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그룹

'윤디자인그룹' 검색결과 (404건)

‘폰트와 패션은 닮은 꼴?’ 타이포브랜딩 도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

폰트와 패션은 닮은 꼴? 결코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해보면 그 쓰임은 비슷합니다. 똑같은 폰트라도 어떤 디자인 작업물에 쓰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평가되니까요. “그래픽 디자인이나 광고, 영상물 등을 보다 보면 '참 잘 어울리는 폰트'를 사용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패션계에서 말하는 '스타일이 좋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_ 중에서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의 은 30년 서체 개발사에서 타이포브랜딩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영 전환과 그 전략을 소개한 책입니다.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키워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독립만세」 프로젝트, 「윤명조」·「윤고딕」 서체, 지역자치단체와 기업 전용서체, 서체와 함께하는 기부 캠..

붕어싸만코, 폰트가 되다! 윤디자인그룹×빙그레 「빙그레 싸만코체」 개발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2016년 ‘바나나맛우유’의 로고 타입을 바탕으로 「빙그레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투게더’, ‘따옴’, ‘메로나’로 매년 빙그레 폰트를 개발했죠. 그리고 2020년 빙그레 폰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붕어싸만코’입니다. 갑붕싸! 「빙그레 싸만코체」 통팥 알갱이 가~~~득! 귀여운 붕어빵을 닮아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빙그레 싸만코체」는 글자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Bold&Regular의 두 가지 굵기로 구성된 「빙그레 싸만코체」는 손글씨의 독특한 특징을 굵기에 녹여내었어요. Bold는 두꺼운 붓으로 자연스러움을 표현했고, Regular는 마치 가는 사인펜으로 또박또박 쓴 듯한 정갈함을 표현했습니다. 한글 1..

[신간 안내] 한글 디자인 품과 격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윤디자인그룹에서는 을 출간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편석훈 대표는 윤디자인그룹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30여 년간 수많은 글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네 가지 키워드(한글, 디자인, 품, 격) 아래 이 책을 정리했는데요. 오늘은 네 가지 키워드 별로 정리된 목차와 저자가 작성한 '시작하며' 부분의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글 - 독창성과 역사적 가치한글 디자인의 ‘역사적’ 기획 - 대한민국독립만세 프로젝트역사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 윤명조·윤고딕 100부터 700까지지역다움이라는 로컬 브랜딩 - 포천시·정선군·완도군 전용서체캘리그래피 서체의 ‘콘셉트’ - ‘봄날’부터 ‘위로붓’ ‘다짐펜’까지전통 복원으로 담아낸 한글 문화 - 고문서 복원 폰..

[채용 공고] 윤디자인그룹 엉뚱상상사업부에서 폰트 콘셉트 디자이너와 빈출자 파생 전문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윤디자인그룹 엉뚱상상사업부(www.ddungsang.com)는 폰트를 만들고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미디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다양한 미디어에서 폰트를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그런 엉뚱상상에서 함께 다음 세대를 제안하는 ‘3세대 폰트’를 만들어갈 폰트 콘셉트 디자이너와 빈출자 파생 전문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함께 폰트를 새롭게 바라보고 만들어갈 디자이너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채용 및 담당업무- 폰트 콘셉트 디자이너(경력 무관) 2명: 폰트 콘셉트 기획, 시안 디자인, 빈출자 설계 등 디자인 마스터링- 폰트 파생 디자이너(5년 차 이상) 2명: 폰트 콘셉트에 설계된 빈출자로 자소 파생 📌기간- 상시 모집 📌필요역량- 폰트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글립스 or 폰트랩 등 폰트 디자인 툴 사용 ..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 공모전을 통해 건축가를 위한 서체 개발

‘건축회사가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조금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가를 위한 서체는 대체 무엇이길래, 이러한 공모전을 개최한 걸까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서체(Typeface, Font) 디자인과 건축은 서로 닮아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공간을 이루고, 그 공간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과정, 그리고 문화 소통 도구이자 정체성을 규정하는 힘이 있다는 점이 말이죠. 실제로 건축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집이나 건물 대신 서체를 짓고 있는 디자이너가 윤디자인그룹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이렇듯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닮은 일을 하고 있는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은 함께 공모전을 통한 ‘건축가를 위한 서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림건축이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여는 이유 정림건축 창립자 故..

27년 경력의 폰트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한글 레터링 디자인 클래스’

윤디자인그룹과 리메인은 함께 타이포그래피 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메인은 홍대에 위치한 디자인 에이전시이자 다양한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인데요. 윤디자인그룹과의 콜라보로 현직 폰트 디자이너의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윤디자인그룹의 TDC(Type Design Center) 센터장을 맡고 있는 27년 경력의 이호 디자이너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고, 다음으로 6주간의 ‘한글 레터링 디자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8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의는 한글 디자인을 이해하고, 직접 타이틀과 로고 디자인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로, 폰트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습니다. (수강 모집이 곧 마감되니, 서둘러주세요!) 앞으로도 윤디자인그룹과 리메인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