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인' 검색결과 (56건)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 공모전을 통해 건축가를 위한 서체 개발

‘건축회사가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조금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가를 위한 서체는 대체 무엇이길래, 이러한 공모전을 개최한 걸까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서체(Typeface, Font) 디자인과 건축은 서로 닮아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공간을 이루고, 그 공간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과정, 그리고 문화 소통 도구이자 정체성을 규정하는 힘이 있다는 점이 말이죠. 실제로 건축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집이나 건물 대신 서체를 짓고 있는 디자이너가 윤디자인그룹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이렇듯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닮은 일을 하고 있는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은 함께 공모전을 통한 ‘건축가를 위한 서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림건축이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여는 이유 정림건축 창립자 故..

[TDC LiVE] 정성을 붓다, 「정성붓체」 작업기

윤디자인그룹의 중심은 바로 타입(Type), 즉 글꼴을 디자인하는 TDC(Type Design Center)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꼴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TDC의 글꼴 디자이너들이 글꼴 디자인과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TDC LiVE] 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은 방성재 매니저입니다. 인턴사원들의 과제 작업에 다시금 글꼴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라 정성을 쏟아부었다는 그의 글꼴 작업기를 전합니다. 정성을 붓다, 「정성붓체」 작업기 건축을 전공한 저에게 폰트는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신선함을 주는 분야였습니다. 건축을 설계하는 관점과 글꼴을 디자인하는 관점은 큰 차이가 있는 동시에 비슷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선과 선들이 만나 한 공간을 나누고..

[TDC LiVE] 윤디자인그룹 글꼴 디자이너가 되는 첫걸음! 쏭디의 TDC 인턴 교육기

윤디자인그룹의 중심은 바로 타입(Type), 즉 글꼴을 디자인하는 TDC(Type Design Center)입니다. 이제 막 입사 2개월 차부터 20년 경력의 글꼴 디자이너까지, TDC는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꼴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죠. 앞으로 윤디자인M에서는 [TDC LiVE] 시리즈를 통해 TDC의 글꼴 디자이너들이 글꼴 디자인과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할 예정인데요. 그 첫 번째로 TDC의 글꼴 디자이너 정송원 선임이 인턴사원 교육기를 전합니다. 쏭디의 TDC 인턴 교육기 글·사진 _ TDC 정송원 2020년 봄과 함께 윤디자인그룹에도 새로운 인턴사원들이 입사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 속에 글꼴 디자인은 흔치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인턴으로 입사하면 글꼴 ..

다시 기지개를 펴고,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처럼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어딘지 익숙하지만, 조금 새로운 모습으로 말이죠.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웹진 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여러분을 보다 자주, 보다 꾸준히 만나려고 합니다.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 다시 만나 반겨주신 분들, 그리고 새롭게 만날 모든 분들, 참 고맙습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2020년 은… 2019년 말부터 2020년 1월까지 일종의 가오픈 기간을 거친 이 어떤 기사를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지 소개합니다. 인터뷰 (바로가기)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작업 이야기, 디자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눠봅니다. 이는 의 ..

새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지난해 윤디자인그룹의 프로젝트들

얼마 전과 다를 바 없는 해가 뜨는데, 우리는 ‘새’해라고 합니다. 고작 하룻밤 차이로 새것이 되는 시간은 괜스레 우리를 설레게 하고, 꿈꾸는 대로 이뤄질 것만 같은 소망을 품게 합니다. 이렇듯 새해가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거라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찾아온 2020년에 적응하고 설을 보내기에 앞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이보다 더 나을 새해를 맞이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윤디자인그룹의 대표 프로젝트들을 돌아보며 더 의미 있는 한 자 한 자를 써보려고 합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윤’답게 글꼴을 만들다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한 ‘대한민국독립만세’, ‘윤굴림700’은 2019년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글꼴들입니다. 글꼴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철학과 가치를 담았기..

근현대 한글 활자사·디자인사 집대성,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

㈜윤디자인그룹 디자인출판사업부는 일본 국립대학법인 츠쿠바기술대학(筑波技術大学) 류현국 교수가 지난 21년 동안 연구한 결과물들을 2년간 재편성하여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 한글 기계화의 시작과 종말 그리고 부활, 그 의미』(이하 『한글 활자의 은하계 1945~2010』)를 펴냈습니다. 류현국 교수는 1991년 일본으로 건너가 근대 한글 활자 인쇄사, 근대 한글 활자체 디자인 변천사, 한글 기계화 시대에 출현한 자형의 변화, 한글 표기 방향 변천사 등 한글 활자에 관한 연구를 20년 넘게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글 활자 관련 사료들을 직접 검증하고 집대성한 류 교수의 실증적 연구 결과는 한글을 사랑하고 활자사를 공부하는 많은 분들께 커다란 가치를 지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