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

'윤디자인연구소' 검색결과 (569건)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우리 민요~ 얼씨구 좋다! <아리랑展>

제6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기회원전인 이 지금~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 주제를 아리랑으로 정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올해로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1주년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아리랑'은 희로애락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민요이지요. 이런 아리랑이 세대에 거쳐 재창조되고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자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에서는 캘리그래피로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아 그 의미를 가슴에 깊이 남기고자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러 살짝 가볼까요? 어깨춤이 들썩~ 아리랑 ..

iOS 어플 만들기 2탄! D-Day 어플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 1편('Hello World'편 바로가기)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어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단순히 화면에 글자만 찍어보고 끝나서 많이 아쉬우셨죠? 오늘은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해보았을 D-Day 어플을 만들어볼 거예요. 오늘 구현해 볼 기능은 기본적인 기능, 기념일까지 몇 일이나 남았는지를 알아보는 기능입니다! 준비물은 1편(바로가기)을 참고해주시길 바라면서 바로 시작할게요. 고고고~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새 프로젝트 생성 a. 먼저 새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b. Single View Application을 선택하고 어플의 이름을 입력한 후 Create를 눌러 새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c. Summary 탭에서..

쓸모 없어진 것들의 반란, 성도형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

시간이 지나 낡고 쓸모 없어진 물건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가차 없이 버리든 ‘언젠간 쓰겠지…’ 라며 어딘가 쌓아두든 둘 중의 하나겠지요. 만일 후자라고 하더라도 ‘언젠가 쓰는’ 그런 일은 극히 드물어, 결국은 버리는 쪽으로 결론짓고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것은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렇게 버려지는 것들도 처음엔 상당한 포부를 안고 태어났을 텐데, 한 순간 바뀌는 운명이라니... 그것들에 부여된 사회적 의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는 지금, 의미 없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성도형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가 열리고 있어요. 성도형 작가는 그동안 10원짜리 동전과 책, 잡지 등 버려진 것들을 가지고 새로운 조형물을 만들어 다양하게 보는 방법을 제시해 왔..

새롭게 태어난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사용법!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FontsShop, Font.co.kr에 대한 소식(바로 가기), 얼마 전 전해드렸죠? Font.co.kr과 함께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도 새 옷을 입게 되었는데요. 윤서체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윤디자인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을 모르고 계실 리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드시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윤서체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오늘은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현재 베타 테스트 버전과 윤패널용 버전이 배포되고 있는데요. 일반 사용자에게도 곧 오픈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태어난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함께 살펴보아요!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매니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UI와 디자인 개편이..

신선한 경험, 생각의 확장을 야기하다! 6월의 갤러리뚱!

벌써 2013년의 절반, 6월이 왔네요. (이런!) 그런데 6월은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달인 것 같아요. 아마 현충일과 6.25가 있는 달이라 그런가 봐요. 어릴 적 현충일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면 비가 와서 나들이를 못 떠났던 기억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서운하기보단 하늘도 슬퍼서 우느라 그렇다고 신기해했었어요. 참, 6월은 장마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네요. ^^ 맑은 날에도 온통 회색일 것 같은 6월,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 일들로 계획되어 있나요?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에서는 두 가지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의미 없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성도형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와 양안시차(양쪽 눈의 망막에 맺히는 상의 차이)의 원리를 그림을 풀어낸 최영 작가 초대전 ‘두 ..

홍대에서 만원으로 놀 수 있다? 함께 즐겨요, 만원의 행복!

푸른 잎 한 장, 만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아졌어요. 친구를 만나더라도 최소 3~4만원은 쓰게 되니 틀린 말은 아니죠. 과거에 비해 물가도 많이 올랐어요. 실제로 만원 정도면 밥 한끼 또는 커피 두 잔이면 끝이죠. 이 덕분인지 만원은 큰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생각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홍대. 대학가이면서 상권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게 임대료 때문에 물가가 결코 싼 곳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이 때문인지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가게가 하루 아침에 없어졌다가도 몇 일만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는, 화려함 뒤에 숨은 씁쓸한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