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5.

전국민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모든 것!



여러분은 어떤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나요? 전 딱히 취미라고 말할 건 없지만, 이것 저것 음식을 만들어서 아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것을 좋아해요. ‘내 입에만 맛있으면 되지, 뭐!’라는 생각으로 요리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제 요리가 다른 사람들 입맛에도 맞아 음식을 선보이고 혹평을 들어본 적은 없네요. (하핫~ 제 자랑입니다!) 물론 조미료가 제 요리의 맛을 듬뿍 살려주고 있지만 말이죠. ^^;;


<글 쓴 본인이 시전한 소름 끼치도록 쉬운 요리들, 맛은 보장 못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만큼 좋아하는 게 또 하나 있어요. 바로 다른 사람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제 실력으로는 만들 수 없는 음식이라던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제 손으로 직접 만들 수는 없어도, 또 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는 없어도 말이죠. 요리보다 요리 프로그램 시청하기가 제 취미라고 말하기 조금 더 적합할 것 같네요. 물론 방송을 어설프게 따라 해보기도 했지만, 조미료빨(?)로 요리하는 제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더라고요. 


작년 이맘때쯤 요리 프로그램 덕후(!)인 제 두 눈을 사로잡은 방송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랍니다. 올리브TV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죠.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에서부터 시즌 2까지,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전국민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


<‘마스터 셰프’ 심사위원 3인방 / 출처 : FOX Master Chef 홈페이지>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원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스터 셰프는 영국 BBC에서 처음 방송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에요. 기존의 요리 프로그램들은 유명 셰프가 출연해 자신의 요리를 소개하거나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를 소개하는 관광 프로그램 형식이 특징적이었지만, 이를 서바이벌 리얼리티 포맷과 결합시켜 요리 프로그램이 하나의 게임쇼가 되도록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죠. 1990년 BBC에서 첫 방송된 마스터 셰프는 2005년부터 포맷으로 발전되어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35개국에 판매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2012년에 CJ E&M에서 들여와 한국판 마스터 셰프를 제작, 올리브TV에서 방송하게 되었답니다. 마스터 셰프는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하면서 요리에 자신 있는 참가자들을 선정, 한 시즌 동안 요리 배틀을 진행하면서 최후의 1인을 뽑는 매우 단순한 포맷인데요. 오리지널 포맷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셰프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출연하는 ‘마스터 셰프 : 프로페셔널’, 연예인들을 출연시킨 ‘셀레브리티 마스터 셰프’, 어린이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마스터 셰프 주니어’ 포맷 등으로 발전해 왔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심사위원과 15명의 도전자 /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홈페이지>


201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 물밀듯 쏟아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과연 ‘요리 서바이벌이 인기를 끌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한국에서 첫 방송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수 천명의 아마추어 요리사들이 그 문을 두드렸고, 어려운 관문을 거쳐 요리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도전자 15명이 선발되었어요. 그리고 그 도전자들은 매회 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날로 발전하는 요리실력을 보여주었죠. 그들이 선보인 열정과 노력은 어느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보다 더 치열했고 뜨거웠답니다.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요리를 통해 맺어진 끈끈한 우정까지 보여준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도전자들의 모습은 매회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어요.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홈페이지>


지난 5월 10일 첫 방송된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작년보다 한층 더 스펙타클해진 규모로 두 번째 대한민국의 마스터 셰프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6,500명의 도전자 중 실력이 뛰어난 14명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시그니처 오디션이 시작되었죠. 시즌 1보다 더 다양한 개성과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문을 두드렸는데요. 총 14명의 도전자들이 시즌 2의 마스터 셰프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이기선, 우덕미, 최보연, 김영준, 윤리 도전자가 차례로 앞치마를 내려놓으면서 마스터 셰프 키친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들의 열정 하나는 남아있는 도전자들만큼이나 뜨겁다고 할 수 있겠네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TOP 5가 출연한 ‘5pening’ / 출처 : 올리브TV 오프닝 홈페이지>


