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빅넘버스

'빅빅넘버스' 검색결과 (3건)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⑦ 시각꼴 메이커 인터뷰: 최지윤 of ‘빅빅 넘버스’

연재를 시작하며― 타입 &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4호 ‘엉뚱상상’ 특집호(2021년 7월 출간)의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라는 제목으로 10부작 온라인 연재를 시작합니다. ‘글자를 글자로만 바라보지 않기.’ 글자(서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관점입니다. 과거의 ‘30년 서체 디자인 회사’를 넘어 지금의 ‘브랜딩 기업’으로서, 윤디자인그룹은 또 하나의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을 우리는 ‘타이포브랜딩’이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글자가 중심이 된 브랜딩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 비전을 현실화는 크리에이터 집단, 바로 엉뚱상상입니다. “엉뚱상상은 글자를 만드는 조직이다. 단, 이때 만들기의 전제는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다. ..

[연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 ④ 디자이너만 폰트를 쓴다는 착각

연재를 시작하며― 타입 &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제14호 ‘엉뚱상상’ 특집호(2021년 7월 출간)의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브랜딩이 아니다, 타이포브랜딩이다」라는 제목으로 10부작 온라인 연재를 시작합니다. ‘글자를 글자로만 바라보지 않기.’ 글자(서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관점입니다. 과거의 ‘30년 서체 디자인 회사’를 넘어 지금의 ‘브랜딩 기업’으로서, 윤디자인그룹은 또 하나의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을 우리는 ‘타이포브랜딩’이라 부릅니다. 말 그대로 글자가 중심이 된 브랜딩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브랜딩 비전을 현실화는 크리에이터 집단, 바로 엉뚱상상입니다. “엉뚱상상은 글자를 만드는 조직이다. 단, 이때 만들기의 전제는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다. ..

윤디자인그룹 싱글폰트 ‘빅빅 넘버스’, ‘위트 아이콘’ 출시

폰트는 보통 한글 2,350자나 현대 한글을 모두 표기할 수 있는 11,172자, 영문 94자, 한자 4,888자와 심볼 986자 등으로 구성되곤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더 많은 글자를 제작하기도 하는데요. 모든 글자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 벌의 폰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세심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기 조금 다른 폰트가 있습니다. 숫자와 기호활자로만 구성된 폰트, 아이콘으로만 구성된 폰트입니다. 모든 글자는 아니지만, 사용자들이 원하는 ‘딱!’ 그것만 담겨있는 폰트. 가볍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폰트. 글꼴를 넘어, 그래픽적으로 접근한 싱글폰트 ‘빅빅 넘버스’와 ‘위트 아이콘’입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크게 쓸수록 아름다운 숫자 ‘빅빅 넘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