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지난번에 하와이 여행, ‘랜드마크’ 편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여행의 꽃! 하와이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을 추천합니다. 관광지인 까닭에 유명한 맛집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고르고 고른 엄지 두 개 척! 하와이 맛집 방문기입니다! ※ 주의: 다이어트 중이거나 야심한 밤에 구독할 경우, 침샘 자극 식욕 상승으로 발생하는 뒷일은 책임질 수 없음! 테디스 비거 버거 육즙 좔좔 통 큰 패티, ‘테디스 비거 버거 (Teddy's bigger burger)’ 이름부터 신뢰도 상승! ‘테디스 비거 버거’는 ‘쿠아아이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포함한 하와이 3대 햄버거 중 하나라고 해요. 음식값이 비싼 하와이! 근데 이 버거는 부담 없는 가격에 맛도 좋으니,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지요. 수제 ..
아침 출근길, 급한 마음에 부랴부랴 집을 나섭니다.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겨우 사무실 입구에 도착했어요. 13초만 지나면 지각! 마침 앞서 가던 김 대리님이 눈에 보이네요. 한달음에 뛰어 문 앞에 도착했는데, 아뿔싸! 눈앞에서 ‘쿵’하고 닫히는 문, 이럴 땐 김 대리님이 그저 야속하기만 합니다. 대리님~ 저 못 보셨나요? 사무실이나 카페, 공공장소 등에서 문을 여닫고 갈 때, 뒤에 누가 오든 상관없이 그냥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고 3초만 기다려준다면 서로 웃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처럼 사람들의 작은 배려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공공소통문화 프로젝트 ‘라우드(LOUD)’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라우드가 제안하는 생활 속 작은 아이..
플라워 카페 ‘플로바리스(Flobaris)’의 브랜딩에 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로바리스는 ‘플로리스트(Florist)’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입니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바리스타가 공존하는 플라워 카페라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느 플라워 카페처럼 커피뿐만 아니라 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로바리스의 특별한 점은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를 판매한다는 것과 다양한 플라워 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에다가,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처리하여 천 일 동안 보존이 되는 꽃입니다. 천 일 동안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플로바리스의 다양한 플라워 티 꽃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출처: 로이비쥬얼 홈페이지 (이미지 변형) 안녕하세요. 폰트디자이너 박수진입니다. 의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좋아하는 뛰뛰! ‘로보카 폴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처음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로보카 폴리>는 ‘로이비쥬얼’에서 제작한 어린이 대상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부터 EBS1를 통해 방송된 이래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구조대의 리더이자 용감한 경찰차인 ‘폴리’, 믿음직스럽고 힘이 센 소방차 ‘로이’, 상냥하고 똑똑한 구급차 ‘엠버’, 호기심 많고 모험을 좋아하는 헬리콥터 ‘헬리’, 구조대원들의 수리와 점검을 맡은 말괄량이 ‘진’의 좌충우돌 이야기예요.출처: 로이비쥬얼 홈페이지(바로 가기) 출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중 방송 캡처♪♬ 용감..
7월 19일(일)부터 7월 30일(목)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두 번째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개인전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8FEAT'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지요.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8FEAT' 홈페이지는 7월 31일(금) 정식 오픈하며, 이에 앞서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주용 개인전..
덥지도 춥지도 않은 4월의 끝 무렵. 5월의 황금 휴가와 연차를 더해 긴박한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 무섭고, 떨리기도 했지만 서른이 되기 전에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던 터라 큰 맘 먹고 떠나보았습니다. 여행의 출발지는 체코의 프라하입니다. 프라하 공항에 내려, 예약한 택시를 타고 새벽 한 시경 도착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잠이 들어서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했어요. 프라하 여행의 중심 바츨라프 광장 성 바츨라프 기마상과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여행의 중심. 바츨라프 광장! 체코의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무대이자, 최대 번화가입니다. 상업, 교통, 문화의 중심이라고 해요. 위쪽으로 국립박물관이 있고, 성 바츨라프 기마상과, 공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