요리 서바이벌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만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느냐, 그렇지 않아요. 매회 도전자들의 요리 비법을 선보이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레시피’와 도전자들의 일상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100일간의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경쟁은 잠시 뒤로 한 채 때로는 귀여운, 때로는 눈물 나는 일상 이야기가 담긴 100일간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시즌 1 박준우 도전자를 재발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기도 했죠!) 이 외에도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TOP 5 김승민, 김태욱, 박준우, 서문기, 유동율 도전자의 레스토랑 운영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5pening)’이 방송되기도 했어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3인방!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도전한 도전자들의 요리를 냉철하게 판단하는 심사위원 3인방의 소개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모두 같은 심사위원들이 마스터 셰프 키친을 지키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활약중인 셰프 김소희와 강레오, 푸드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 이렇게 글로벌, 전문성, 대중성을 대표하는 3인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어요. 때로는 날카로운, 때로는 따뜻한, 때로는 귀여운(?) 심사평을 날리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3인방을 소개합니다! 


<노희영, 강레오, 김소희 심사위원 /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홈페이지>


비엔나의 요리 여왕으로 불리는 김소희 셰프는 독일어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 셰프인데요. 그녀는 한식의 세계화라는 단어가 존재하기도 전, 이미 비엔나에서 한식을 알리고 있었어요. 유럽 문화에 동양의 전통식을 접목시켜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지를 매료시킨 김소희 셰프는 유럽 사람들의 식문화에 맞는 한식을 개발하는데 적합한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확실하죠. 그녀가 본인의 개성을 가미한 한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켰듯,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요리에는 식재료 고유의 맛과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글로벌 감각과 식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때로는 독한 심사평을 날리기도 하지만, 투박한 사투리의 따뜻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심사위원이랍니다.


헬's 키친으로 유명한 고든 램지의 수셰프 강레오는 깐깐한 원칙주의자랍니다. 프렌치의 대가 피에르 코프만에게 사사한 요리 원칙에 입각해 음식의 기본, 식재료 활용법 등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 확실한 셰프이기도 하죠. 마스터 셰프 코리아 도전자들에게 화려한 기교보다는 요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기본기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리의 기본을 빗겨간 도전자에 대해서는 차갑도록 냉정하지만, 열정과 근성을 보이는 도전자는 높이 평가하고 있죠. 매의 눈으로 도전자들의 요리를 바라보고, 차가운 독설을 날리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보이고 있는 심사위원입니다. 도전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하는 심사위원이에요. 


푸드 마케팅계에서는 마이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노희영 심사위원. 섬세한 미각과 폭넓은 식견으로 음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푸드 마케팅계의 1인자입니다. 그녀만의 식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식의 가격과 상품 가치를 언급할 수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죠. 소비자의 취향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파악해온 그녀는 먹는 사람의 만족도에 대해 상대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사고로 평가합니다.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요리에 대한 시장경쟁력, 상품성과 관련해 비즈니스 관점에서 심사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소희 셰프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요리에 대해서는 날카롭지만, 도전자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주고,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아, 어쩌면 김소희 셰프가 “단디 해라잉~”라고 말하는 사투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 vs 시즌 2 도전자 배틀!


요리에 출중한 재능을 가진 도전자들이 방송에 나오는 만큼, 그들의 요리 실력에, 또는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지는 추종자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15명의 시즌 1 도전자들과 14명의 시즌 2 도전자들 모두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홀리고 있어요. 자신의 재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실력 출중한 도전자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는데요. 시즌 1 에서 크게 주목 받았던 도전자와 현재 시즌 2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전자들을 함께 살펴볼게요. 


┃시즌 1 우승자 김승민 vs 시즌 2의 강력한 우승 후보 최강록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홈페이지>


아픈 아내의 치료비 때문에 우승보다 상금이 더 절박하다고 말했던 김승민 도전자.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될 만큼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정말 시즌 1의 우승자가 되었어요. 암투병중인 아내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공기 좋은 제주도로 내려가 덮밥집을 운영하고 있던 중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도전하게 되었죠. 한때 서울 청담동의 일식집에서 조리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는 조용하고 침착한 스타일로 요리를 할 때도 진지하고 차분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단단한 요리 내공과 어떤 요리든 자신 있게 해내는 그의 모습에 감동받았던 시청자들이 많았답니다. (저도 포함이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우승을 통해 아내의 치료비는 물론 자신의 잃어버렸던 요리사로서의 꿈을 되찾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 꿈을 확실히 이룬 듯 하죠?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홈페이지>


