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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villain' 검색결과 (4건)

타이포 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이 ‘빌런’을 자처하는 이유

폰트를 완전히 다르게 즐기기 위해 읽고 쓰는 도구 너머의 폰트 신세계를 위해 디지털 환경이 아닌 디지털 ‘시대’의 폰트를 위해 레터빌런—Letter Villain이 되기로 작정한 엉뚱상상의 이야기 엉 뚱 상 상 : 레 터 빌 런 의 침 공 『타이포그래피 서울』(TS) 시리즈 [엉뚱상상: 레터빌런의 침공]은 타이포 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폰트 디자인 팀 ‘레터빌런’ 디자이너들의 글자-생각과 글자-작업을 기록해 나가는 연재물입니다. 레터빌런 팀은 이름처럼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을 자처하는데요. 글자 디자이너의 머릿속에 표준 또는 규범으로 잠재된 관념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 표명이죠. — [엉뚱상상: 레터빌런의 침공]이라는 시리즈는, 그저 형태가 특이한 한글 폰트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아니다. 1세대·2세대 ..

‘핫플’ 레터링 시리즈: 서울타입(SEOUL Type)

월간 《the TS》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 《the TS》라는 ‘타입플레이(Type Play) 룩북’으로 소개합니다. 누구나 월간 《the TS》 PDF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 다운로드 시 라이선스 내용 확인 ※ (맨 하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표기) 월간 《the TS》 2022년 2월호 ― 서울타입[SEOUL Type] ― Ⅰ PDF 다운로드 Ⅰ 표현 양식으로서의 글자, 가지고 노는 글자, 딱지 치듯 힘껏 접고 스윙 하는 글자. 월간 《the TS》는 그런 글자를 수집합니다. 2022년 2월호의 테마는 ‘서울타입(Seoul Type)’인데요. 서울의 몇몇 지역을 글자로 적은 것이죠. 물론 그냥 적은 건 아니고 ‘플레이’를 했답니다. 용산, 평화시장, 남산, 대림동, 장충..

‘90년대 폰트 & 제3세대 폰트’ 이야기: 『타이포그래피 서울』 새 시리즈 프리뷰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은 윤디자인그룹이 오랜 시간 운영해오고 있는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2011년 오픈하여 10년째 운영 중인데요. 국내 디자인 씬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의 인터뷰, 디자인을 공부하는 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디자인 지식, 그리고 타이포그래피 칼럼, 깊이 있는 리뷰, ···. 말 그대로 양질의 콘텐츠들이 꾹꾹 담겨 있습니다. 최근 『타이포그래피 서울』에서 두 가지 새로운 칼럼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편석훈의 백 투 더 90], 그리고 [엉뚱상상: 레터빌런의 침공]이라는 시리즈예요. 이 두 시리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의성 있는 90년대 이야기: 누군가에겐 초심을, 누군가에겐 크리에이티비티를 [편석..

[월간 the T] 글자에 침공 당한 의자 ‘뚱이와 뿡이’

월간《the T》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the T》라는 이름으로 소개합니다. (T for Type, Typography, TypePlay, TypoBranding) 『타이포그래피 서울』, 윤디자인그룹 블로그 『윤디자인 M』 방문자라면 누구나 월간《the T》를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시 라이선스 내용 확인 필수 ** 월간《the T》 2021년 10월호 Special Feature: 레터빌런의 침공 ― 뚱이와 뿡이 레터빌런(Letter Villain)이라니? 세상의 선한 글자들을 위협하는 악한 글자들···? 오해를 막기 위해 변론을 해야겠습니다. 레터‘빌런’을 악당이기보다 ‘악동’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typo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