐야 하죠. 그런데, 분명히 내가 사용하는 윤멤버십에 이 폰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폰트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설치형 폰트와 구독형 폰트의 차이 때문인데요. 설치형 폰트는 말 그대로 폰트 파일을 PC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고, 구독형 폰트는 윤멤버십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로, 이 둘 사이는 지금까지 호환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호환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네임 해결사(Font Name..

[회사원 생활 백서] 1탄. 직장 예절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 나면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 동료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이러한 직장 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예절 중에서 몇 가지만 언급해볼까 합니다. 인사예절 인사는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관심의 표시입니다. 직장 생활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예절이죠. 직장 생활에서의 인사는 구성원들로부터 호감과 신뢰감을 얻도록 만들고, 이는 업무에서의 원활한 소통으로 이어집니다. 인사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하죠. 마지못해 건성으로 하는 인사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 하니만 못 합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출근을 해도 주변 동료들과 인사 없이 곧장 자기 자리에 앉아 업무를 시작합니다. 다른 부서 직원들과 마주치더라도 눈인사조차도 생략한 채 휑하니 지..

[회사원 고난 콩트 시리즈] 을로페셔널 5부. ‘미스터 나이스 가이: 챕터 2’

-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픽션입니다 - 을로페셔널 4부 ‘미스터 나이스 가이: 챕터 1’(바로 가기)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지난 이야기 ••• 클라이언트의 온갖 업무 요청에 ‘Yes’로만 일관해온 Q팀장. 친절이 진저리가 된 바, 그가 일하는 모 대행사 직원들로부터 기피 대상 일순위가 돼버리고∙∙∙. 뒤늦게 ‘No More Mr. Nice Guy’라는 자기 혁신의 슬로건을 내세워보지만 상황은 요지부동. 그러던 중, 타 부서 사보 제작 담당자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얼마간 공석을 메우게 된 Q팀장. 해당 부서의 신입 직원 A대리―시인지 소설인지로 등단까지 했다는, 사내에서 ‘작가님’으로 불린다는 문제적 존재―와 독대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고. 대화가 길어질수록 Q팀장과 A대리의 갈등은 가히 *콜카캐..

독일 ‘에센 모터쇼’, 그리고 국내 튜닝 시장의 잠재력

독일 서부의 도시 에센(Essen)에서는 매년 11~12월 ‘세상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독창적’이라는 모터쇼가 열립니다. 카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입니다. 196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유럽 최대의 튜닝 전시회로 성장했지요. The Most Innovative & Unique Motor Show∙개최 시기: 매년 개최 (11월~12월)∙개최 횟수: 48회 (2016년 49회)∙개최 장소: 독일 에센(Essen)∙홈페이지: http://www.essen-motorshow.de/ 기존 차량 및 콘셉트카 위주의 기존 모터쇼와는 확실한 차별점을 갖는데요. 세계 4대 모터쇼로 일컬어지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디트로이트(Detroit), 파리(P..

예술가를 위한 아름다운 웹에디터, ‘에그페이지’

8FEAT(에잇피트)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작가 김용석 개인전 <바라보다>

‘회색 빌딩 숲’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워낙에 정형화된 표현이라 지금은 좀 낡은 묘사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렇기는 해도 도시라는 공간을 수식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빽빽한 마천루들을 ‘숲’에 비유한 정서는, 그만큼 도시인들이 자연을 그리워 한다는 역설일 것입니다. ‘초록 나무 숲’이어야 할 공간이 ‘회색 빌딩 숲’이 되고 말았다, 라는 성찰일지도 모르겠군요. 이른바 도시 녹화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도심 곳곳엔 초록색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 색을 채우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나무, 즉 ‘조경수(造景樹)’입니다. 이 조경수를 관찰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유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에잇피트(8FEAT) 릴레이 전시 12번째 주인공인 김용석 작가입니다. 6월 20일(월)부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