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시

'디자인 전시' 검색결과 (51건)

'8FEAT(에잇핏)' 프로젝트,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한 해의 마무리 작업 <구리스마스 파티> 展

2015년 12월 22일(화)부터 12월 27일(일)까지 ‘8FEAT(Eight Feat)’의 2번째 프로젝트인 展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에잇핏'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기업, 단체와 연계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티스트와 기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룹와이(윤디자인연구소)의 아티스트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한해의 작업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신경 쓰지 못했던 작업물들을 찾아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총 8곳의 디자인 스튜디오(0.1, 더블디, 무브투무브, 블랙아웃, 스팍스 에디션, 타불라라사, 오늘의 잔업, 홍석영)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의 새로운 영감을 교류하는 시간인 ‘구리스마스 파티’와 새롭게 변신한 재작업물들을 만나볼..

‘전통과 현대’ 또 다른 시각 문자, 이상현의 <바람의 시> 캘리그래피전

2015년 12월 4일(금)~12월 12일(토)까지 캘리그래피스트 이상현 개인전 가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이상현 작가는 한글에 표정을 만들고 감성이라는 옷을 입히기 위해 '붓을 잡은 연기자' 그리고 ‘한국 캘리그래피 디자인 시장의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전통 서예를 대중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0년~2012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서울스퀘어미디어 LED캠버스에서의 영상 전시와 강남대로의 22개 미디어폴에서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고요,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에서 한글을 알리기 위한 작가로 선정되었고 위스키 ‘발렌타인17 스카파에디션’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 한국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한국의 캘리그래피를 널리 알리기..

서울X뉴욕에서 휘날리다,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전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가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8월 7일(금)~8월 21일(금)까지 서울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8월 14일(금)~8월 21일(금)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와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젊은층이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광복의 기쁨을 축제처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감동을 나누고자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트(K/REATE)’에 협업을 제안해 진행하게 된 것입..

오늘과 내일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생각하다 – <북일러스트레이션 2015> 展

2015년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HILLS(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열린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입니다. 고경빈, 김다정, 김혜진, 서현, 손정희, 이경희, 이유정, 이은심, 이은혜, 이정빈, 지혜라, 한차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이상의 , 이문열의 , 황석영의 등 국내 대표 소설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는 우리 현대 소설을 읽으면서 8개월간 풀고 여는 시간을 거쳐 오늘과 내일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입니다. 우리 삶의 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북디자이너 정병규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전시를 만나보..

최예주 x 리차드 테 <Texting City>: 서울과 뉴욕, 메시지로 소통하다

는 서울과 뉴욕 두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찾은 문구들을 이용해 두 도시가 문자메시지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실험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의 시민이 그들의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문구의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을 통해 뉴욕으로 보내면, 뉴욕에서 찾은 문구로 그 문자메시지에 답을 보냅니다. 공적, 지역적, 일방적, 그리고 물리적이었던 소통이 사적, 국제적, 상호적, 디지털 매체의 소통으로 변할 때, 우리가 찾은 메시지들의 의미는 어떻게 변할까요? 과연 두 도시는 어떠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 프로젝트 소개 (보러 가기) 2015년 4월 24일(금)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두 도시 간의 문자 메시지 대화를 5월 12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공개합니다...

‘나다운 것’을 찾아서, Project_제다움 展

오는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Project_제다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계원예대, 경희대, 서울예대 3개의 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이번 전시는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사진이나 설치, 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제다움’은 ‘나다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요,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형식적인 일관성 대신,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이 전시는 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되고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작가 남효진은 이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