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서울

'타이포그래피서울' 검색결과 (67건)

톡톡튀는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발한 ‘패키지디자인’

요즘 일반인들의 디자인 관심 급증에 따라 생활 제품에도 디자인이 빠질 수 없을 만큼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디어가 가미된 패키지 작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3가지 패키지 디자인 첫 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네이키드(Naked)’란 화장품 패키지입니다. 러시아 디자이너인 스타스네러틴(StasNeretin)의 작품인데요. 사람 손의 촉감에 따라 반응하는 패키지입니다. 신체에 부드럽게 예민하면 안되는 스킨케어의 콘셉트에 맞게 사람의 인체에 친밀감과 즐거움을 주어 더욱 기억에 남는 제품 패키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비핸스(behance)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음은 하니도아지(Hani douaji)란 디자이너의 트라이..

90년대생, 향수를 자극하다: ‘학창시절, 나를 잠 못 이루게 했던 추억의 만화책’ 2탄

아직도 명절 때마다 친척 동생들이 모이면 자동으로 줄줄이 굴비 엮듯이 끌고 만화책방으로 갑니다. 벌써 나이가 믿을 수 없는 20대 후반을 경주마처럼 빠르게 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제 마음속은 10대 소녀와 다름없답니다. 이런 저를 보고 할머니께서는 ‘가시나 철 좀 들라~’고 하시지만, 그놈의 ‘철’이 뭔지… 철딱서니 좀 없어도 이런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는 제 자신이 저는 좋습니다. 1탄으로는 너~~~무 아쉬워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학창시절, 나를 잠 못 이루게 했던 추억의 만화책’ 제2탄~ Y양이 기억하는 만화책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응답하라 Y양의 90년대여~ ▶ 학창시절, 나를 잠 못 이루게 했던 추억의 만화책 - 1부 (바로가기) 작가별 추억의 순정 만화(ㅊ~ ㅎ까지) 천계영 , , 외 순정 ..

한솔교육 전용 서체 한솔다움체, 한솔아름체를 소개합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계획한 것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운동이나 영어, 중국어 등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삶이 나를 피곤하게 할지라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교육, 학습은 어른이 되어 하는 것 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요. 어렸을 때 받았던 배움이 한 사람에게는 여러모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듯합니다. 오늘 소개 하려고 하는 한솔교육은 교육을 위한 전문기업으로, 30여 년 간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연구해 온 기업입니다. [좌] 한솔교육 로고 [우] 신기한 한글나라 광고(출처: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로 유명한 한솔교육은 ..

윤디자인연구소, '그룹와이'로 사명 변경, 종합 디자인 회사로 발돋움

㈜윤디자인연구소(편석훈 대표)가 '㈜그룹와이(Group Y)'로 사명을 변경하고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종합 디자인 회사'로의 발돋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룹와이는 이를 위해 지난 일년 여 동안 타이포 분야 강화를 위해 토탈임팩트 서울-유럽과 MOU를 맺었고, 종합 광고 대행사 '와이컴즈'를 신설했으며, ICT 합병, 캐릭터 디자인 사업부 신설 등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룹와이 CI 그룹와이 홈페이지 메인(바로 가기) 그룹와이는 각 분야 최고의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딩 전문가,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영상 디자이너, 폰트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컨설팅 그룹(Creative Solution Consulting Group)'으로 고객 맞..

업무이기 전에 ‘만남’, 몇 해 전 인터뷰의 추억

인터뷰(Interview)는 ‘서로(inter) 보기(view)’입니다. 그런데 사실 업무로서의 인터뷰는 단순한 질의응답, 즉 일방향적 소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려면 넉넉히 시간을 두고 내가 상대를, 상대가 나를 지그시 응시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게 쉽지 않지요. 대화 내내 시계를 확인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충분한 답변을 얻어내야 합니다. ‘업무’이니까요. 영화 잡지 의 김혜리 기자는 인터뷰란 상대방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는 근사한 의미 부여를 하기도 했는데요. 충분히 동의합니다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늘 시간에 쫓기는 ‘미생’ 인터뷰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서가 바뀐 뒤로는 인터뷰 업무를 맡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봄 들..

‘나다운 것’을 찾아서, Project_제다움 展

오는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Project_제다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계원예대, 경희대, 서울예대 3개의 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이번 전시는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사진이나 설치, 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제다움’은 ‘나다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요,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형식적인 일관성 대신,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이 전시는 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되고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소개할 작가 남효진은 이라는 작품..