현재 방송중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는 마스터 셰프 자리를 놓고 도전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요. 시즌 2의 TOP 14 중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도전자가 있는데요. 바로 최강록 도전자입니다. 최강록 도전자의 요리 입문기는 다소 엉뚱해요. 일본의 유명 만화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요리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로 배운 요리가 아닌 만화로 배운 요리를 하고 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가진 숨은 내공이 빵빵한 도전자랍니다. 어눌한 말투와 어리바리한 표정, 만화로 요리를 배웠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에 깐깐한 심사위원 3명(강레오, 김소희, 노희영)은 물론 저까지도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던 도전자이지만, 음식의 맛을 내는 육수 만들기는 남들보다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 숨은 내공을 가진 일식 요리 강자입니다. 시그니처 오디션에서 그의 요리를 맛본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최고였죠. 합격을 의미하는 앞치마를 건네 받은 최강록 도전자가 퇴장하자마자 너무 맛있다며 극찬의 뒷담화(?)를 펼쳐내던 3명의 심사위원의 귀여운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TOP 14에 무사 안착한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안정적으로 서바이벌에 임하고 있어요. 시그니처 오디션과 부트캠프, 이어지는 미스터리 박스 미션과 탈락미션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다수의 칭찬을 받은 최강록 도전자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요리 실력은 시즌 1의 김승민 도전자, 엉뚱함은 시즌 1 박준우 도전자를 닮은 듯 해요!)


감각적인 플레이팅, 시즌 1 박준우 vs 시즌 2 최석원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홈페이지>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TOP 2 박준우 도전자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3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요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오디션에서 재료로 쓰고 남은 맥주를 마시고 들어와 심사위원들에게 큰 독설을 듣기도 했죠. 특유의 건방짐과 삐딱함으로 프로그램 초반에는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요리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좋기 때문에 점차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됩니다. 요리를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쟁쟁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미션에서 여러 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실력자이기도 하죠. 벨기에에서 11년 동안 거주했기 때문에 유럽 요리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플레이팅 능력도 상당하죠. 위트 있고 여유 있는 성격으로 시즌 1 도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도전자랍니다. 


<출처 :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홈페이지>


시즌 2의 최석원 도전자는 낮에는 디자인 회사의 사장님으로, 밤에는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다소 격하고 터프한 외모를 가졌지만 딸과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그 누구보다도 달달하고 부드러운 남자일 거예요.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회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치 않게 딸에게 약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아빠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딸을 생각하는 마음에 울먹거리며 눈물을 훔쳐내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짠해지기도 했어요. 한번도 요리를 배워본 적 없지만 독학으로 도전한 노력파이며, 주로 파스타 같은 이탈리아 음식을 만들어내는 최석원 도전자. 미적 감각이 뛰어나 플레이팅을 예술적으로 해내고 있죠. 시즌 1 박준우 도전자와 주종목인 요리, 플레이팅 실력, 감성적인 성격 등이 묘하게 닮았지만, 그가 박준우 도전자처럼 시즌 2의 TOP 2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네요. 하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빠는 소중하니까요~


이 외에도 해외에서 요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도전한 시즌 1의 김미화 도전자와 시즌 2의 이예진 도전자, 뛰어난 요리 실력만큼이나 수려한 외모를 가진 시즌 1 서문기, 박성호 도전자와 시즌 2 김영준, 김태형 도전자, 대한민국 아줌마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시즌 1 하정숙 도전자와 시즌 2 정영옥, 왕옥방 도전자가 묘하게 닮아있어요~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이 보여주는 인간적인 매력과 맛의 향연! 시즌 1과 시즌 2 모두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답니다. 



매주 금요일 밤, 대한민국을 요리의 세계로 퐁당 빠트리고 있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이번 주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이 어떤 요리를 펼쳐줄지, 어떤 에피소드들이 생겨날지, 누가 미션에서 우승하고 탈락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만국 공통어 요리라는 주제 아래 많은 도전자들이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매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만드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도전자들의 실력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 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즐겁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도전자 모두모두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