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무엇인가요? 전 제가 다녔던 학교 빼고는 생각나는 것이 없어요.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화성이 생각나실 거예요. 화성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 세자의 묘를 조선에서 가장 좋은 땅에 모시려고 쌓은 성입니다. 그리고 화성 안에는 정조가 묵었던 화성 행궁이 있죠. 화성 안이 모두 행궁동입니다. 수원은 화성 주변의 문으로 통한다?! 화성 주변으로는 큰 문이 4개가 있습니다. 수원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넌 수원 어디서 노니?'라고 물어보면, 팔달문? 장안문? 이런 식으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는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수원의 소위 번화가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던 장안문(북), 팔달문(남), 창룡문(동), 화서문(서)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거든요. 그중에..
한국 영화의 천만 관객 돌파, 이제는 너무 익숙한 일인 듯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은 이미 1,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는데요, 조만간 국내 최초로 2천만 관객의 영화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최근에는 국내 온라인 광고도 부쩍 성장하여 영화 못지 않은 ‘핫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몇 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확산 효과까지 더해져 영화 못지 않은 효과를 얻고 있는데요, 이처럼 온라인 광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광고의 유형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를 주인공으로 한 ‘몰카’ 형식의 바이럴 영상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몰카’ 바이럴 영상 다섯 편을 소개해 드릴게..
하늘의 푸르름이 더욱 진해가는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떠오르기도, 단풍여행이 떠오르기도, 좋은 공연이나 전시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다가오는 10월에는 우리의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시가 줄줄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시장으로의 나들이를 떠나보심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로저 멜로 한국전, ‘동화의 마법에 홀리다’ 출처: 로저 멜로 한국전 공식 페이스북(바로 가기)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전시는 남미를 대표하는 브라질 일러스트레이터 ‘로저 멜로’의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로저 멜로의 첫 한국 전시로써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데요, 독일 뮌헨 국제어린이도서관이 기획한 순회 전시로써 로저..
‘집에 보내 주세요’, ‘식후 30분 숙면’, ‘니가 해보시던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하고 싶지만, 마음 속 깊이 담아 두었던 말일 텐데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직장인들의 이런 애환(?)을 고이고이 담아 예쁜 디자인엽서를 만들었답니다. 판매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에 한, 두 장씩 엽서를 건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엽서에 관심을 갖고 구입에 대한 문의까지 해주셨답니다. 디자인엽서 구경하러 함께 가보실까요~? 직장인의 마음을 엽서에 담아내 보자 봄이 다가올 무렵이었던 지난 4월, 디자인엽서를 처음 마주했습니다. 당시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스토어인 ‘폰코(font.co.kr)’가 리뉴얼 오픈했고, 제목용 서체의 스테디셀러 ‘머리정체’가 ‘머리정체2’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를 앞둔..
2014년 10월 7일(화)~10월 30일(목)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제3회 한글잔치 전시가 열립니다. 이에 앞서 10월 7일(화) 저녁 7시에 예정된 전시 오프닝 세미나 에서는 폰트 제작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 및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40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윤700 시리즈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 그리고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윤디자인연구소만의 디자인 노하우를 이야기 할 예정이에요. 강연자로는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박윤정 총괄상무와 최은규 차창이 나서 폰트 디자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좌] 박윤정 상무, [우] 최은규 차장 강연자인 박윤정은 현재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총괄상무, 국민대학교..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시지 않았나요~?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보면 이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혹은 필요한 것인지 잘 알 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폰트라면 어떠시겠습니까~? 지난 9월 1일부터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윤멤버십’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윤멤버십 체험판’을 오픈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2달 동안 136종의 폰트를 마음껏 써보자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제공되는 윤멤버십 체험판은 현재 제공되는 윤멤버십 서비스에서 이미지 10,000컷을 제외한 윤고딕 700, 윤명조 700, 머리정체2 등 136종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OS 상관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하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