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요.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이 사실을 흔들어 깨우느냐 마느냐는 선택의 문제. 그런데 깨워서 다가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하는 것도 문제. 이런 갈등 속에 시간은 가고 ‘도태’라는 걱정과 현재의 ‘안위’가 공존하는 무료한 삶은 지속합니다. 이런 반복을 멈출 설렘은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지난 4월 11일(금) 저녁 7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이들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이 가득 찼어요. 바로 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동네서점 땡스북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기섭 대표의 이미지는 바로 ‘스마일’입니다. 이건 사실 특별할 것 없는 이미지이지만, 그에게 가선 얘기가 전혀 달라진 이미지이기도 하지요. 평범함..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Font.co.kr(이하 폰코, 바로 가기)에서는 윤폰트 뿐만 아니라 1만 8천 종의 해외 폰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윤디자인연구소와 글로벌 폰트 회사 모노타입(Monotype)이 파트너십 맺고 국내 사용자들에게 영문 폰트를 포함한 세계 언어 폰트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지요. 해외 폰트, 이제 외국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도 손쉽게 접할 수 있어요. 바로 ‘폰코’에서 말이지요. 글로벌 폰트 회사 모노타입의 폰트가 한곳에! 모노타입은 세계 곳곳의 폰트 회사인 ITC, 라이노타입(Linotype), 차이나 타입 디자인(China Type Design), 어센더(Ascender)를 인수해 세계적 폰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1만 3천 가지 이상의 세계 언어 서체(..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font.co.kr(이하 폰코)이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본격적으로 폰코의 폰트 상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폰코를 대표하는 윤멤버십에 대해 알아볼게요. 윤멤버십은 상품보다 서비스 개념에 가까운 신개념 폰트 서비스로 기존에 부담스러운 패키지와 낱개폰트의 가격, 폰트가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종합, 반영한 경제적이고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디자이너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인 윤멤버십,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어떤 폰트가 윤멤버십 안에 포함돼 있을까? 출처: 폰코 제작 윤멤버십은 윤고딕 700과 윤명조 700 시리즈를 포함한 신서체 위주의 128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개발돼 트렌디하..
윤디자인연구소 통합 폰트 스토어 font.co.kr(이하 폰코) 사이트가 4월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폰트 스토어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UI와 각종 서비스 페이지, 콘텐츠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새로워진 폰코의 모습을 둘러볼게요~ ‘메인 페이지’ 익숙한 레이아웃, 검색 기능 강화 먼저 폰코의 얼굴인 메인 페이지를 살펴볼게요. 주요 상품, 콘텐츠,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을 시원하고 익숙한 레이아웃으로 구성해 폰트 스토어라는 역할에 부합하는 메인으로 디자인했어요. 더불어 사이트 상단 검색기능을 강화해 직접 폰트명으로 검색함은 물론 세부적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상세검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윤폰트는 물론 해외폰트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
지금은 쌍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 씨. 그는 90년대 초반 '이휘재의 인생극장'이라는 코너를 통해 최고의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두 가지 결정을 놓고 주인공이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지는 드라마 형식의 코미디에 전 국민이 열광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일방적인 결말이 아닌 시청자에게 두 가지 선택을 부여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느낌을 준 것이 큰 효과를 얻었죠. 이렇듯 시청자 혹은 소비자를 능동적인 역할로 변화시킬 때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답니다. 최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광고란 일방적으로 광고를 전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광고에 참여, 소통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글씨를 못 썼어요. 그게 저의 콤플렉스가 될 정도로요. 그래서 주변에 글씨를 잘 쓰는 친구를 보면 부러워서 몰래 따라 쓰기도 했답니다. 글씨는 한 사람이 쓰더라도 매번 꼴이 달라지지만, 폰트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더라도 동일한 꼴이 나오게 되지요. [좌] 생각 정리를 위해 급히 날려쓴 글씨, [우] 중요한 내용을 차분히 써내려간 글씨. 둘 다 제 글씨이지만 때에 따라 다른 꼴들이 나옵니다 폰트의 이런 특징이 제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폰트를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답니다. 그 꿈을 꾸기 시작한 지 8년 뒤 저는 폰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폰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저처럼 폰트 디자인에 꿈과 포부를 가진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유력한 폰트 관련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