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디자인

'북디자인' 검색결과 (8건)

<한글 활자의 은하계>, 제 64회 TDC 뉴욕 공모전에서 타이포그래픽 엑설런스 수상

㈜윤디자인그룹에서 한글날 571돌을 기념하여 발행한 의 북 커버 디자인과 포스터가 The Type Directors Club, New York (이하, TDC New York)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타이포그래픽 엑설런스(Typographic Excellence) 를 수상했습니다.TDC New York은 타이포그래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개발시키기 위해 지난 1946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된 국제 타이포그래피 협회인데요. 설립 이래로 공모전을 개최 및 수상작 세계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 교육과 출판을 통해 타이포그래피 및 그래픽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공모전 심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인 펭귄 팬덤 하우스(Penguin Fandom House) 소속 아트디렉터..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10호 미리 보기

계간 『the T』 봄호(통권 제10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올 초 선보인 혁신호(2016-2017년 겨울호, 통권 제9호)에 이은 ‘혁신2호’입니다. 지난 혁신호와 마찬가지로 이번 혁신2호 역시 깊이 있는 특집 코너, 디자인계 안팎의 다양한 필진이 보내온 에세이, 오직 『the T』 봄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기고와 발굴 자료 등여느 교양 서적 못지않은 수준 높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136쪽 분량 이상의 소장가치를 가집니다. 표지 디자인: 정병규(『the T』 편집인) ▶ 『the T』 이번호 구매: 바로 가기▶ 『the T』 과월호 구매: 바로 가기 차례 혁신2호를 내며 [스트리트 타이포그래피]푸투라체와 두루마리 휴지 _ 사진 강운구 · 글 송수정 [특집·한국 디자인 생태계 2] 문자의 이미지..

[북리뷰] 동시대 북 디자인 문화를 읽고 보다,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

세계의 각 나라 또는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동시대 북 디자이너 열 명과 이들의 작품을 다룬 책<세계의 북 디자이너 10>이 발간됐습니다. 의 마생(Massin)에서 우리나라에 북 디자인의 개념을 도입하고 정립한 인물인 ‘출판 디자이너’ 정병규, 아티스트 북 전문 독립 출판사 로마 퍼블리케이션스(Roma Publications)의 로허르 빌렘스(Roger Willems)까지. 이들은 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시대와 문화를 바라본 대표적 인물들입니다. 우리는 보다 아름다운 책들을 더 많이, 자주 볼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형상화하는 ‘북 디자인’의 수행성에 대해 더 싸우고 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던지는 유일한 답이라면, 북 디자인에 대한 정의는 영원히 미뤄질 수..

[세미나 후기]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무언가를 처음 볼 때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5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가 각인할 수 있는 책을 디자인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 소개 글 (바로 가기)▶ 북디자이너 김다희 인터뷰 (바로 가기)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책의 가장..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디자인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이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북 디자이너 김다희랍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김다희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포스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다희는 재학 당시, 한글꼴 연구회, 한울전 활동과 활자공간에서 글꼴 디자인 작업을 진행..

반드시 지킨다, 디자이너의 인터랙티브!

인터랙티브는 '상호간'이라는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이라는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상호활동적인, 곧 쌍방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한 디자인이란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하는 텍스트 기반, 또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직접 참여 및 리액션을 필요로 하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이너 혼자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나 관객의 참여가 요구되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왜 인터랙티브해야 하는가?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가운데는 인쇄, 영상, 시각, 폰트, 창의적인 손글씨 등을 작업하는 이들과 그에 관심을 쏟고 있는 일반인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을 할 때, 그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